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다가스카르 (문단 편집) == 경제 == [include(틀:남아프리카의 경제)] '''[[최빈국]] 중에서도 특히나 심각한 최빈국으로 ,''' 경제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실제로 마다가스카르의 1인당 GDP는 2023년 [[IMF]] 통계 기준으로 고작 '''536$''', 순위도 '''195개국 중 189위'''에 불과한 극빈국인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1인당 GDP가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하고 동급이다. 심지어 마다가스카르와 1인당 GDP 수준이 엇비슷한 곳들은 절대다수가 내전에 시달리거나 정세가 불안정한 곳들인데, 마다가스카르는 독립 이후 내전도 겪은 적이 없는데도 이 모양이다. 한마디로 [[북한]][* 70년 동안 전란 하나 겪지 않았고 인공위성, 스마트폰도 만들 능력이 있는 만큼 발전 잠재력 자체는 풍부한데도 이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대북제재]]조차 [[북한의 핵개발]]로 자신들이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다.], [[말라위]][* 국가 경제를 농업에 의존하는 데다가 자원도 거의 없다시피하여 제대로 된 경제성장이 힘든 나라이다.]와 함께 내전 없이 경제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산 증인인 셈이다. 바닐라를 위시한 농업이 주요 수익원이다. 그래도 요즘은 경제 성장률 4% 대를 유지하는 등 안정을 되찾아 가는 듯 보인다. 물론 아프리카 입장에서나 그런 것이지, '''절대 세계적으로 안정된 나라가 아니다!''' 정치적인 혼란이 빠르게 잦아들고 있는 만큼, 최빈국 탈출을 위한 여건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상황. [[1980년]] [[코카콜라]]의 뉴코크 개발로 콜라의 [[바닐라]] 함량이 감소하자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이듬해 코크 클래식 상품 개발로 바닐라 함량이 증가하자 다시 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코카콜라 경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대다수 [[플랜테이션]] 농업 체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의 숙명이다. [[2013년]] 3월 즈음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농업]]이 초토화되었다. 전 인구(약 2,300만 명)의 80%가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나라에 메뚜기까지 설쳐 경제가 파탄나고 있다. 결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나서서 3단계에 걸쳐 메뚜기 떼를 구제하기로 했다 수도인 [[안타나나리보]]는 내륙 도시이며, 안치라나나, 마하징가, 톨라나로, 툴리아리, 토아마시나 등 5대 항구가 무역을 주로 담당한다. 철도와 도로교통은 토아마시나와 수도간을 제외하면 매우 열약하며,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가 왕복 2차선 도로인데다 비포장된 구간이 존재할 정도로 교통 인프라가 좋지 않다. 2021년에 찾아온 기아로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옥이 되었다. 아메리카 카리브 연안에 위치한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이티]]처럼 흙을 퍼먹는 수준까지 나올 정도이다. 2021년 7월 3일에 방영한 KBS 다큐멘터리에 나온 [[https://www.youtube.com/watch?v=MBy6FGX5uSg|흙을 먹는 마다가스카르인들]] [[2023년]] 기준으로도 마다가스카르의 기근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23년 7월 [[UNICEF]]와 [[FAO]] 등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2년 기간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마다가스카르인이 인구의 절반을 넘는 '''51.0%'''에 달한다고 하는데, 마다가스카르보다 영양부족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소말리아]](48.7%), [[중앙아프리카공화국]](48.7%), [[레소토]](46.0%), [[북한]](45.5%), [[아이티]](45.0%) 같은 나라마저 마다가스카르보다 영양부족 인구 비율이 적다. [[https://docs.wfp.org/api/documents/WFP-0000151116/download/?_ga=2.192333354.1082055855.1689320246-926942680.1689320246|pdf 178~191쪽에 2020~2022년 기준 영양실조 인구 비율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