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미(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 '디안'은 남편을 잃어 [[ADHD]]를 갖고 있는 하나뿐인 자식 '스티브'를 시설로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후 스티브가 시설에서 사고를 쳐[* 시설에 불을 내버렸다. 이로 인해 한 꼬마아이가 심한 전신 화상을 입게 된다.] 쫓겨나게 되고 디안은 오랜만에 스티브와 재회하게 된다. 다시 같이 생활하게 됐지만 생활고의 어려움과 스티브의 툭 하면 터지는 다혈질의 성격[*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시한 폭탄이 따로 없을 수준. 특유의 욱하는 성격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깽판을 친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어느 날 스티브가 디안의 걱정을 덜어 줄 생각으로 마트에서 도둑질을 하자 디안은 화가 나 스티브와 싸우게 된다.[* 스티브가 화를 주체 못하고 디안을 목을 조르려하고, 겁을 먹은 디안이 얼떨겹에 스티브를 주위의 물건으로 가격하지만, 더 화를 돋우어 발광을 하고 디안은 겁에 질려 벽장 속에 숨어버린다.] 그 과정에서 다친 스티브를 옆집의 전직 교사였던 말더듬쟁이 '카일라'가 치료해주면서 서로를 알게 된다. 이후 디안의 제안으로 카일라는 자신의 말더듬증을 낫게 할 방법으로서 스티브를 교육시키는데, 이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스티브가 집중을 안하며 카일라의 가슴을 만지며 [[성희롱]]하는데, 이때 카일라는 여태까지의 장난과는 다르게 매우 크게 화를 내며 스티브의 죽은 아버지를 언급하며 가벼운 [[고인드립]](?)을 시전한다. 하지만 스티브에게 아버지의 이른 죽음은 커다란 [[트라우마]]였고, 이에 충격받아 오줌을 지린다. 이걸 본 카일라는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 작중 카일라가 학교에서의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말더듬증이 생기고 교사를 그만뒀는데, 성희롱에 큰 반응이 있는 걸 보아 학생들의 [[성폭행]]과 같은 일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많다.]. 그래도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카일라의 교육과 디안의 자식을 통제하지 않는 특유의 교육법으로 스티브의 욱하는 성격은 나아지고, 카일라 역시 말더듬증이 많이 나아진다. 이러한 장면이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Wonderwall]]과 함께 화면의 비율이 변하면서 흘러가는데, 관객들로 하여금 '''[[https://www.youtube.com/watch?v=PoFM4pWCAg0|극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이렇게 문제없는 상황이지만, 스티브가 불을 질러 전신화상을 입은 아이의 부모가 막대한 배상금을 요구하면서 일상이 깨지게 된다. 디안은 하는 수 없이 동네의 홀아비 변호사를 만나게 되고 변호사 또한 디안의 몸이 목적이였던지라 양쪽의 목적을 위한 암묵적인 관계가 지속되는 듯 했지만, 이를 알게 된 스티브가 변호사에게 욕설을 하게 되어, 결국 관계는 파탄난다. 이후 급기야 스티브는 마트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게 되고,[* 마트에서 손목을 그어버린다. 다행히 카일라와 디안 덕분에 목숨은 건진다. 이때의 연출이 상당히 웅장하면서도 숭고로운 느낌을 준다.] 다인은 이 사건 이후 스티브와 카일라에게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한다. 이 과정에서 다인은 모든 엄마라면 해봤을 '''[[https://www.youtube.com/watch?v=CVshTmAYexg|자기 자식의 행복한 미래]]'''[* 행복한 미래지만 정작 배경에는 둘이 겪은 고난의 장면의 대사들이 들린다.][* 해외에서는 일명 False Ending 이라고 불리는 부분. 참고로 돌란 감독은 해당 부분의 삽입곡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Experience라는 노래로 부터 본 영화에 대한 모티브를 얻었다고.]를 상상해 본다. 하지만 여행의 종착점은 다름 아닌 시설. 자살 소동으로 인해 자신이 스티브를 데리고 사는 데 한계를 느낀 디안은 다시 아들을 시설로 보내기로 결단한 것. 이를 안 스티브는 디안에게 자신을 배신했다며 욕설을 퍼붓다가 시설의 안전요원들과의 실랑이 끝에 결국 시설로 들어가고, 이를 지켜보는 디안의 마음은 찢어진다. 실의에 빠진 카일라는 디안에게 자신이 다른 동네로 이사간다는 사실을 알리려 방문한다. 디안은 상황이 좀 나쁘긴 해도 아예 나쁜건 아니라며[* TV를 샀다는 말을 보면 스티브의 배상금 문제는 시설로 보냄으로서 해결된 듯 하다.] 자신은 희망을 잃지 않을거라고 한다.[* 근데 디안의 얼굴을 보이지 않는 구도와 분위기만 봐도 희망차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한편 스티브는 시설에서 전화를 통해 디안에게 미안하다며 안부를 침착하게 전달하며 약물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경비가 자신의 구속복을 잠시 풀자마자 스티브는 그 순간 바로 경비를 밀치고 달리기 시작한다. 장난기가 섞인 웃음을 지으며 시설을 뛰쳐나가기 위해 달리는 스티브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이때 뛰쳐나가는 곳이 밖으로 나가는 문이여서 뛰쳐나가는지, 아니면 창문을 통해 자살을 하려는 건지 의견이 분분하다. 자세히 보면 창문 같기도 하고 문 같기도 한 애매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때의 엔딩곡은 [[라나 델 레이]]의 ''''''[* 제목 그대로 '죽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로도 해석되지만, 디안의 애칭인 '다이' 인 점을 고려하면, '다이에게 태어났다'라는 자식으로서 스티브를 나타내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 노래 중 "때때론 사랑만으론 충분하지 않고 길은 험해져"라는 가사가 극중 반복되는 "우리가 제일 잘하는게 사랑이잖아."라는 테마와 대비를 이루며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다.[* 노래의 전체적 주제는 "끝까지 결승선까지 죽자고 달리자"여서 이마저 끝내 아들을 시설에 보낸 다이의 선택과 대비를 이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