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스(소맥거핀) (문단 편집) ===== 최후의 카운트다운 ===== 최후의 카운트다운 편 예고 일러스트에서는 아잉 대마왕, 제로, 소맥거핀의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해당 일러스트는 잘보면 서로 어느정도 연 있는 인물끼리 같이 선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소맥거핀 일행에게 모종의 지원을 해줬을 가능성이 높은 편.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리버스 1.jpg|width=100%]]}}} || 최후의 카운트다운 (1부)에서는 서버 하늘에 열린 균열을 보고 놀란 다크나이트 옆에서 모래시계를 뒤집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게 또다른 변수에 개입했다는 의미, 또는 화레의 저주의 근원인 '모래시계'의 발동을 막는게 꾸준히 뒤집어서 윗부분의 모래가 계속 흘러가도록 만드는 행위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이후 혐잉 협회장의 뿔에서 푸른 파동이 퍼진다던가 얼굴과 왕관의 붉은 색이 푸른 색으로 바뀐 아잉 대마왕이 나오는등 간섭한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후의 카운트다운(2편)에서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신궁이 정신을 차린 어느 공간에서는 어린 화이트레이디를 귀여워하는 모습이 나오며 아웃트로 이후 짧은 장면에서는 슬리피우드에서 어린 화이트레이디를 처음 만난 장면이 나온다. 뮤리엘이 죽고 눈을 뜬 곳은 [[이세계|슬리피우드였다]]. 구축된 시스템이 '뮤리엘'이자 '화이트레이디'로 불리는 육체를 생성해냈고, 뮤리엘의 영혼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 것. 리인카는 어린 화이트 레이디에게 ‘‘고마워 뮤리엘..’’이라 하며 미소를 짓고 자신과 아름다운 메이플스토리를 만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안아준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5부)에서 다시한번 과거의 모습이 나온다. 자신이 만든 세계를 리인카네이션과 함께 모험하거나 커닝시티의 옥상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리인카네이션이 웃고있던걸로 보아 지금의 상황이 어떻든간에 그 시절은 확실히 행복했던 걸로 보인다. 그리고 다크나이트가 차원의 틈을 통해 화이트레이디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 것을 극구 말리지만, 안심하라는 듯한 미소와 다크나이트의 쓰다듬에 결국 그를 보내준다. 하지만 쿠키영상에서 모래시계가 깜빡깜빡거리며 다크나이트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고 리인카네이션은 분노한 듯 자신의 낫으로 땅을 찍어버린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6부)에서는 화이트레이디의 공격을 막아내며 균열에서 등장. 다크나이트가 쓰러져있는 것[* 죽은건지 리타이어만 한 건지는 불명. 참전했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당했거나(...) 저주가 악화되어 쓰러졌을 가능성이 크다.]을 슬프게 지켜보고는 엘리시움 월드에 덧씌운 '''화이트레이디의 아공간보다 더 거대한 자신의 차원으로 전부 끌고온다.'''[* 여태까지는 화이트레이디가 언급했듯 다크나이트에게 걸린 저주를 막는데 급급해서 직접 나서지 못했지만, 다크나이트가 당하면서 더 이상 거리낄 일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7부)에서는 운영진들의 힘을 모조리 흡수하여 초월자들마저 압도하던 화이트레이디가 리인카네이션을 보자마자 퍼붓던 공격을 멈추고 땀을 흘리며 죽이러 온 것이냐고 벌벌 떨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뿜어낸다.