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마스터 (문단 편집) === 하는 이유 ===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조사하면 단지 새로운 게임만을 찾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여러 유형이 있지만 오래된 명작 게임의 반복 플레이가 잦게 이루어지는 식이 대표적이다. 이들에게는 과거 게임을 새로운 하드웨어 기반의 일신된 화질과 음향을 즐기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 가령 [[더 라스트 오브 어스]]나 [[Grand Theft Auto V]]는 매우 짧은 시간에 새로운 하드웨어로 리마스터 되었고 판매도 성공적이었다.[* 사실 이 두 작은 PS3 황혼기에 출시돼서 크로스 플랫폼의 개념에 가깝다. GTA 5는 애초에 PS4 정도의 사양으로 개발되고 있었고, PS3로 선행 발매된 것뿐이다.] 리마스터링을 통해서 화질이나 음향뿐만 아니라 연출과 스토리 개선, 시나리오 추가나 조작성 개선과 버그 픽스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리마스터 작품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면 게임을 다 팔아먹은 것이다. 마케팅적인 측면도 있다. 긴 세월 동안 발매된 프랜차이즈는 새로운 유저 유입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유저는 구형 하드웨어를 지니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이들에게 구형 하드웨어를 구비한 후 프랜차이즈 초기작들을 플레이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가령 PS4 기반인 언차티드4가 발매되기 전에 앞선 작품들을 해보고 싶은 유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선 작품들은 PS3 기반이었고, 이 하드웨어를 가지지 않은 유저도 있다. 이들에게 "앞선 작품을 하고 싶다면 구형 하드웨어를 구입하세요!"라고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리마스터는 연작 체험 단절을 해소하고 새로운 코어 유저를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 제작상의 이익도 크다. [[AAA 게임]]에는 제작비가 매우 많이 투입되며 질이 높아도 성공을 보장받지 못한다. 스퀘어 에닉스는 리부트한 [[툼 레이더(2013)]]가 수백만 장이 팔리고 나서야 안심했다고 한다. 역으로 개발비가 엄청나게 들었다는 뜻도 된다. 리마스터는 검증된 게임 기반으로 적은 제작비를 요구한다. 화질, 음향 향상에 집중하고 다른 게임 제작 요소들은 최소한만 투입하기 때문이다. 게임 제작에 가장 중요한 발매일 준수도 상대적으로 쉽게 달성되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 판매량도 안정적이며 실패해도 손해가 크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