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사(원신) (문단 편집) == 스토리 == || '''{{{#ffffff,#dddddd {{{+1 스토리 모음집}}}}}}''' || ||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1 ] 리사는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책을 정리하고 기사단에게 포션을 공급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몬드성 주민들이 리사를 마주칠 때는 기사단 본부에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때뿐이다. 하지만 리사는 만사가 귀찮은 듯 안내 데스크에 앉아 하품을 하며 등록을 도와준다. 가끔 그녀의 업무 태도는 「도서관 사서가 이래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다. 하지만 리사는 항상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한다}}} || ||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2 ]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학자 키루스의 말로는 「이백 년에 한 번 나오는」 우등생이라고 하니 리사의 박학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황야의 기괴한 금기된 지식이나 원소가 깃든 약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혹은 도자기 그릇을 이중으로 쌓아 증류 과정을 한 번 생략하여 술을 담그는 법 등…. 리사는 무엇이든지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는 탓에 어린 기사들과 연금술사들에겐 「리사는 뭐든지 알고 있다」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있다.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리사를 만난다면 말이다. 하지만 실수로 쪽잠에 든 오전 시간이나 티타임을 가질 시간에 리사를 찾아갔다간 상상을 초월하는 후폭풍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3 ] 리사를 처음 마주치면 「역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수석 졸업생이야」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의 그녀는 일의 효율을 추구한다기보단 귀차니즘에 빠져 게으름을 피울 수 있으면 게으름을 피운다. 포션의 배합과 비용을 보충하는 일은 케이아를 통해 호프만과 스완에게 넘겨졌고 매일 필요한 약초들은 플로라와 도나가 보내 온다. 유일하게 직접 하는 일이 있다면 서적과 파일 정리다. 이런 지식들을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만 안심하기 때문이다}}} || ||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4 ] 리사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장의 명령으로 8 소대의 소대장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리사같은 「학구파」가 높은 지위를 갖는 것에 대해 당시 소대의 좌관이었던 님프는 거센 불만을 표출했다. 당시 서무장 케이아의 제안으로 리사와 님프는 마법 「실전 대결」을 하게 된다. 2분가량의 대결 끝에 리사는 「님프 좌관은 이미 이 직위를 맡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란 이유로 제8 소대의 소대장 직위를 단호히 거절한다. 그 후 1년 동안 단장의 책상에는 리사·민츠의 이름만이 적혀있는 님프의 대장 추천서가 놓여있었다고 한다. 이 추천서는 리사에게 전해졌지만 그녀는 언제나 갖은 변명으로 거절한다. 물론 자신의 입단이 제8 소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겠지만 이런 강함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위험이 따른다. 리사는 대부분의 상황을 제어할 수 있지만 예상외의 위험은 추가적인 업무를 의미하기 때문에 그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 ||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5 ] 두 눈으로 직접 수메르 우림에서 헛소리를 중얼거리는 학자와 협의회의 지혜를 터득한 현자를 보고 리사는 심연같이 끝없는 「학식」이 사람에게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깊이 깨닫게 된다. 대가가 이렇게 혹독하다니··· 대체 얼마나 감당해야 영혼의 깊은 곳으로부터 이런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걸까? 리사는 이에 대해 반감을 품어 수메르를 떠났다. 그 후로 리사는 매사를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다. 「신이 주신 기적에 대해 바라는 게 너무 많다면 신이 제시한 대가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 잘 생각해봐야 해.」 그녀가 몬드에 돌아온 후 이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세 명에게 해준 경고다}}} || || {{{#!folding [ 특제 가열 가마솥 ] 특제 가열 가마솥, 몬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주문 제작품이다. 연장 가열과 보조재 반자동 투하 및 보온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건 리사가 거액의 예산과 연금술 공방 업무 시간 2주를 잡아먹으며 만든 「특수한 설비」이다. 이 솥을 사용하면 모든 정밀한 가열 조작을 손잡이 조작을 2번 이상하지 않고도 완료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황은 리사가 책을 정리할 때 차를 우리고 가장 맛있는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리사의 하루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는 바로 한가하고 즐거운 티타임이기 때문이다}}} || || {{{#!folding [ 신의 눈 ] 「신의 눈」——신에게 선택받은 자이자 세계를 바꿀 사람이라는 증명이다. 혹은 마력의 비밀을 밝히는 게 잘 풀리고 있다는 자그마한 설명이다. 마력을 탐색하기 위해선 반드시 원소를 이해해야 한다. 오래된 책에서부터 지식을 얻는 것보다 실전이 더 좋은 방법이다. 아, 「신의 눈」 하나가 필요할 것 같네. 이런 생각을 가진 순간 「신의 눈」이 리사의 손에서 나타났다. 「신의 눈」을 얻은 리사는 그녀가 원하던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만 지식 속에 숨겨져 있던 비밀도 느낄 수 있었다. 신은 모종의 이유로 사람에게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열쇠를 부여하지만 이에 필요한 대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이는 리사로 하여금 「진실」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했다. 목에 걸린 「신의 눈」은 리사의 마음속에서 달달한 향기를 내뿜는 깊은 심연이 되었다. 따라서 리사는 가끔씩 그녀가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사건에 대한 그녀의 의견을 건넨다. 어쩌면 리사는 줄곧 「신의 눈」 배후의 진실을 밝힐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녀 앞에 나타나길 바라고 있을지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