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세마라 (문단 편집) === 모바일 게임 === 리셋 노가다 개념과 리세마라라는 용어 자체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퍼진 계기는 [[모바일 게임]]으로 볼 수 있다. 많은 모바일 게임(특히 일본 베이스)이 과금 제도를 [[부분유료화]] 형식으로 채택했고, 게임을 위한 주 요소인 캐릭터와 계정의 강화를 위해 [[랜덤박스]]시스템을 도입해서 유료재화를 이용한 [[가챠|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고급 캐릭터, 장비를 제공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런데 상당수의 게임이 생성 직후의 계정에 일종의 초기자본금 개념으로 튜토리얼 단계를 거친 직후에 유료 뽑기를 한번 정도는 공짜로 할 기회를 준다. 과금 시스템 이해 차원이나 [[Pay to Win|강해질거면 유료 뽑기 많이 하세요]]라는 미끼상품격으로 준다. 리셋 노가다는 이걸 노리고 처음에 공짜로 주는 유료 뽑기에서 최고급 캐릭터가 나올때까지[* 몇몇 극악한 뽑기 확률을 가진 게임에서는 적당히 타협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류의 게임 대다수는 초기에 가챠 SSR같이 최고급 캐릭터를 1장만 뽑아놓으면 그 캐릭터가 리더자리에서 일당백으로 캐리를 하기 때문에 이후 플레이를 위해 리셋 노가다를 반복한다.] 뽑기를 하고, 안나오면 그냥 버리고 다시 새 계정을 생성하는 것이다.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하고 시작하면 플레이어의 성장 난이도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에서 게임을 시작할때 통과의례로서 당연시하고 있으며, 이 리세마라의 난이도가 높아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오히려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최근 게임들은 게임 내에서 기존 유저 데이터를 삭제해 주거나[* 보통은 게임 파일 내에 세이브 파일이 연동되어 있어 어플리케이션 설정에서 데이터 삭제 후, 다시 데이터를 설치하거나 계정 하나당 다른 메일을 생성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튜토리얼을 스킵하거나, 다시 돌리는 기능이 있는 (또는 최고 등급만 나오는) 1회성 가챠가 있는 등 리세마라를 쉽게 시도하게 만든 게임이 다수 있다. 수고를 들여 게임을 시작한 만큼 리세마라를 거친 유저들은 소위 [[찍먹]]이 아닌 오래 게임을 즐길 유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게임사 입장에서도 매크로를 사용해 생성한 계정이 아니고서는 딱히 제재하진 않고 오히려 위의 사례처럼 리세마라만으로 지쳐 나가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웬만한 모바일 게임에 거래 기능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셋 노가다로 나온 최고급 아이템들을 한 계정에 몰아주는 등 악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래서 역으로 트레이드를 허용하는 게임에서는 리세마라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모바일 게임은 아니지만 MTG 온라인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계정 만드는 것만으로도 돈을 내야 한다(...).] 이런 리셋 마라톤을 거친 계정을 '리세계' 라고 하여 옥션이나 각종 게임머니 경매사이트에서 수많은 모바일게임 리세 계정이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다. 커뮤니티에 가보면 오히려 비싼 리세계일수록 더욱 효율적이라며 장려하기까지 하는 현상[* 비싼 리세계일수록 최고 등급, 좋은 평가를 받는 아이템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 아이템들을 직접 가챠로 뽑으려면 몇배는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레 비싼걸 살수록 효율적인게 되는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때문에 구매자들은 싸게 좋은 캐릭터들이 들어있는 계정을 사서 좋고, 판매자(주로 [[작업장]])는 아무런 투자금도 들이지 않고 매크로를 돌려놓고 나온 계정만으로 돈을 벌 수 있어서 창조경제라 좋고,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서로의 니즈가 일치하여 생기는 현상. 무료게임이지만 유저들은 사실상의 유료게임 구매(가입비나 다름없는 수준이다)로 무료게임을 시작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해당 사항이 너무 심해져 대놓고 은퇴계,리세계 스타트를 권장하는 게임의 예로는 그랑블루 판타지가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게임에서 계정거래는 이용약관 위반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산 사람 몇몇이 거래받은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있기도 하다. [* 다만 게임사가 이런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거래 신고가 들어오지 않는 한 그냥 방치하는 일이 많다.] 