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이누야샤) (문단 편집) === [[셋쇼마루]] === [[파일:셋쇼링.png]][* 야샤히메 제작에 참여했던 작화감독이 공개한 셋쇼마루와 링 팬아트.[[https://twitter.com/HisakoSato9995/status/1387663188716441606?s=20|출처]]. 관계자가 이렇게 그릴 정도면 작중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셋쇼마루와 링의 서로간 애정을 짐작할 수 있다.] >'''나한텐 눈길 한 번 안 주시고 떠나셨어. 그만큼 링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건가.''' >---- >[[마가츠히|곡령]]에게 링이 납치되어 전전긍긍하던 [[쟈켄]]의 말 >'''[[천생아]]... 겨우 이런 것 때문에 널 죽게 하고 말았구나... 링의 목숨과 바꿔 얻을 수 있는 건... 세상에 없다!''' >---- >[[셋쇼마루]][* 링을 만나기 전까지 셋쇼마루의 정체성은 오로지 그저 '힘' 하나 뿐이였다. 그런 힘보다 링을 더 우선시 여겼다는 것이다. 또한 이때 지은 표정은 셋쇼마루가 가장 격하게 감정을 밖으로 드러낸 표정 중 하나이다. 더 갈 것도 없이 천생아는 셋쇼마루의 정신적 성장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아버지의 유품인데, 그 천생아를 두고 "'''겨우 이런 것 때문에'''" 라고까지 말한 것을 보면 셋쇼마루가 링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부모형제를 모두 잃었고 마을에서는 구박을 받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셋쇼마루를 만난 이후 인생이 180도 바뀐다. 서로가 가장 밑바닥에 있던 시기 만나게 되어 서로에게 위로가 된 상호 구원 서사[* 링이 두 번째 죽음을 맞았다가 되살아났을 때 확실히 못을 박는다. 자신 외에는 별다른 감정을 갖고 있지 않던 셋쇼마루가 스스로를 탓하고 명도라는 강력한 힘조차 포기할 정도로 명실공히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한다. 링의 죽음을 통해 셋쇼마루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 그리고 분노를 알게 되고 망자들에게 자비를 베푼다. 셋쇼마루의 마음을 움직인 사람은 [[카구라(이누야샤)|카구라]]도 있으나 언감생심 링의 위치에 비할 바는 못 된다. 애초에 셋쇼마루가 카구라에게 베풀어준 동정심 자체가 링을 만남으로 인해 생긴 변화다.]의 주인공들이다. 링과 셋쇼마루를 둘러싼 제3자들의 언행을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피아막론하고 돌아가면서 못을 박아준다. 가장 오래 셋쇼마루를 지켜본 쟈켄의 입버릇이 '링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난 셋쇼마루 님께 죽는다'다. 본디 현격했던 힘의 차이가 폭쇄아로 인해 아예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벌어지자 나라쿠가 택한 수단이 링을 납치해 방패로 삼는 방법이었다. [[폭쇄아]]를 쓰면 일격에 나라쿠를 끝장낼 수 있었지만, 그러면 링이 다칠 수 있어 링의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폭쇄아를 쓸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 나라쿠의 꾐에 넘어가 링을 죽일 뻔 했던 [[산고]]는 셋쇼마루에게 링을 해치려 했으니 살려달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나라쿠를 죽여 [[풍혈]]의 저주를 풀 때까지만 시간을 달라며 죽을 각오를 했고, 셋쇼마루가 별 말 없이 돌아선 뒤에도 나라쿠를 죽일 때까지만 살려두는 거라 여겼다. 특히 완결편 23화의 이 장면은 말 없이 서있는 셋쇼마루 앞에서 "죽이더라도 잠시만 시간을 달라"는 산고와 "링은 괜찮고 산고는 속았을 뿐"이라며 용서를 구하는 코하쿠의 티키타카가 일품이다. 참고로 퇴치사 남매는 나라쿠에게 넘어가 각자 한 번씩 링을 해칠 뻔한 전력이 있다. 그나마 코하쿠는 나라쿠에게 조종 당한 것이고, 그래서인지 링도 셋쇼마루도 코하쿠 탓으로 돌리지는 않았다. 특히 링은 코하쿠를 발견하고도 '셋쇼마루 님은 코하쿠를 죽이실 생각' 이라고 판단하여 셋쇼마루에게 코하쿠를 발견한 것을 알리는 걸 망설일 정도.] 분명 서로 사랑하지만 그렇기에 지지고 볶으며 서로에게 상처도 주는 이누야샤 속 다른 커플들과는 달리 한 점 티끌 없이 순수하고 대가 없는 사랑이 오가는 점이 돋보인다. 