[* 이전에 화이트레이디가 동요했던 적은 파풀라투스에게 자신의 계략을 간파당했을 때 딱 한번 뿐이었는데, 그 때는 그냥 놀라기만 했을 뿐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화이트레이디도 리인카네이션이 몸소 모습을 드러낸 것에 아차해서 황급히 전장에 쓰러져있던 다크나이트를 쳐다보는데, 리인카네이션의 족쇄인 요주의 인물이었지만 아잉, 혐잉 협회장에게만 신경 쓴 나머지 다크나이트의 참전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아잉 대마왕의 일격이 그녀의 좌반신을 갈아버렸으나… 오히려 주마등을 본 화이트레이디는 더더욱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화이트레이디의 주마등에서 두 사람의 과거가 약간 더 나오게된다. 현실에서 죽은 뮤리엘을 불러들인 리인카네이션은 뮤리엘과 함께 게임 속 세상을 즐겁게 모험하지만, 운영진이 바뀌며 점점 사행성 아이템이 유행하더니 자신이 만든 게임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을 본 뮤리엘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폭주하기 시작하였다. 리인카네이션이 뮤리엘을 다독이며 어지저찌 그녀를 안정시켜보지만 결국 뮤리엘은 게임 속 캐릭터였던 비숍의 바하뮤트를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을 시작으로 '나를 도와주지 않으면 네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하면서 선을 넘어버렸고, 보다못한 리인카네이션이 뮤리엘을 오체분시 해놓지만 뮤리엘의 집념은 끝끝내 화이트레이디라는 괴물로 변질되고 만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8부)에선 과거와 현재 시점에서 각각의 활약이 나뉘게 되는데, 과거 시점에서는 어린 화레를 소멸시키려 드는 소맥거핀 뒤에 나타나 그가 미래에서 왔다는걸 알고 있는 듯이 말하며 낫을 돌려 화이트레이디를 상처입힐 수 있던 장비의 흔적을 박살낸 뒤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충고하며 그를 되돌려보낸다. 장비의 흔적이 없어 망연자실한채 과거에 남아있던 [[소맥거핀(소맥거핀)|소맥거핀]]은 당시 최초의 확률성 아이템인 프리미엄 부화기를 보자 울화가 치밀어 올라 폭주한 채 캐시샵을 테러한 것을 당황하며 지켜보는 화레 옆에 평소의 무표정으로 같이 지켜보고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화레 26.gif|width=100%]]}}} || 현재 시점에서는 아잉 대마왕과 리인카 본인을 뺀 모든 존재들을 결국 소멸시키는데 성공한 화레가 리인카 앞에 찾아와 '다크나이트가 소멸되었는데도 나서지 않냐? 역시 넌 지금 힘도 없는 상태구나?'라며 그녀를 비웃고 뺨을 때리는 와중에도 눈꼬리가 쳐진채 슬픈 표정으로 서있는다. 이후 화레의 선택에 따라 두가지 루트로 나뉘게 된다. 멈추지 않을 경우, 소맥거핀이 캐쉬샵을 테러한 과거과 [[플래시 백]] 되는 화이트레이디지만 순간의 망설임마저 이겨내고 카운트다운이 강행하여 '''메이플스토리 세계의 모든 것이 소멸된다.''' 새하얗게 표백된 세계에 남게된 리인카네이션은 아무것도 없자 혼자서 외로이 흐느낀다. 그런 그녀의 뒤에선 화이트레이디의 반쪽짜리 해골이 남아있었지만 이내 스스로가 공언한데로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만약 과거로 간 소맥거핀이 이 시점으로 돌아와서 소멸되지 않았다면 화이트레이디의 말대로 홀로 남지는 않을 수도 있다. 문제는 자신의 나름대로 화레를 막으려고 했지만 화레를 물리적으로 암살을 실패시켜 '세계를 멸망하게 만든 모든 것의 원흉인 리인카'를 소맥거핀이 기억해, 둘만 남은 세상에서 [[중과부적 엔딩|리인카에게 나약한 복수를 하거나]] 평생을 [[매국노]]라는 주홍글씨를 달아버리게 된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소맥거핀이 롤백 아이템을 보유해 아잉 대마왕처럼 리인카의 권능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후술할 외전에서 소맥거핀의 등장은 '''없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20205_223455.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20205_223625.gif|width=100%]]}}} || 그리고 전 시리즈 외전 '환생'편에서 그 후의 이야기가 나온다. 