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늘 (문단 편집) == 제품화 == 마늘 까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껍질을 까서 내놓은 깐마늘이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포장과 업소용 대용량 포장이 있다. 가격은 역시 가공하지 않은 통마늘에 비해 좀 더 비싸지만, 마늘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곳에서 일일이 마늘을 까자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톱 마디마디 아려오기 때문에 깐마늘을 선호하는 곳이 있다. 다만 포장을 뜯은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야 상할 우려가 없다. 오래 보관하면 마늘에 곰팡이가 피거나, 싹이 돋는다. 보통 국내산 혹은 중국산이 많다. 다진 마늘도 판매하는데 사실 다져놓았다기보다는 갈아 넣은 느낌이며, 개봉 시 깐마늘보다 보존 기간이 짧다. 특유의 마늘의 맛과 텁텁함이 진하게 혓바닥에 남는다. 때문에 냉장으로 유통되는 다진 마늘은 국거리용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국의 맛보다 마늘 특유의 텁텁하고 기름진 느낌이 혀를 감싸 도는 느낌이다. 국거리용이 아닌 볶음밥 같은 용도로 사용하면 괜찮다. 다져놓은 후 얼려놓은 냉동 다진 마늘은 이런 느낌이 잘 들지 않고 질감 또한 갈아놓은 느낌이 아닌 다져놓은 느낌이다. 시중의 향신료로 파는 마늘 가루(갈릭 파우더)는 세 종류가 있는데, 진짜 마늘을 갈아 말려서 만든 것과 마늘 즙을 내서 건조해서 분쇄한 것, 나머지는 폐기물인 마늘 뿌리를 갈아 만든 것(!)이다. 식탁용 후춧가루 통과 같은 네모난 통에 든 흔들면 소리 나는 그래뉼 상태의 국산 제품은 즙을 내 건조 분쇄한 것이고, 비닐 포장한 고운 분말로 된 것은 즙을 내서 갈아 포도당이나 적당한 증량재를 섞어 포장한 것이다. 구별하는 방법은 각 알갱이 크기와 색깔이 똑같으면 즙을 내 건조한 것이다. 향은 진짜 분쇄>즙 건조 분쇄>증량제 포함 순이며, 증량제를 넣은 것은 국물이 탁해져서 한식 국물 요리에에는 적당하지 않다. 시판 마늘 가루는 스튜, 바베큐용 양념, 고기 구울 때 등에 쓰면 좋다. 또한 건강보조식품 정도로 제조되는 흑마늘과 구운마늘이 있다. 흑마늘은 마늘에 지속적으로 천천히 열을 가해 마늘의 성분을 변화시켜 만드는 식품이다. 간단히 홍삼 제조기를 이용해 만들기도 한다. 더 간단하게는 잘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어, 보온으로 놓고[* 취사에 놓으면 안된다. 그냥 삶은 마늘이 된다. ~~덤으로 취사로 하면 다음에 지은 밥에서 마늘 냄새가 엄청 심하게 난다.~~] 약 2주간 지나면 된다. 그러면 형태는 유지하고 있지만 흐물흐물하게 물러진 흑마늘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3일 정도 말려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 흑마늘은 생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지고 향이 상당히 좋아져서 먹기 편하다. 구운 마늘 역시 마늘에 열을 가해 매운맛을 없애 먹기 편하게 만든 마늘이다. 제품이라기보다 집집마다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한다. 장아찌는 통마늘[* 겉껍질만 벗기고 담그기도 하고 속껍질까지 다 까서 담그기도 함.]을 식초와 간장에 절여[* 무턱대고 담갔다가는 마늘이 죄다 녹색으로 변하는 낭패를 당한다. 이는 계란 노른자가 녹색이 되는 원리와 같다. 제대로 말리거나 설탕에 한번 절여서 담궈야 깨끗해진다. 녹색으로 변해도 먹는 데는 지장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담그므로 생마늘 특유의 아린 맛은 사라지고 아삭한 맛과 식초의 새콤한 맛, 간장의 짭짤한 맛이 더해져 이 역시 먹기 편해진다. 마늘[[꿀]]이라는 것도 있다. 마늘을 까서 푸욱 찌거나 삶아서(찌는 게 더 좋음) 마늘 2 : 꿀 1 비율로 넣고 휘휘 저어 으깨어 [[잼(음식)|잼]]처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주일 뒤부터 아침저녁으로 한 숟가락씩 먹는다. 건강용이라고 한다. 식빵 같은 데 다른 재료와 적당량 섞어서 발라 먹어도 나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