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샤(아르피엘) (문단 편집) === 리샤 스토리 === >{{{+1 {{{#firebrick,#dc4d4d #1}}}}}} >돌연변이 용족으로 태어난 리샤는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 >따듯한 엄마의 품, 부드러운 아빠의 미소. 다른어른들도 >모두 리샤가 미래의 상징이라며 애정을 쏟았다. >그런 상황에서 리샤는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활기차게 자랐다. > >하지만 어른들보다 작은 날개, 뿔의 생김새에 대해서만큼은 모두가 대답을 피했다. >"왜 나만 어른들이랑 생김새가 달라요?" "나도 마을에 놀러가서 친구를 사귀면 안 되나요?" >평화롭지만 또래 친구 한 명 없는것도 >마을에 나가지 못하고 숨어살아야 하는삶도 점점 답답해졌다. > >이따금 답답함을 참지 못할 때 리샤는 몰래 날개를 펼치고 이곳 저곳을 날아다니곤 했다. >남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며 제대로 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집 근처를 돌아다니는 >정도가 고작이었지만, 그러고 나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지곤 했다. > >그러다 10살이 되던 해, 리샤는 여의주를 물려받는 의식을 치렀다. >"여의주는 대를 이어 우리들의 마력을 담아오던 보물이란다. >이것을 물려받는다는건 리샤 네가 어엿한 용족의 후예라는 뜻이야." >기쁨에 넘친 리샤는 그날 밤 여의주를 가지고 몰래 밖으로 나왔다. >여의주의 마력을 날개에 싣자 리샤는 누구보다도 높이,마음껏 날아오를 수 있었다. >처음 맛보는 해방감이 리샤를 감쌌다. > >하지만 여의주가 용족의 은둔지를 지키는 결계석이기도 하다는 것을, >멀리 가져가면 결계가 무력화되고 용족의 마법도 약해진다는 것을 리샤는 몰랐다. > >악마가 하늘을 나는 것을 보았다는 흉흉한 소문이 점차 마을에 돌기 시작했다. >안티구엘 사건을 떠올리며 불안감을 느낀 수인들은 >마침내 그 악마를 숨긴 용족의 은둔지를 찾아내 습격했다. > >여의주가 없는 상태에서 용족 어른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뒤늦게 돌아와 그 광경을 본 리샤는 그 자리에서 각성해 습격자들을 소멸시켰다. >습격자들은 리샤를 악마라 부르며 죽고, 또 달아났다. >더 많은 습격자가 몰려올 것이다.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수 없었다. > > >그때 낯선 용족이 등장했다. >자신을 용족의 현자, 37대 드라칸이라 칭한 그는 >살아남은 용족 어른들을 다른근거지로 데려다 주겠다며, >대신 용족 변이의 단서를 지닌 리샤를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간청한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리샤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고, 리샤의 부모님은 그걸 천천히 닦으며 리샤를 꼭 안았다. >"네 탓이 아니란다,리샤. 본래 용족의 날개는 누구보다 높이 날기 위해 존재하는 것, >그것을 억눌러서는 안 되는 거였어." >"어딜 가더라도 잊지 말거라, 네가 용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 >엉망이 된 고향을 새벽빛이 어스름하게 비추고 있었다. >리샤를 떠나보내며 리샤의 부모는 흐느꼈다. >리샤는 문득, 영원히 엄마 아빠를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공포감에 목놓아 울기 시작했다. >"촌장님, 엄마…아빠… 헤어지기 싫어요. 싫단 말야…흐어어엉…" >하지만 드라칸의 걸음은 멈추지 않았고, 걸음을 따라 리샤의 울음소리도 멀어져 갔다. >{{{+1 {{{#firebrick,#dc4d4d #1 리샤의 성인식}}}}}} >"여의주는 대를 이어 우리들의 마력을 담아오던 보물이란다. 이것을 물려받는다는 건 리샤 네가 어엿한 용족의 후예라는 뜻이야." >- 리샤의 성인식 중 > >{{{+1 {{{#firebrick,#dc4d4d #2 부모님과의 이별}}}}}} >"어딜 가더라도 잊지 말거라. 네가 용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 리샤의 부모님 > >{{{+1 {{{#firebrick,#dc4d4d #3 가하르와 만남}}}}}} >"...다들 내가 악마를 닮았대. 바깥 세상으로 나오면 친구가 생길 줄 알았는데 난 어딜 가도 혼자야..." >- 리샤 > >"걱정 마. 나도 너처럼 혼자야." >- 가하르 > >{{{+1 {{{#firebrick,#dc4d4d #4 진홍기사단에서의 탈주}}}}}} >"볼게인이 가하르 대장을 배신했어. 대장한테 가서 알려야 해!" >- 리샤 > >"거짓말이다! 저 악마 같은 생김새를 봐, 배신자는 내가 아니라 저 녀석이야!" >- 볼게인 ~~사실 누가 봐도 볼게인이 더 악마같이 생겼다~~ > >{{{+1 {{{#firebrick,#dc4d4d #5 데인저와의 만남}}}}}} >리샤가 데인저의 품에서 눈을 떴을 때에는 자신을 공격해 오던 마물도, 배신자를 처단하러 온 진홍기사단도 보이지 않았다. >데인저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 >"리샤, 나와 함께 갈래?" >- 데인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