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스-레닌주의 (문단 편집) ==== 유물사관 ==== 레닌이 사적유물론의 단계론적 측면을 무시하고 러시아 혁명을 지도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멘셰비키와 카를 카우츠키의 단계론 해석에만 머무는 주장이다.[* 카우츠키의 마르크스주의 해석과 러시아 멘셰비키 이론은 비슷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멘세비키부터가 독일 사회민주당에서 교조주의를 자처했던 카우츠키의 주장을 그대로 복붙한 거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멘셰비키는 2월 혁명 이후 수정주의 일변도로 나아갔다.][* 가령, 레닌이 러시아 농업 사회에서 곧바로 사회주의를 도입했으며, 레닌 스스로가 중간 단계는 필요없다고 주장한 것처럼 착각하는 부류가 많은데, 레닌 텍스트를 직접 조사하면, 레닌은 애초에 2월 혁명을 통해 부르주아 혁명이 완수됐으니, 다음 단계는 사회주의 혁명 단계라고 한 부분이 그대로 나온다. 즉, 레닌은 중간 단계 생략론을 주장한 적이 전혀 없다.] 스탈린은 레닌이 오히려 단계론의 취지에 어긋나는 극좌모험주의적 주장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가했으며, 사적유물론(史的唯物論)의 단계론 해석에서 정통마르크스주의의 교조성을 철저히 비판하고 현실에 맞게 이론을 보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것이 혁명적 분위기 조성(Революционная ситуация)이라는 개념과 20세기 자본주의가 제국주의의 단계로 이르렀다는 제국주의론이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