셋쇼마루는 감정을 말이나 표정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묵묵히 행동으로 표현하는지라, 그의 과묵하지만 확실한 표현과 천진난만한 링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더욱 순수해 보인다. 링에게 있어 셋쇼마루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둘도 없는 은인으로, 어디 한 곳 기댈 데 없었던 자신을 구해줬던 사람이라는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셋쇼마루를 만난 후 자신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고 하였다. 물론 두 번째 죽음이나 나라쿠에게 붙잡힌 적도 있는 등 고생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셋쇼마루를 만나지 못했다면 링은 요랑족 늑대들에게 물려 죽은 사람 1에 그쳤을 것이고,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그나마 살던 마을에 있던 사람들이 요랑족에게 전멸하여 다른 마을로 가서 살아야 하는 등 삶이 크게 나아졌으리란 보장이 없다. 하지만 셋쇼마루 일행에 합류하면서 거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다. 도적떼 혹은 기타 여러 이들에게 목숨이 위협받을 일은 [[셋쇼마루|같이 다니는 요괴]]가 너무 [[먼치킨]]이라 가능성이 없어졌고, 입을 것은 셋쇼마루가 그럭저럭 해결해주었고, 집도 없이 떠돌아다니고 한 번 이동하면 많이 이동해야 하지만 [[아웅(이누야샤)|전용 셔틀]]이 있다. 먹을 것은 스스로 구해야 하지만[* 링이 셋쇼마루를 처음 만났을 때 여기서 저기서 먹을 것들을 구해올만큼 이미 자급자족력이 뛰어났기에 큰 문제도 아니였다.] [[쟈켄|가끔 도와주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도 지켜주는 요괴]]는 언제나 있으며, [[보모]] 노릇도 해준다. 거기에 대부분의 전투에서는 꼭 안전지대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쟈켄]]이든 [[아웅(이누야샤)|아웅]]이든 옆에 지켜주는 이는 하나 이상은 있다. 이쯤 되면 고아 소녀로 살던 때보다 어느 한 가지라도 나빠진 것은 없고, 오히려 좋아지기만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도 링은 그 험한 여정 속에서 힘든 기색도 없고 불평 한마디도 없다. 여기에 엔딩을 보면 일종의 '유예기간'이긴 하지만 원래 살던 마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산고]], [[카에데(이누야샤)|카에데]] 등과도 잘 지내는 등[* 물론 카에데가 사는 마을 사람들의 인심으로 보아 셋쇼마루 없이도 링을 그냥 불쌍한 아이로 보고 돌봐주었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카에데가 사는 마을 사람들이 [[시오리(이누야샤)|시오리]]가 살던 마을 급의 요괴에 대한 배척이 강한 수준이라면 인심이 좋더라도 링은 꺼려지는 아이가 되었을 것이다.] 첫 등장 시의 모습과 비교하면 많이 나아진 삶을 살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삶의 가장 큰 공로자는 셋쇼마루. 셋쇼마루가 작중에서 유일하게 아끼는 인간이며, 쟈켄이 몇 번이고 링이 잘못되면 나는 셋쇼마루 님께 혼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그 모습이 강조된다. 이후 링의 두 번째 죽음 파트에서 링을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든가 하는 식으로 쟈켄과 함께 자신이 아끼는 존재임을 '''직접적으로''' 밝힌 바 또한 있다. 링이 위험에 처하면 비록 나라쿠의 함정일지라도 걸려들어주고 [[쟈코츠]], [[스이코츠]]와 싸우고 (애니판 한정) 운가이와도 싸우는 등, 셋쇼마루가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 싸우게 되는 유일한 존재'''였'''다.[* 과거형인 이유는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누야샤 일행이 위험해졌을 때 [[무코츠]]와 싸우는 등 링 외의 타인을 위한 싸움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일들이 순수하게 타인을, 대체로 이누야샤 일행을 구하기 위한 싸움이라고 보기 애매하기는 하다. 무코츠 건도 그냥 뭐 물어보려고 왔는데 무코츠가 있길래 길에 굴러다니는 돌 치우는 느낌으로 죽인 것이다. 그래도 매번 결과만 놓고 보면 구해주는 것은 맞고, [[츤데레|링과 함께 한 이후 변화한 셋쇼마루 성격상 그럴 의도가 진짜 없었는지는 모를 일이긴 하다]].] 