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스-레닌주의 (문단 편집) ==== 전위당론 ==== 레닌은 당시 프롤레타리아(노동자 계급)들이 전위당의 단결이 없이는 서로 종파 분쟁에 휩쓸려서 혁명의 퇴조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공신력이 없는 지휘체가 없이 이들이 적극적으로 파업을 한다고 해도 자본주의 체제는 전복되지 않으리라 믿었다. 때문에, 공산주의 및 기타 사회주의 사상에 대해 알고있는 소수의 혁명가들이 전위대를 만들어 직접적인 폭력 투쟁에 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전위당론(Vanguardism, 前衛黨論)이라고 한다. 이는 사회주의적 대중정당론을 주장했던 멘세비키와 전적으로 대립되는 주장이었다. 그들의 세부적 주장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분파 || 입당 조건 || 당의 주요 역할 || 당의 규율 || 당의 운영 방식 || || [[볼셰비키]] ||산업노동자, 농민, 빈민, 혁명적 병사 및 지식인 중 선발된 우수한 자 || 하나의 목적 의식으로 단결한 통일성에 기반하여 노동운동, 무장봉기, 이념투쟁 등을 직접 지휘 || 개인주의를 배격하고 혁명적 집단주의에 근거하여 엄격한 당성(黨性)을 유지 || 소수의 직업혁명가에 의한 민주주의적 중앙집권제 || || [[멘셰비키]] || 혁명에 동참하는 모든 대중 || 혁명 세력 사이의 느슨한 연대를 통한 외연 확대와 이에 기반한 노동운동 지원 || 개인성과 자유의사주의의 기초 위에서 혁명 활동에 맞는 규율을 성립 || 외부 조직, 당원, 당 지도부의 자유참여에 의한 운영원리 || 볼셰비키와 멘셰비키의 당 조직 이론은 서로 화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나게 되었고 결국 1912년 서로 독립적인 당(黨)임을 선언하였다. 1918년 이후 멘셰비키는 볼셰비키당(러시아 공산당)의 독단주의와 엄숙주의를 비판하며, 대중정당으로의 전환을 요구했으며, 1927년부터는 해외에 망명한 멘셰비키들에 의해 해당주의(解黨主義)가 주장됐지만, 전위당론은 여전히 공산당의 기본적인 조직 원리이자, 당 조직론으로 굳어진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