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웬하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마키무라 마코토'''를 제거하려고 들어왔다가 졸지에 안마까지 받게 된 [[마지마 고로|마지마]]와 맞딱뜨리고는 마지마가 암살자로써 왔다는 걸 깨닫고[* 그의 심상치 않은 외견과 단검을 보고는 험악한 얼굴로 서로를 노려보는 와중에 마코토가 점장님이 왔으니 잘 됐다며 재잘대는 것이 묘한 개그 포인트.] 맞짱을 뜨게 되나, 곧 귀인회 소속 야쿠자들의 난입과 [[마키무라 마코토|진짜 마코토]]의 납치 과정에서 귀인회 조직원에게 총을 맞는 부상을 당하고 급한 김에 마지마에게 마코토를 부탁한다. 이후 멀쩡히 회복하여 다른 중국인들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마작을 두던 와중 마코토의 걱정 때문에 그를 찾으러 분주하던 마지마와 재회하여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그를 걱정한 중국인들이 난입하자 테스트를 해 보겠다는 듯이 싸움을 붙여 가게가 난장판이 된다(…). 사실 그의 중국권법 및 침술을 응용한 전투 스타일이나 엄악한 인상만 봐도 왕년에 뭔가 하셨던 양반이라는 감이 팍 오는데, 나중에 마코토가 은신한 곳에서[* 이 때 입은 복장은 [[사에지마 타이가(용과 같이 시리즈)|사에지마 타이가]]가 입는 알파 인더스트리의 N-3B 파카이다. 브랜드 로고까지 제대로 박혀 있고, 도시 안에 같은 브랜드의 광고판이 있는 것을 볼 때 광고협찬으로 추정된다.] 마지마에게 밝힌 바로는 '''[[삼합회]] 소속 [[살인청부업자]]''' 출신이다. 어느 날 한국계 매춘 조직과의 충돌 당시 우연히 그 조직에 팔려가서 감금되어 있던 마코토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도망갔는데 혼자 도망가지 못하고 있던 마코토를 구출했다.[* 당시에 마코토는 아주 필사적으로(그 "박쥐 문신의 남자" 때문에 시력까지 잃고 한국계 조직에 팔려간 뒤로는 무슨 일을 겪었는지 리웬하이 본인에게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할 정도니...) 그의 손을 꽉 붙잡고 "고마워요" 라고 했었고, 그 때 자신의 딸이 생각났다고 한다. 친딸은 어렸을 때부터 병치레가 잦았는데 약의 부작용으로 맹인이 되었다고. 자기는 더이상 딸을 먼저 보낼 수는 없다고 한 대사를 보면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일을 계기로 살인청부업자 일은 때려 치우고 마코토를 받아 들여서 안마원을 개업한 것. 또 작중 묘사에 따르면 지역 여고생들을 인신매매 조직으로부터 보호하는 일도 하고 있던 모양. 마코토를 약으로 재워두고[* 마코토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음료에 미리 약을 섞어두고 마시게 했다.] 야쿠자들이 마코토를 노리게 되자 비슷하게 생긴 여자를 찾아 죽인 뒤 자기 안마원의 유니폼을 입히고 경찰에게 진짜 마코토가 맞다고 거짓 진술을 하고, 마지마에게도 암살에 성공했다고 고용주에게 보고하자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가 이 일에 전혀 관계가 없는 일반인을 죽이는 것을 거부하자[* 이 일과 관계 없는 일반인은 맞지만 선량한 보통 여자는 아니었다. 리웬하이의 말에 따르면 여러 남자들을 꼬셔서 돈을 뜯어내다가 의문사로 처리하는 여자라고 한다.][* 마지마가 거절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런 허술한 계획은 금방 걸릴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가와 츠카사|그리고 진짜로 바로 걸렸다.]]'''] 그런 식으로 계속 도망만 다니면서 스스로를 정당화하지 말라고 도발하고, '너도 어차피 전직 야쿠자니 한 번 어둠에 물든 인간은 아무리 착한 척 해도 어둠'일 뿐이라고 일갈한다. 마지마가 끝까지 계획에 동참하길 거부하자 어차피 자기 계획을 알게 된 이상 살려 보낼 수는 없고 어둠에 물든 인간의 방식을 보여주겠다며 다시 한번 죽기살기로 승부를 벌이지만 또 다시 패배한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마키무라 마코토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나오자 처음엔 마지마가 정말로 대역 여자를 죽인 줄 알고 반색하지만, 마지마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자 혼란스러워한다. 그리고 마지마를 통해 니시타니의 개입과 사가와가 여전히 마코토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사가와의 부하들로부터[* 아이러니하게도 사가와에게 이 셋의 위치를 팔아먹은 사람은 바로 초반에 정체원을 찾아 왔다가 마지마의 협박에 정보 토해낸 채로 기절하고는 이후 리를 보호하겠다고 중국인들을 끌고 왔던 그 의사양반이었다. '우리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동포가 아니라 돈'이라는 리 본인의 가르침에 진짜로 돈을 받고 동포이자 은인을 팔아먹은 것. 자기가 그런 말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 상당히 씁쓸해하지만 리는 그 의사양반이 중상을 입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살리겠다고 다른 의사들에게 데려다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셋이서 함께 도망치기 위해 차를 대기시켜 놓고 시동을 건 순간 '''자동차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에 폭사한다.''' 이후 [[키류 카즈마|키류]] 파트에서 [[소텐보리]]에 들릴 때 자동차 폭발이 일어난 현장에 가보면 여러 대 경찰차가 있고, 경찰 한명이 가로막고 있다. 이때 나오는 대화들을 보면 리웬하이가 죽었다는 언급과 함께 좋은 사람이었는데 안타깝다는 내용이다. 이를 들은 키류는 누군가 야쿠자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측하면서도 '설마 한 평의 공터랑 상관있겠어.'라 여겼는데 리웬하이의 죽음은 한 평의 공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후에, 엔딩 후일담에서 타치바나의 묘를 찾아간 마코토의 독백 중 많은 이들이 자신을 도와주었다며, 그중 리웬하이를 가장 먼저 언급한다.[* 나머지는 키류와 세라. 그리고 [[마지마 고로|수수께끼의 은인]]] 비록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마코토의 행복한 모습을 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죽고 말았지만, 마코토에게 있어서 마지마, 키류, 세라와 함께 둘도 없는 은인으로 영원히 기억될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