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르완다 (문단 편집) == 경제 == [include(틀:중앙아프리카의 경제)] 2000년대 들어 경제성장률이 꽤 높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 동안 연평균 7.8%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부패가 심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정부의 부패 척결 의지로 보았을때 아프리카에선 가장 깨끗한 편이고, 후술하듯 [[부패인식지수]]도 아프리카 최상위권인 데다가 교육 수준 또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3년 10월 [[IMF]] 통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1,031$를 기록하여 드디어 1000달러를 넘기는 데에 성공했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25점(163개국 중 121위)[* '매우 부패'. 2023년 기준으로는 [[방글라데시]], [[기니]], [[이란]]이 이 점수다.]에서 53점(176개국 중 50위)로 올랐고, 2022년에도 54점(180개국 중 54위)를 유지하고 있어 '상당히 부패'로 분류되기는 해도 1인당 GDP가 르완다의 수십 배는 뛰어넘는 [[키프로스]], [[그리스]], [[그레나다]]와 고작 1점밖에 나지 않고, [[몰타]], [[사우디아라비아]]와 동점에 [[말레이시아]], [[중국]], [[헝가리]], [[아르헨티나]], [[브라질]]처럼 1인당 GDP가 르완다보다 몇십 배나 높은 국가들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아프리카에서 르완다보다 부패인식지수가 높은 국가는 [[세이셸]], [[보츠와나]], [[카보베르데]]밖에 없으며,[* [[모리셔스]],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아프리카에서는 부국으로 꼽히는 나라들도 르완다보다 부패인식지수가 낮다.] 경제 수준과 비교하면 놀라울 수준으로 청렴하고 부패에서 자유로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최빈국 중 르완다 다음으로 부패인식지수가 높은 [[베냉]]과 [[세네갈]]도 부패인식지수가 43점(72위)으로 르완다랑 10점 이상 차이가 나며, 그 다음인 [[부르키나파소]]&[[동티모르]]도 42점(77위)이다. 참고로 이들은 부르키나파소를 제외하면 모두 르완다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들이다.] 당장 르완다랑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부룬디]]의 부패인식지수가 17점(171위)로 [[적도 기니]], [[아이티]], [[북한]], [[리비아]] 같은 나라들과 동점이라는 것에서 답이 나온다. 심지어 [[2015년]] 기준 르완다의 부패인식지수는 [[대한민국]]과 동점이었으며, 2016~2017년에는 한국보다도 부패인식지수가 '''높았다!'''[* 사실 [[청탁금지법]] 실시 이전 한국은 [[이탈리아]], [[그리스]]를 제외하면 선진국 중에서는 부패인식지수가 낮은 편에 속했다.] 그리고 2012년에도 르완다의 부패인식지수는 한국보다 고작 3점 낮았고, 2013년에도 2점, 2018년에도 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으며, 심지어 2012~2020년까지는 2019년 한 해를 제외하면 [[이탈리아]]보다도 높았다.[* 2019년에도 이탈리아랑 동점이었다.] 다만 2023년 [[세계의 자유]] 지수 중 부정부패의 심각성을 묻는 C2 조항에서 르완다는 4점 만점에 2점을 기록하긴 했는데,[* 이것도 최빈국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하긴 하나, C2가 2점을 기록한 최빈국은 르완다 말고도 은근 흔한 편이다.] 이는 부패 문제를 조사하거나 보도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관이나 언론 매체가 거의 없는 것과 부패 혐의로 인한 기소에 정치적 동기가 있는지 의심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폴 카가메]] 집권 후 경제개혁을 추진 중이라 아직도 최빈국 신세인 독재국가이긴 해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안정된 치안과 행정, 부패 감소, 경제 발전, 보건, 국민 생활 안정 등 국가 운영은 원활한지라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5년 전만 하더라도 르완다는 내전과 인종 학살에 초토화된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실패한 국가였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놀랍게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가를 재건하여 아프리카의 모범국가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지리적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독재적이긴 하나 정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항공교통과 비즈니스 시설 등 경제 발전 인프라를 정비하고 비즈니스 환경이 좋아진 점 등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지도자인 폴 카가메는 [[싱가포르]]를 벤치마크해서 르완다를 아프리카의 비지니스 중심지로 만들어 아프리카의 싱가포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1인당 GDP가 1,000$를 겨우 넘길 정도로 심하게 낮고, 카가메의 퇴장 이후의 정치적 안정 유지나 불균형한 발전과 엄청난 빈부격차 등 아직도 여러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점이나 불안감이 있긴 하나 아프리카의 대부분 국가가 아직도 내전과 끔찍할 정도의 사회 불안정에 시달리는걸 감안하면[* 바로 이웃국가인 [[부룬디]]만 봐도 알 수 있다. 부룬디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도 경제 상황이 제일 열악한 나라이다.] 대륙 내에서 짧은 기간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관광업도 발전하고 있으며 [[VISIT RWANDA]]라는 관광청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릴라]] 대국으로 유명한데, 현재 전 세계에 880마리 정도밖에 없는 마운틴 고릴라 중 300마리 정도가 르완다에 있다고 한다. 르완다에서도 이를 이용해 곳곳에 고릴라 동상을 세우거나 고릴라 관련 상품 판매는 물론 야생 고릴라 투어가이드가 여기저기 있고 르완다 관광 시 꼭 빼놓지 말아야 하는 코스로 꼽힌다. 또 고릴라 뿐만 아니라 [[기린]], [[얼룩말]], [[영양]], [[아프리카물소]], [[표범]], [[사자]], [[코끼리]], [[코뿔소]], [[하마]], [[관두루미]] 등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지대 하면 유명한 아프리카 동물들이 서식하는 르완다 동부의 아카게라 국립공원(Akagera National Park) 역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처럼 [[커피]]도 유명하다. 르완다 커피는 아라비카 품종을 100% 재배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르완다 커피를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Maraphone이 탄생한 나라이기도 하다. Mara Group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있다. [[https://maraphones.com/|Mara 공식 웹사이트]].[* 홈페이지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지만 내수용 웹사이트다. [[폴 카가메]] 대통령 때 국가적인 차원에서 과거 지배국이었던 [[벨기에]]의 공용어이기도 한 [[프랑스어]] 대신 [[영어]] 사용을 장려하였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르완다 내전에서 후투족에게 대량의 중국산 마체테를 공급했고, 그 대금을 카가메 정권에게 청구하는 등 반불감정을 유발한 전적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나라가 [[개발도상국]]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조립 및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주요 부품은 후술할 [[뻘짓연구소]] 영상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중국]], [[미국]], [[대한민국]] 등 해외 기업들에서 만든 수입산이긴 하나, 이 정도도 못하는 국가가 개도국 중에선 수두룩하기에 높이 평가받을만 하다. 현재 Mara X와 Mara Z가 판매되고 있으며, 태블릿인 Maratab도 출시했다. 마라에서 만든 200달러 짜리 스마트폰을 IT 리뷰 유튜브 채널 [[뻘짓연구소]]에서 직접 구입해 리뷰해 보기도 했다. [[https://youtu.be/7aAQ24tmgGo|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