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라탕 (문단 편집) == 식당 == 중국에서 마라탕 식당은 탕에 넣을 재료를 [[뷔페]]식으로 진열해 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뷔페]]식을 중국어로 '自助餐(Zìzhùcān, 셀프 서비스)'라고 한다.] 한국의 마라탕 식당도 대개 이러한 중국 식당의 방식을 사용한다. 손님이 매운맛의 단계를 선택하고, 양푼에 먹고 싶은 재료를 담아서 카운터에 내면 무게에 따라 가격을 매긴 후,[* 8천 원~1만 원 내외의 최소 주문 금액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청경채, 배추, 건두부, 푸주 등이 무게가 덜 나가니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주방에서 재료를 넣고 조리하여 탕을 완성해서 가져다준다. [[양고기]], [[소고기]], [[새우]] 등의 경우 가격이 비싼 원료인지라 별도로 추가해서 넣는다. 마라탕의 볶음 요리 버전인 [[마라샹궈]]를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마라샹궈도 이런 식으로 가격을 매기지만 별도의 조리가 들어가는 관계로 무게당 가격을 좀 더 비싸게 매기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뷔페식이 아닌 단품 메뉴로 정해진 레시피대로 재료를 넣은 마라탕을 제공하는 식당도 있다. 이런 곳들은 마라탕 전문점이라기보다는 여러 메뉴를 동시에 취급하는 식당일 가능성이 높으며, 마라탕 특유의 [[향신료]] 향을 약하게 하는 경우가 꽤 있어 입문용으로 적당할 수도 있다. 식당에 따라서 마라탕에 땅콩 양념[* 국물이 고소해지고 자극적인 매운맛이 덜해진다. [[탄탄면]] 국물을 고소하게 하기 위해서 자주 들어가고 [[설렁탕]]에도 맛을 더하기 위해 넣는 경우가 있다.]을 주는 곳도 있으므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사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땅콩 알레르기는 평범한 [[알레르기]]보다 증상이 훨씬 심하므로 소량의 땅콩만으로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에는 땅콩 양념을 별도로 배치해 이런 땅콩 알레르기 손님을 배려하는 곳도 늘어났다. 기호에 따라 테이블에 배치된 [[라유]]([[고추기름]]), 마유([[산초기름]]), 마장(깨장), 흑초(어두운 색의 [[식초]])를 첨가하여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라유는 매운맛을, 마유는 얼얼한 느낌을 더해주며 흑초를 넣으면 감칠맛을 더하고 매운맛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에서 매운 음식 식당에서 [[쿨피스]]를 함께 취급하는 것처럼 중국 마라탕 식당에서 매운맛을 달래주는 음료들을 함께 판매하는데, 대표적인 브랜드로 [[왕라오지]](王老吉), [[와하하(기업)|와하하]] 빙홍차(冰红茶), 빙탕설리(冰糖雪梨), 차파이(茶π), 예슈예즈(椰树椰汁) 등이 있다. 한국에서도 상당수의 마라탕 전문점에서 이같은 중국 음료와 [[칭따오(맥주)|칭따오]], [[하얼빈(맥주)|하얼빈]] 등의 중국 맥주를 함께 판매한다. 빙홍차는 아이스티,[* 그도 그럴게 빙홍차라는 이름의 뜻 자체가 그냥 '''얼음 홍차'''기 때문이다. 아이스티를 중국어로 의역한 것.] 빙탕설리는 배 맛 꿀차, 차피이는 과일이 들어간 차, 예슈예즈는 코코넛밀크 맛에 가깝다고. [[https://masism.kr/7797|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