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흥망성쇠 (문단 편집) === 2023년 === 2023년 1월 19일에 공개 된 최상위 신규 던전 글렌 베르나가 공개 되었으나 쉬움 난이도는 생각 보다 어렵지 않고 크롬 바스 에르그 30 난이도 보다 쉽고 테흐 두인 매우 어려움 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로 나름 나쁘지 않은 평이었으나 어려움 난이도가 여태까지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던 보호 수치를 강요하는 무식한 난이도와 성의없는 몹들의 구성등으로 여러모로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별개로 출시 직후 보상 획득 버그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나마 정지와 재화 회수 등으로 큰 불은 껐다. 이후로는 문제는 3-4월쯤부터 던전에 빠르게 익숙해진 고스펙의 상위 유저들이 거뿔에 도배를 하는 수준으로 키쩔을 모집하고 키쩔로 최상위 재화를 독식하다시피 쓸어 담는 일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았으나 대처가 지지부진해 민심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다. 그 외로 두근 두근 아일랜드 외형 개선, 외형 주문서 영구 소장, 승단 개편, 길드 개편, 경매장 개편, 마창 대회등의 편의성과 방치된 컨텐츠를 개선해나가고 있었지만 강력한 무언가가 없고[* 물론 남아 있는 유저들은 매우 반길만한 패치들이었고 평도 좋았지만 상술한 키쩔 문제 등으로 인해 여러모로 지쳐가는 유저들도 많았고 유입 유저나 복귀 할만한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엔 부족했다.]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4-6월 사이에 계속 이벤트가 부실했기 때문에]] 뭔가 게임이 방치 된다는 느낌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이 쯔음 넥슨의 [[재무|IR]]이 나오고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 등 옛날 게임들의 서비스 종료가 발생하고 마비노기 모바일과 비교해 마비노기에 재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면서 넥슨이 마비노기를 방치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위해 투자를 하지 않는다, 마비노기가 서비스 종료하는 것 아니냐 등등 많은 불안과 불만이 쌓여가며 알음 알음 다시 떠나가는 유저들이 늘어가고 있었으나… || [youtube(ssU2DPklghU?t=3806)] || [youtube(wrbmZQF8g3E)] || ||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 여름 쇼케이스' || 엔진 교체 PREVIEW ||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 여름 쇼케이스'에서 이런저런 업데이트 예정을 알림과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를 선언하며 3월부터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민경훈 디렉터는 이를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라 하며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 라고 칭했으며, 이후 Q&A 시간을 통해 받은 질문에서도 마비노기의 게임 엔진 교체는 마비노기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유저들의 바람을 들어드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앞선 업데이트 예정 발표에는 이미 말했던 부분들도 있어 긍정적인 반응도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엔진 교체 선언만큼은 '''모두의 민심이 떡상'''하는 발표가 되었다. 마비노기가 구식 그래픽 엔진이라서 아기자기한 면이 있지만 문제는 현 젊은층 유저들의 신규유입이 매우 힘든 면도 있었던데다가 만약 언리얼 엔진으로 환골탈태를 한다면 수많은 신규 유저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크고, 그 전에는 꿈만 꿔 왔던 새로운 유형의 컨텐츠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만 엔진 교체는 민경훈 디렉터 본인도 1~2년내로는 힘들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작업인만큼[* 흔히 엔진 교체를 두고 '새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더 어려운 일이다. 정황 상 클라이언트 엔진만 바뀌는 것이고, 라이브 서버 엔진이 바뀌는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니 기존 유저 데이터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지만, 20년 간 쌓여온 방대한 애셋들을 건드리려면 난이도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심지어 상용 엔진->상용 엔진조차 아니라 상당히 구식인 자체 엔진에서 교체이기 때문에 그 난이도는 굉장히 높아진다. 