특히 작업장 출신 리세계의 경우 불법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된 핵계정이 매물로 다수 올라오다보니, 이걸 샀다가 후에 핵 사용 내역을 확인한 운영진에 의해 대거 영정당하는 해프닝도 일어난다. 일례로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 일섭, 한섭 모두 중국발 핵계정이 단체로 [[영구정지|영정]]먹는 사건이 터졌던 적이 있다. 이때 한섭에서만 잡아낸 핵계정이 무려 1000만 개 이상.[* 당연하지만 작업장에서 만들어지기만 하고 팔리진 않아 주인이 없는 계정들 포함이다] 이럴 경우, 핵계정 구매자는 이미 약관을 무시한채 계정 거래를 했기에 게임사가 보호해주진 않는다. 결국 해당 판매자나 브로커를 잡아서 피해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테이큰|그놈이 어디 있든 찾아내서 죽여버릴 기세로 쫓아가는 게]] 아니면 매우 어렵다. 중국발 작업장 계정을 산 거라면 더더욱. 설령 잡는다 해도 [[인체의 신비전|당국에 의해 신비해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원신, 아르케랜드도 핵계정 정지를 먹인 게임으로 유명하다. 게임에 따라선 판매하는 리세계를 본인 계정에 연동을 시키기 위해선 구글 플레이 계정이나 카카오톡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판매자에게 다 넘겨줘야'''[* 업자가 넘겨받은 계정과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고 계정 연동을 시켜야 하니 그렇다.]하니, 만약 업자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위험성이 따라오니 구매할때 신중하게 고려해보자. 일례로 게임 개발진마저도(!) 자신이 만든 게임의 주인공을 얻기 위해 리세마라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오키 우메]]가 81번의 리세마라 끝에 마도카 카드를 얻었던 일화가 그것이다. 오히려 리셋 노가다가 어렵거나 원천봉쇄된 경우, 혹은 리세 할 시간에 육성을 하는게 더 효율이 좋은 경우도 있다. 예시를 들자면 [[붕괴3rd]]의 한국 서비스 버전의 경우에는 초기 지원이 빈약한 덕분에[* 튜토리얼을 클리어 했을 때 얻는 보상으로 10연차는 커녕 단차도 불가능하다.] 리셋 노가다가 반쯤 봉인된 상황이고, 초창기 [[카운터사이드]]는 첫 가챠를 하는데만 한 세월이 걸려서 리세 난이도가 상당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와 [[무기미도]] 처럼 게스트 계정을 이용한 리세를 원천봉쇄 해버린 경우도 있다. 그리고 [[소녀전선]]의 경우 초반에는 높은 등급의 인형이 낮은 등급의 인형과 성능 차이가 크지않고, 높은 등급 인형을 빨리 얻어봐야 육성이 힘들기 때문에[* 인형이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같은 인형을 여러 번 뽑거나 대체코어라는 소재를 써서 편제확대를 해야 하는데 초반엔 대체코어가 많이 주어지지 않고 고성능의 인형은 제조나 드랍으로 잘 나오지 않아 초반에 육성하기 힘들다.] 낮은 캐릭터의 육성이 더 우선시되어 리셋 노가다를 거의 하지 않는다. [[라스트 오리진]] 또한 비슷한 이유로 리세마라를 권장하지 않는데, SS급 최상위 전투원 일지라도 레벨이 낮거나, 코어 링크가 제대로 걸려있지 않으면 제 성능을 내기 힘들고, 현재 얻을 수 없는 전투원 일지라도 몇달내에 이벤트, 메인 지역에서 풀리기 때문에 시작부터 힘들게 뽑기를 할 필요가 없다. 2020년 11월 18일날 출시한 [[세븐나이츠 2]]의 경우 소과금 혹은 무과금으로 확률이 낮은 전설영웅을 뽑기 위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시도했다. 수 십번을 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사실 보통 이정도는 돌아야된다. 하다못해 이젠 앱플레이어에 매크로를 넣어서 한번에 여러계정으로 수백번 돌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도 안나올 사람은 안나온다. 게임 내에 순위 경쟁이나 고난이도 컨텐츠가 있다면 비단 뽑기뿐만이 아니라 해당 컨텐츠에서도 좀 더 원래 의미에 가까운 리세마라가 일어난다. [[블루 아카이브/총력전|블루 아카이브의 랭킹 컨텐츠 총력전]]은 양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사례.[* [[제물시행|의사난수분포]] 등 치명타가 뜨는 실질적인 빈도를 조정하는 조치가 없는데다가 그런 게 있었다고 해도 그게 EX 스킬 도중에 뜨는지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치명타가 원하는 만큼 뜰 때까지 리셋을 하는 일명 '크리 리트'가 악명높다. 이외의 운빨 요소까지 기믹상 등장하게 되면 해당 총력전은 십중팔구 난이도에 대한 성토가 이어진다 (e.g., [[고즈(블루 아카이브)|고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