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마스터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의 리마스터 == 20세기 애니메이션들은 거의 전부[* 당시엔 애니메이션 자체가 디지털 파일인 경우는 [[픽사]] 애니메이션 정도로 드물었다.] [[셀화]], 즉 투명한 셀룰로이드 판에 물감으로 그린 원화를 필름으로 한장 한장 찍어 만들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경우 35mm 영화필름으로 촬영했지만, TV 방영 애니메이션은 일부 중요 장면(오프닝 등)만 35mm로 찍고 나머지는 16mm 필름으로 촬영했다.[* 예외가 있는데 일본 [[도호]]는 영화사였기 때문에 갖고 있는 필름이 35mm밖에 없어서 애니메이션도 전부 35mm 필름으로 촬영했다.] 16밀리건 35밀리건 간에 필름(방송용 자기 테이프가 아니라)으로 촬영한 것이므로, 필름이 잘 보존되어 있기만 하다면 리마스터가 비교적 용이하다. 문제는 수십년 전 필름이라 보존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고, 아예 분실된 경우도 많다는 것. 필름은 의외로 곰팡이나 물에 취약하며, 불에는 더더욱 취약하다. 1980년대 이전에 제작된 일본 아니메는 필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고온 다습한 일본의 기후 때문에 필름에 곰팡이가 쉽게 생겨 거의 다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아드만 스튜디오]]같은 경우 귀중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필름들을 창고 화재로 한꺼번에 전부 잃어버린 적이 있을 정도다. 때문에 과거 제작된 애니메이션 필름들을 디지털로 아카이빙해두려는 노력이 미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몇몇 유명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리마스터되어 [[블루레이]] 포맷으로 복각되기도 했다. 필름이 맛이 갔다면 셀화를 이용해 리마스터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셀화는 필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분량이 막대해 셀화가 전부 보존된 작품은 하나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셀화를 종종 팬들에게 선물로 뿌리거나 판매하는 이유는 그걸 보관해두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게다가 셀화를 그냥 필름으로 촬영하면 작품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셀화를 필름으로 촬영할 때도 여러 장의 셀화를 겹치거나 초점거리를 바꿔가며 촬영하는 등의 다양한 기법이 이용된다. 게다가 셀화에는 사운드트랙도 들어있지 않다(필름에 녹음된다). 애니메이션을 셀화 단계에서부터 다시 찍는다는 것은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에 가까운 작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