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치(과일) (문단 편집) == 주의할 점 ==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공복에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과일이다.''' 공복에는 식후에 비해 혈당이 낮아지는데, 그 상태에서 리치를 먹으면 '''혈당이 더 떨어지므로 [[저혈당]]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열대과일 리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포글리신(Hypoglycin)과 MCPG(methylene cyclopropylglyc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포도당]] 합성과 [[지방]]의 베타 산화를 방해해 저혈당증에 따른 뇌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씨앗에 더 많지만 과육에도 어느 정도 있다. 씨앗 뿐만 아니라 덜 익은 과육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리치, 람부탄, 용안 등 비슷한 열대과일에도 들어있다고 하니 덜 익은 과일은 먹지 말자.)] 이 물질은 리치를 먹은 영양실조 상태의 인도 및 중국, 베트남의 어린이들에게서 발병한 뇌증(뇌질환)과 관련이 있다. 리치가 많이 생산되는 인도 동부 [[비하르]] 주 무자파르푸르에서는 해마다 100여명의 건강했던 어린이들이 갑작스런 발작과 의식불명, 급성 뇌부종으로 목숨을 잃었다. 20년 이상 지속된 미스터리한 질병은 미국과 인도 과학자들의 연구 끝에 밝혀졌는데, 이 질병의 원인은 빈속에 리치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news.nate.com/view/20170202n27543|사례]] 의학 저널 The Lancet 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희생자의 대부분은 과수원의 땅에 떨어진 과일을 먹은 인도의 주요 리치 생산 지역(lychee-producing region)의 가난한 아이들이었다고 한다. 리치에는 신체의 포도당 생성 능력을 억제하는 독소가 들어 있어 저녁을 먹지 않아 혈당 수치가 이미 낮은 어린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2014년 5월과 7월 사이에 무자파르푸르(Muzaffarpur)에 있는 병원에 입원한 아픈 아이들을 조사한 연구원들은 카리브해의 아이들에게 뇌 부종과 경련을 일으킨 질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 발병은 신체가 포도당을 만드는 것을 방해하는 독소인 하이포글리신을 함유한 아키 열매에 의해 발생했다. 테스트 결과 리치에도 하이포글리신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보건 당국은 부모들에게 어린 아이들이 저녁 식사를 하도록 하고 그들이 먹는 리치의 수를 제한하도록 지시했다. 해당 관리들은 발병과 관련 증상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저혈당증(hypoglycaemia) 또는 저혈당(low blood sugar)에 대해 신속하게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보고된 질병 사례의 수는 매년 수백 건에서 약 50건으로 감소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6월 12일에 인도에서 또다시 리치를 먹은 어린이 31명이 사망했다.[[https://news.v.daum.net/v/20190612183032945|#]] [[뷔페]]에 리치가 있는 이유는 [[과식]]을 해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식후에 먹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에 10개 이상 먹거나 설익은 것이나 씨앗을 먹을 경우 저혈당증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어린아이들은 5개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고 섭취 후에도 잘 지켜 보아야 한다. [[http://lg-sl.net/product/scilab/sciencestorylist/HHSC/readSciencestoryList.mvc?sciencestoryListId=HHSC2017030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