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우데자네이루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이파네마.jpg]] 이파네마 해변 리우는 [[남아메리카]]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외국인 방문객이 오는 도시다. 한해 약 280만명이 온다고. 다만 관광객 방문수가 예전만큼은 못한 편이다. 이는 치안 악화 등의 문제가 컸으며 지카바이러스 유행은 덤이었다. 그래도 리우데자네이루의 해안 경관은 상당히 수려하며, [[나폴리]], [[시드니]]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의 반열에 올라 있다. 카니발 뿐 아니라 이 수려한 해안선을 보러 찾아오는 관광객도 상당수이다. 물론 [[1950년대]] 및 [[1960년대]]에 비해서는 훨씬 쇠락한 편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Praia_do_Leme_6.jpg]] 도심에 바로 맞닿은 해변가.[*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Praia_do_Leme_6.jpg|위키피디아]].] 브라질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코르코바두 산의 [[거대 예수상]]도 여기에 있다.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가까이서 보면 다소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38미터 크기의 예수상이 산 아래의 리우데자네이루를 굽어보며 양팔을 벌린 모습은 정말 도시 전체를 훈훈하게 가호하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으로 예수 그리스도 하면 생각나는 사랑이나 자비, 평화, 구원 등과 거리가 먼 곳이 예수상의 등짝 방향에 위치한 파벨라이다. 파벨라는 사랑도 없고 자비와 평화는 거리가 먼 남의 나라 이야기이며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라 할 정도의 비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참고로 저 예수가 바라보는 해안가 쪽은 부촌이지만, 예수가 등진 내륙 쪽에는 빈민가가 들어서 있다. 그래서 거대 예수상은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예수도 구원하기를 포기했다는 식이나, 긍정적인 방향으로는 빈자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서로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Arrastão(아하스터웅), 강도 집단이 피서객으로 위장하다가 표적을 하나 잡고 줄 지어서 강도짓 하고 해안에 상주하는 경비대에 쫓길 때에도 줄 지어서 도망가는 형태의 범죄가 빈번히 일어난다. [* Arrastao는 브라질 포어를 직역하면 질질 끈다는 의미인데 표적을 향해 줄 지어 달려들거나 경찰에게 쫓길 때도 줄 지어서 달아나는 게 이상하리만큼 질서정연해서 붙은 단어다.] 따라서 여기서 피서를 하려면 핸드폰을 꺼내거나 비싼 DSLR 카메라는 꺼낼 생각도 하지 말 것. 주로 백인과 동양인 관광객을 많이 표적으로 삼는다.[* 특히 동양인들이 피해를 많이 받는데, 대부분 브라질보다 치안이 한참 좋은 나라에서 살다 보니 범죄가 빈번한 나라에서 자기네 나라처럼 마음놓고 살다가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해안경비단원은 전부 하얀 상의를 입고 긴 곤봉을 들고 다니며 강도단을 진압하는데 이 곤봉도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이 되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LzdfVAJB7vM&ab_channel=LauroSobral|보기 (연령제한 있음)]] 이 도시의 해변가에서만 거의 나타나는 데 브라질 안에서도 아예 리우데자네이루의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