전체적인 평균 연령이 훨씬 높은 데다가, 명백히 셋쇼마루를 리더로 하는 수직적인 분위기에 일행의 나이차도 (실질적으로) 쟈켄-셋쇼마루는 거의 할아버지와 손자 수준, 셋쇼마루와 링도 거의 아빠와 딸 수준[* 셋쇼마루는 거의 성인에 가까운 19세 수준이며, 링은 10살도 안 된 7세 수준이다. 나이차로 따지자면 아슬아슬하게 부녀 수준은 벗어나지만 거의 그에 준한다. 물론 그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면 13살 차이 아내가 있는 일도 많으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이다 보니 구성원간에 위계질서도 없고, (실질적인) 나이차도 상대적으로 없어 스스럼 없이 잘도 어울리는 등의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 일행의 분위기와는 다르다.[* 그나마 [[싯포]]가 유독 이누야샤 일행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수준이며, 스스로도 타 일행을 어른, 자신은 아이 취급하지만 말만 그렇고 실제로는 나이 좀 많은 형누나 취급이다. 실질적인 범위에서 보면 싯포를 보면 나이 차이가 거의 1~3살 수준.] 더욱이 셋쇼마루가 성격이 성격이고[* 차갑고 무뚝뚝하고 냉정하다. 단, 링은 셋쇼마루님은 언제나 상냥하다고 한 것을 보면 링 한정으로는 언제나 상냥한 듯. 그 모습조차도 보는 입장에 따라서는 조금 다르겠지만, 마을에서 지낼 때의 모습을 보면 분명 셋쇼마루는 링이 살던 마을 사람들보다는 상냥하긴 하다(...)] 쟈켄도 그렇게까지 좋은 성격이라고 할 수 없다 보니 링과 비슷한 처지인 싯포[* 고아+어린 나이+일행의 막내.]보다 분명 더 나을 건 없는 분위기지만, 그렇다고 링이 이에 위축되거나 하는 일이 없는 것을 보면 셋쇼마루가 혹은 쟈켄이 어느 정도 분위기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링도 자켄이 옆에서 뭐라 구박하는 소리를 해도 귓등으로 흘려버리고 자기 할 말 잘하는 씩씩한 아이다.[* 오죽하면 쟈켄과 함께 카에데의 마을에서 대기하고있을때 카에데에게 시비를 거는 쟈켄을 향해 예의가 없다며 소리를 지를정도다.] 강조된 사실은 아니지만 링 쪽도 쟈켄 못지 않은 셋쇼마루 빠순이다. 가끔씩 누군가가 셋쇼마루가 별로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셋쇼마루 님께서 그러실 리가 없어요!"라고 한다. 노래를 부를 때도 셋쇼마루 빠순이임이 드러난다.[* 가사: 깊은 산 속에, 푸른 숲 속에, 솔바람 속에, 나의 꿈 속에, '''셋쇼마루 님은 항상 계시네.''' 쟈켄 님도 항상 계시네. (중간에 셋쇼마루와 쟈켄이 나타나 잠시 중단)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네, 셋쇼마루 님이 돌아오시길. 자켄도 한 번 이 노래를 따라 부른 적이 있는데, 링과는 달리 셋쇼마루에게 밟힌다.] 어릴 적 가족을 죄다 도적떼에게 잃고 힘겹게 살아오던 자신에게 가족 이외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게 셋쇼마루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말이다. 루미코 여사의 말로는 링이 처음 셋쇼마루를 만났을 때 링은 셋쇼마루를 신적인 존재로 생각했었고, 음식을 주고 치료해주려 한 이유는 바로 절망적인 상황 속에 자신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신에게 공양을 바치는 의미와 같다고 한다. 셋쇼마루는 링이 생각한 신적인 존재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으나[* 다만 작품에서 대요괴가 신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존재로 묘사되는 것을 생각하면 링의 생각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링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놓았으니 링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 [[반요 야샤히메]] 시점에서는 셋쇼마루와 결혼하고 [[히구라시 토와|토와]]와 [[세츠나(반요 야샤히메)|세츠나]]를 출산했다.[* 당시 링의 나이가 18살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딸들과 생이별했고 시대수에 봉인되었다. 15화에서 셋쇼마루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 동안에 링이 셋쇼마루에게 많은 영향을 줬단 것을 알 수 있다.