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쩌둥/평가 (문단 편집) === 기타 외국 === 한때 서구권 좌파 진영에서는 마오의 정책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럴 만도 한 게 당시(1980년대 이전) 중국에 대한 정보가 워낙 없어서, 국경일에 천안문에서 지난번에 봤던 특정인이 보이지 않으면 그 특정인이 숙청되었다고 추측했을 정도였다. 당시 구 공산권 국가들은 워낙 정보 통제가 심각해서 어쩌다 나오는 뉴스 자료 화면에 줄을 서있는 순서라든지, 누가 먼저 악수를 하는지, 누구 제스처가 더 크다든지 이런 사소한 걸 가지고도 권력 관계를 추측했다. 현재의 북한을 보면 된다. 지금도 정부의 정보국이나 민간 언론에서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서 추측하는 것도 이런 방식이다. 대체로 몇 달 동안 최고 지도자의 현지 지도 명단에 빠져있으면 사망 혹은 숙청으로 추정한다.][* 마오 시절에는 대외적으로 중국이 발전했다고 홍보하기 위해 구 동구권 국가들에게 다량의 식량과 자원 원조를 하기도 했다. 문제는 바로 그 때 중국에서는 저렇게 죽어나가고 있었던 것을 중국 밖에서는 몰랐다.], 80년대 이후 [[죽의 장막]]이 열리면서 그의 정책이 벌여놓은 실정이 온 천하에 드러나 이런 평가는 종말을 고하게 되고 해외 에서는 독재자이자 학살자로 보는 시각이 우세해졌다. [[민주사회주의|(주로 서구권 좌파의) 인권과 민주, 사회 화합을 중시하는 관점]]에서는 [[대약진운동|수 천만을 굶겨죽인 정책 실패]], 그리고 개인의 권력욕을 위해 [[홍위병|무질서한 포퓰리즘을 선동하며]] [[문화대혁명|문화 파괴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동시에 (서구권 우파나 권위주의 국가들의) 국가 대전략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도 공산주의 특유의 주의주의[* "할 수 있다/없다"의 통계적, 현실적 데이터보다 "해야 한다/아니다"의 이념적 당위론을 강조하는 사상. [[스탈린주의]]를 비롯한 구미권 공산주의는 유물론에 의거하여 인간을 통계의 부품처럼 대하는 면이 컸다면, 반대로 마오주의를 비롯한 아시아권 공산주의는 정신을 강조하여 합리적인 결론조차 무시해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같은 전체주의 추축국 국가임에도 극도의 기계적 효율을 중시한 [[나치 독일]]과, 인간의 의지나 희생정신을 강조한 [[일본 제국]]의 차이와도 비슷하다.]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을 30년 가량 늦추고, 불필요한 전쟁 개입과 사상대립으로 자국의 외교적 입지를 악화시켰던 점을 어리석었다고 본다. 반면 [[제3세계]] 공산주의 운동에서는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마오쩌둥이 혁명가이던 시절 중국의 농경사회적 배경이나 "농민으로 도시를 포위한다"는 게릴라 전술이 해당 혁명가들의 처지와도 부합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쪽에서도 21세기에 들어서부터는 마오쩌둥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오쩌둥, version=1688, paragraph=4)] [[분류:마오쩌둥]][[분류:인물에 대한 평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