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린뱌오 (문단 편집) == 기타 == 권력욕이 있는 인물인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좀 고독한 기질도 있었다고 한다. 린뱌오의 평생 모토가 '''한밤 중의 외로운 [[두루미|학]]처럼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것'''이었다고 하며, 그래서 공산 정권 수립 이후 열린 [[원수(계급)|원수]] 진급식에도 아프다는 핑계로 불참했고 옛 부하들이 찾아와도 만나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1970년 루산회의에서 천재론을 내세우다가 [[장춘차오]]에게 패배했을 때도 마오쩌둥이 자아비판 정도면 용서해주겠다고 하는 것을 북대하에 칩거하면서 따르지 않을 정도였고 이것이 그의 완전한 몰락으로 이어졌다. 이런 성격은 그가 타고난 약골이었던 것에서부터 기인한다. 황푸군관학교 재학 시절에도 새벽 구보에서 걸핏하면 낙오해서 따귀를 얻어맞는 [[고문관]]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정치부 교관이던 [[녜룽전]]의 회고에 의하면 당시부터 "말수가 적고 매사에 소극적이었다. 웃거나 찡그리는 법이 없고, 돌출 행동도 하지 않았다. 도대체 뭘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이런 기질이 더욱 심해진 것은 [[일본군]]으로 오인되어 큰 부상을 입은 뒤 [[모르핀]] 과다투여로 [[중독]]된 탓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한 신경 이상으로 한동안 물과 바람, 햇빛을 두려워했고 산수화조차도 보기 싫어했다고 한다. 그 뒤로도 일상적인 수분섭취조차 어려워해서 궁여지책으로 아내가 [[만터우|찐빵]]에 물을 적셔서 준 것으로 수분을 보충할 정도였다. 비서들의 증언에 의하면, 물과 접촉하기 싫어한 나머지 1년에 발을 2번밖에 안 씻었다고도 한다. 심지어 바람이 무서워서 면전에서 비서들이 서류 넘기는 것을 싫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밖에 고기, 생선과 해산물, 과일까지 피했다고 하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하지 못한 인물이었다.[[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865127|#]] 이러한 특징을 보았을 때, 모르핀 중독에다 2인자를 노렸다는 점에서 [[나치 독일]]의 [[헤르만 괴링]]과 비슷하다. 거기다가 아들 린리궈가 공군을 개인왕국처럼 지배했다는 점에서도 괴링과 비슷하다. 중국내 애연가들이나 애주가들에게 부관참시(?)당하는 신세이기도 하다. 이유인 즉슨 [[장쉐량]], [[덩샤오핑]], [[마오쩌둥]]은 술과 담배를 즐기고도 각각 100세, 90세, 80세 넘게 장수했는데[* 마오쩌둥은 담배만 즐기고 술은 멀리했다. 대신 여색을 엄청나게 밝혔다. 덩샤오핑은 술담배 모두 즐겼고 장쉐량은 술담배에 마약에 여자까지 다 해먹었다. 반대로 저우언라이는 술만 즐기고 70대에 죽었다.] 린뱌오는 술과 담배를 멀리했는데도 60대까지밖에 못살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물론 단순히 술과 담배를 멀리해서 오래 못 산건 아니고, 비록 사고로 죽었다고 해도 1971년 당시 중국의 평균수명이 60세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오래못산 수준도 아닌지라 일종의 핑계거리나 농으로 언급되는 것이기는 하다. 모자를 쓴 사진이 대부분인데, 탈모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