그 예시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도 엔진 교체를 추진하다가 한계를 느껴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만들고 기존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종료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교체된 버전이 업데이트 되려면 지금껏 출시한 의상 등도 재구현해야 해서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언리얼 엔진 교체 프리뷰에서 기대감을 엄청 높인 상황에서 [[클로저스]]처럼 엔진 교체를 파기할 경우 그 후폭풍도 엄청나기 때문에 민경훈 디렉터의 최대의 승부수라는 평가도 있다.[* 22년 말 부터 올라온 마비노기 팀에 대한 구인 공고에서 새로운 그래픽이나 엔진 등이 언급 되어 엔진 교체가 아니냐며 예견하기도 했지만 그런 예견을 한 유저들이나 다른 유저들도 설레발이며 잘해도 이미 민경훈 디렉터가 2022년 계획에 말했던 DX11 패치 내지는 엔진의 유지보수와 일부 개선정도를 위한 구인 정도로 예상 했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아무도 기대 하지 않았던 것이 나온 것.]]] 현 시점에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드는 엔진 교체를 결정하고 디렉터가 직접 30년 이상 가는 마비노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등 카트라이더의 예와 같은 서비스 종료에 대한 걱정은 덜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마비노기는 예전에 비해 수익성은 줄어들었으나 북미/일본[* 일본은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이라는 만화 원작을 한 애니메이션은 넥슨의 투자로 원게임이 마비노기를 패러디 하는 등 어느정도 팬층이 존재한다 것이다.]에서는 자유도가 있기에 인지도가 적게나마 있는편에다가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후 언리얼 엔진 게임으로 새롭게 출시할 경우 그 후폭풍은 카트라이더보다 심하기 때문이다.[* 마비노기가 메이플/던파에 비하면 BM이 순할뿐이지 여기도 의상 키트나 날개키트, 펫 키트 확률형 재화문제가 심한데다가 여기에 현질을 많이 한 고인물 유저들은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다면 가장 노발대발 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게임의 업데이트에 맞춰서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한다면 앞으로 컨텐츠들도 언리얼 엔진으로 작업해야하는 등 2배의 작업량이 되고 기존까지 나온 작업량까지 작업해야해서 고통스럽고 고비용이긴 하지만 완성만 된다면 19년 동안 이어온 현 엔진을 계속 유지하기보다는 유지비용이 압도적으로 저렴해지고 개발자들과 유저들을 괴롭히던 스파게티 코드와 버그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질것이며 후일 작업이 매우 유용해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일각에서는 넥슨은 원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처럼 마비노기 2를 만들려 했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처참하게 망하자 기존 게임을 바꾸는 건 좋지만 후폭풍을 경험한 뒤로 노선을 바꿔 서비스를 유지하되 노후된 엔진을 교체하는 것으로 선회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 2022년에 민경훈 디렉터는 엔진 교체는 무리지만 DX11 교체를 통한 퍼포먼스의 개선을 해보겠다고 하며 DX11 패치 또한 상당한 기간이 필요함을 말했었다. 언리얼 엔진으로의 교체 작업은 23년 3월부터 시작 되었지만 실제론 작업량 DX11과 함께 저울질 하며 그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고 프로젝트 승인을 3월쯤 부터 받아낸 것으로 추측도 한다. 22년 여름에 유저의 재유입과 매출의 상승 등으로 인해 DX11정도만 가능했을 것이 넥슨 측에서 마비노기의 가능성을 보고 엔진 교체까지 가능했을 것이란 말 또한 있다. 결국 카트 드리프트와 같은 상황과 마비노기의 대체 게임으로 잠시 주목을 받았던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등 최근 넥슨 상황에 대한 여러모로 복합한 사정이 얽혀 있는 것 같다는 평.] 다행인점은 기존 개발팀과는 별개로 새로운 언리얼팀이 존재해 개발중임을 밝혔다. 즉, 기존의 개발진들을 이끌고 언리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느라 게임의 업데이트가 미뤄지거나 하는 우려는 안해도 된다는 점이다. 이미 9월까지의 일정이 모두 공개되었고 연말에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메인스트림이 나온다고 예고도 했기 때문에 기존 게임이 방치될 우려는 일단 없는 상황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비노기, version=2072)] [[분류:마비노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