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커창 (문단 편집) === 사망 === [[2023년]] [[10월 27일]], 상하이에서 휴식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10월 26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왔고 의학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27일 0시 10분에 사망했다. [[국무원 총리]]직에서 내려온 지 불과 7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이었다.[[https://naver.me/FNGG3BCY|#]] 중국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SNS [[위챗]]에서 리커창이 [[검열]]당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91767|#]] 다만 중국 공영언론에서 리커창의 사망소식이 보도된 후에는 풀렸다는 보도도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92667?sid=104|#]][* 중국 정부 공식 웨이보 계정은 리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을 게시했으나 해당 트윗의 댓글은 막혀 있다. 환구시보나 중국일보, 중국신문망 등 관영 매체들의 웨이보 계정은 사망 소식에 댓글은 달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쓴 댓글은 볼 수 없게 조치했다. 반면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나 신화통신 계정은 추모 댓글을 모두 열어둔 상태. 일각에선 [[저우언라이]]와 [[후야오방]] 사망 후 추모 열기가 각각 1차, 2차 천안문 시위로 이어진 적이 있어서 현재 경제난을 겪고있는 중국이 리커창의 추모 열기가 과열되는걸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자연사하기엔 아직 이른 68세[* [[시진핑]], [[문재인]], [[홍준표]]보다 2살 어리고, 중국의 남성 평균 수명인 74.7세에 비교해도 상당히 이른 나이다.][* 다만 과거에는 50대 후반~60대에도 노환으로 자연사가 있었다.]에 평소 지병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실제로는 리커창은 비밀리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87568&cid=40942&categoryId=32763|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보도되고 있다. [[https://www.scmp.com/news/china/politics/article/3239502/li-keqiang-former-premier-had-fatal-heart-attack-during-swim-shanghai-sources-say|#]][[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1030/121923730/1|동아일보 인용보도]] 임기초부터 [[다크써클]]이 눈에 띠었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19206609561784&mediaCodeNo=257|#]] 2015년 12월 방한해서 [[황교안]] 총리와 같이 찍은 사진인데, 이때도 다크써클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시간이 갈 수록 심해져서 야외에서는 썬글라스를 쓰는 일이 잦았다. 이때문에 간이 안좋다는 설이 중국에는 파다했는데, 정작 심장병으로 사망한 것이다. 물론 본래 고위직에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빠른 나이에 심장병이나 혈관 합병증 등으로 급사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며, 60대 이상은 평소에 건강하게 보여도 [[https://m.blog.naver.com/khmcpr/221701939564|환절기에 돌연사가 드물지 않은 만큼]] 사망 자체가 대단히 의심스러운 것 까지는 아니다. 일부에서는 시진핑과의 갈등설이 나오고 총리직에서 내려온 이후에 타계한 것이기 때문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본인은 퇴임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몇달간 고향 근처에서 유유자적하게 은퇴생활을 보냈다고 하며 사망 지점도 오래 활동했던 베이징이 아니라 고향 ([[허페이]]) 근처인 상하이인 만큼 본인은 베이징에서 벌어지는 권력투쟁이나 대권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리커창의 [[공청단]] 대선배인 [[후야오방]] 前 중국공산당 총서기도 1989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10월 30일 가디언지는 중국 정부는 리커창 전 총리에 대한 공개 추모를 정부에 대한 사회 불만으로 표출될 수 있다며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3/oct/30/china-seeks-to-stifle-public-grief-for-former-premier-li-keqiang?CMP=Share_iOSApp_Other|#]] 10월 31일 리커창 전 총리를 추모한 화환들이 치워지는 사건이 벌어졌다.[[https://twitter.com/jenniferzeng97/status/1719079815272095852?s=20|#]] [youtube(6JWYQ2kXZYQ?si=sU9t5Ts9Y3UPU-AS)] 리커창의 시신은 2023년 11월 2일 [[베이징]]에서 [[화장(장례)|화장]] 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31031075800083?input=1195m|#]] 작년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장쩌민]] 전 주석 사망 때와는 달리 별도의 국가애도기간을 가지지 않았다. 10월 30일, 대한민국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명의로 조전을 보냈다. 정작 북한은 리커창의 개혁성향이 고까웠는지, 시진핑의 눈치를 살폈는지 [[김덕훈]] 내각 총리의 조전은 커녕 리커창의 죽음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무시해버렸다. 장쩌민 사망 때 당정 요인들을 대사관에 조문하게 한 것과 비교하여 큰 차이. 물론 북한은 [[리펑]]이 죽었을 때도 침묵하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