[* 셋쇼마루는 말 그대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유아독존]]형 캐릭터이기에 누군가가 자신을 이용하려고 한 것을 죽어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반대로 타인에게도 철저하게 무관심하다. 그렇기에 본래의 셋쇼마루라면 설사 가족이라 할지라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던 일이었으나....그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그만큼 링이 셋쇼마루를 변화시켰음을 알 수 있다.] 1기 마지막회에서 [[제로(반요 야샤히메)|제로]]가 계속 링을 인질로 셋쇼마루를 도발하는데 이 때 링이 눈물을 흘린다. 그러자 셋쇼마루는 이를 느끼기라도 한 듯 "'''링이 슬퍼한다'''"며 제로를 공격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는 링과 감정 공유까지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실제로 마지막회 방영 이후 [[https://news.yahoo.co.jp/articles/cf3eee1f4314a59f488bc42351d96b4d95774f24|현지 기사]]에 따르면, 링을 살리기 위해 제로를 천생아로 되살렸더니 제로가 토와와 세츠나를 직접 죽이려 하고, 이를 링이 느껴 슬퍼하자 셋쇼마루는 그 마음을 헤아려 제로를 공격했다. 32화에서 토지신 마히루마와 인간 여성 하루의 사랑을 다뤘는데 설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뼈대는 셋쇼마루와 링에서 가져온 에피소드다.[* 가난하고 힘 없었던 인간 여성이 어린 시절 위대한 요괴 혹은 신을 만나 그의 다정함을 알게 되고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전작이나 후속작 캐릭터 대부분 셋쇼마루를 보면 강함이나 잔혹함을 떠올리지만 링만은 그를 ''''다정하다''''고 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아마 셋쇼마루와 링의 연애사를 그대로 보여주면 셋쇼마루 캐릭터가 붕괴될 수 있다고 생각한 듯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단발 에피소드 등장인물들[* 산신 호무라와 타마노(다만 이 둘은 호무라가 일방적으로 타마노를 좋아해 끌고 간거라 쌍방사랑이라고 보기 어렵다.), 바다뱀녀와 인간 어부, 토지신과 인간 여성]로 인간과 인외 존재의 연애사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보다 보면 대부분은 끝이 별로 안 좋으며 마히루마와 오하루 역시 함께 성불한다는 엔딩 외 사랑 자체는 무척 불행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셋쇼마루와 링 역시 끝이 안 좋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장 14화에서 리쿠는 타마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 불타버린 호무라를 비웃으며 인간을 사랑해봤자 한심해지고 파멸할 뿐이라며 개 대장도, 셋쇼마루도 '''그랬다'''고 독백한다. 개 대장은 이미 죽은 반면 셋쇼마루는 아직 살아있고 링 역시 봉인했을 뿐이지만 리쿠의 독백은 과거형인 것이 포인트다. 이는 작중 묘사되지 않았지만 셋쇼마루가 타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암시일 수 있고 혹은 그렇게 강대한 대요괴가 인간 여자 하나로 인해 서국을 저버리고 자신의 길을 택한 것에 대한 비웃음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셋쇼마루 입장에서는 딱히 좋은 것은 아닌데 이 길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링이 셋쇼마루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파일:깨어난링.jpg|width=100%]]||[[파일:기뻐하는 셋쇼마루.jpg|width=100%]]|| 37화에 드디어 저주가 풀리고 '''셋쇼마루와 재회'''한다. 자세히 보면 셋쇼마루가 미소를 짓고 있는데 셋쇼마루는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링이 얼마나 그에게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이후 셋쇼마루가 키린마루의 요화구를 정통으로 맞아 의식을 잃어갈때 반대로 자신이 셋쇼마루 옆에서 돌보게 되었다. 48화에 셋쇼마루와 함께 딸들을 배웅하고 먼길을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