메이플 세계관의 소멸로 인해 리인카가 덮어쓰던 리인카네이션 스킬의 겉모습도 소멸하여, 원래 [[72(소맥거핀)|푸른 존재]]인 사신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 뒤에 [[아가레스(소맥거핀)|푸른 존재 중 한 명]]이 나타나 손을 뻗더니 그 손을 중심으로 표백된 세계의 차원이 깨져 [[블루스크린]]이 되고, 손을 쥐자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모든 세계가 무가 되어 사라진다.]][* 화이트레이디와 메이플스토리를 잃은 절망에 의해 그가 오고 무슨 짓을 하는지 알면서도, [[나를 죽여줘|자신은 이미 삶에 대한 모든 의욕과 희망을 잃었다]]는 듯 전혀 저항을 하지 않는다. 화이트레이디의 의도대로 리인카에게 절망만 남아 최후에는 죽음을 선택하게 되었다.][* 소맥거핀 유니버스가 이어지는 유튜브 시리즈 2부-72편 4화의 내용을 보면 [[아가레스(소맥거핀)|고위급 푸른 존재]]가 리인카의 창조 하에 이루어진 [[메이플스토리|공간]]과 [[화이트레이디(소맥거핀)|생명체]]를 탐욕에 물들지 않은, '''완벽에 가까운 세계와 생명체'''라고 높이 평가하는데, '멈추지 않는다' 루트의 경우, 화이트레이디가 개인적인 욕심과 원한으로 인해 세계를 소멸시킨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더이상 완벽한 것이 아닌 '''탐욕적인 생명체가 망가뜨린 세계'''라고 판단하여 직접 공간을 파괴시킨 것으로 보인다. 공간과 함께 존재하던 리인카마저 없애버린 것으로 보아, 이러한 생명체를 창조하고 방관했던 책임을 묻고 숙청시킨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살 의지도 없었고 개겨봤자 벌레가 대드는 것에 불과한 수준이다.] 정반대로 만약 멈춘다면 소맥거핀이 캐쉬샵을 테러한 과거에 결국 망설임대로 카운트다운을 정지시킨 채 아잉 대마왕에게 소멸당하기를 택한 화이트레이디의 최후를 슬픈 표정으로 끝까지 지켜본다. 진 엔딩인 만큼 '''To be continued'''가 뜬다. '''최후의 카운트다운(최종화)''' '멈춘다' 시점에서 스스로 최후를 맞이하기로 각오하고 소멸해가는 화이트레이디를 보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배드 엔딩 때보다 더 서글프게 눈물을 흘린다. 알고보니 리인카네이션은 [[아잉 대마왕]]과 [[화이트레이디(소맥거핀)|화이트레이디 이전의 모습인 뮤리엘]]의 인연을 알고 최후에서라도 두사람이 대화할 수 있도록 안배해왔으며, 그 덕분에 모든 미련을 놓고 사라지는 그녀의 데이터를 껴안아 준다. 뮤리엘은 결별한 이후에도 헌신해준 리인카의 모습에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메이플스토리 세계를 지켜봐달라는 부탁이자 유언을 남기며 성불하고, 리인카네이션은 뮤리엘의 데이터가 흩어져 가는 것을 계속해서 껴안지만 이내 모두 사라지자 엎드린채 오열하고 만다.[* 여기서 결국 절대자에 가까웠던 리인카네이션이 허무할 정도로 아무것도 안했던 이유가 '어느쪽이든 화이트레이디가 소멸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자신이 부활시킨 화이트레이디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했고 화레는 '''게임을 추악하게 변질시킨 운영진과 이를 방관한 유저들을 보고 타락해버린 마음'''과 '''그런 와중에도 자신이 빚어온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었기에 이 두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화이트레이디가 정할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 온 것. 과거로 와서 화이트레이디를 죽이려고 한 소맥거핀까지 굳이 막은 이유도 화레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기 위해서였다.] 모든 사태가 진정된 이후엔 운영진과 별개로 게임 원상복구에 손쓰고 있는지 본래라면 소맥거핀과 제로와의 추억을 기억하지 못할 [[파풀라투스(소맥거핀)|파풀라투스]]의 [[결자해지|기억을 되살려 준]] 암시를 주고 사라지면서 등장을 끝마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