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노코리아 (문단 편집) == 판매량 == 르노가 삼성자동차를 인수할 당시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00513/28322893/1|계약서상 명시된 조건]]으로 삼성자동차가 흑자가 되는 시점부터 당시 삼성차 채권단에게 상환하기로 되어있고 그 이전까지 무이자로 자금을 차용한다는 등 채권단에 대한 불평등 조항을 달고 있다. 따라서 모사인 르노는 르노삼성법인에 이익금을 최대한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회계처리를 하기 때문에 한국법인인 르노삼성의 흑자규모가 매우 미미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자본이 국경을 자유롭게 왕래하더라도 국적까지 없는 것은 아니다.] 2012년 1분기에는 2011년 1분기에 비해 내수는 41%, 수출은 22% 감소하면서 극심한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2012년 3월 내수 점유율도 3.6%로 한국GM(내수 점유율 10.3%)에 시장 3위 자리를 내주고, 심지어 만년 5등 쌍용의 2.9%에 바로 뒤까지 쫒기고 있다. 야심차게 내놓은 신형 SM7의 판매량도 낮고 신차 계획이 없어 더욱 우울한 상황이다. 주요 대리점을 매각하고 임원진이 사표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할인을 많이 할 시기므로 사는 기회이다.[* 실제로 2012년 7월에는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결국 경영악화로 R&D, 디자인 부서를 제외하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0n06551|#]] 2013년에도 부진은 계속되었다. 심지어 내수시장에서는 판매량이 쌍용자동차보다도 낮다는 지경까지 다다라서, 내수기준 국내 5위, 즉 꼴찌로 떨어졌다. 2013년 1~5월 내내 쌍용에 내수 물량에서 밀렸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1191790.htm|#]] 연말에 [[르노삼성 QM3|QM3]]를 내놓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순위를 뒤집지는 못한 듯하다. 2014년을 노려야 할 판이다.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412570|#]][[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434111|#]] 결국 2013년 판매량에서 국내 자동차 제작사 중 꼴찌를 기록했다. 내수 60,027대, 수출 70,983대 등 총 131,010대. 반면, 쌍용자동차는 내수 63,970대, 수출 81,679대 등 총 145,649대를 판매했다. 2014년도에 들어서는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QM3가 2014년 11월 기준으로 2만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각 차종들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미지 개선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SM5의 디젤모델의 출시와 같이 한정된 차종의 문제를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통해서 해결하려는 시도를 주목해볼만 하다. 박동훈[*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외조카이자 박태원 전 [[인하대학교]] 총장의 아들.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의 성장사를 온몸으로 체험한 자동차 전문가 중 한 명이다. 1980년대 후반 [[한진중공업|한진건설]]이 [[볼보]]를 수입하던 시절 수입차 사업부장을 거쳐 훗날 [[폭스바겐]]의 한국 판매법인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하고 수입차업계의 대표자인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커리어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영입됐고 결국 르노 인수 이후 최초의 한국인 CEO가 됐다.] 부사장의 영입 이후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나마 차량의 상품성 개선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지만, 늘어난 판매량과 관심과 더불어 차량 결함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는데 회복세에 들어서는 이 회사가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15년 229,000여대를 팔고 2016년에는 257,500여대를 판매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1839461|"철수설까지 나돌았는데"르노삼성, 사상 최대 이익 '화려한 부활']] 2016년 기준으로 SM6가 후륜서스펜션(토션빔) 논란을 잠식시키고 디자인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걱정했던 토션빔 서스펜션[* 더군다나 탈리스만에 적용되는 4륜 조향 시스템이 아니라 AM링크가 사용된다. 이 때문에 승차감이 대단히 별로라는 의견들이 상당수다.]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오너들의 악평이 늘어남과 동시에 듀얼 클러치 미션 특유의 직결성에서 나타나는 울컥거림, S-Link 결함 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악평이 쏟아져 나왔고, 하다못해 중고차 시장에다가 도로 처분하는 상황까지 생겨났다.[* 이 영향으로 SM6의 중고차 감가률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5만~10만km를 주행한 2016년형 차량들은 1,000만원 초반대다. 문제는 그럼에도 안 팔린다는 것.] 그 결과, 2017년 이후부터는 SM6 때문에 르노삼성이 몰락에 이르게 된다. SM6는 중형차답지 않게 토션빔 서스펜션이 들어가 있는데, 더욱 문제는 없느니만 못한 AM링크가 크게 문제로 대두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그래서 부산공장은 또 다시 계열사 차종인 닛산 로그로 연명하다가 하필이면 로그도 생산량이 감축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2017년 12월 31일에는 로그만 만들던 생산라인이 그대로 폐쇄되기까지 했다.] 게다가 노사간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한겨레 등의 언론에서는 카를로스 곤 휘하 르노닛산얼라이언스 특유의 촉박하고 강도 높은 노동환경에 걸맞는 보상(참아온만큼의 기본급 항상)을 르노삼성 노동조합이 10년 넘게 참아왔는데도 못 받았다는 식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0년에도 [[노동자 연대]]를 비롯한 르노삼성자동차 측 노동조합을 지지하는 매체/단체들이 "사측이 큰 이익을 보고 있음에도 인력감축, 임금동결을 밀어붙여 악명높은 사내 작업환경을 되려 개악시키고 있다"고 주장할 정도. [[https://wspaper.org/article/23206|#]][[https://wspaper.org/article/23185|#]]] 그에 따른 파업까지 일어났다가 참다못한 르노자동차 로저 모저스 부회장이 부산공장에 강력하게 경고를 가한적도 있다. 결국 노사간의 협상이 결렬되어 사실상 로그의 후속모델 생산물량 배정에 큰 차질이 생겼었다. 파업과 닛산 로그의 생산종료를 연관짓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전체 큰 그림을 보면 노사갈등의 탓이 절대 없다고 볼수 없는 상황이다. 기업은 본래 목적이 수익성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은 국가에 생산량을 집중시키는건 너무 당연한 것이다. 당연히 노사갈등(파업, 고임금, 저생산성)로 수익성이 감소하면 생산배정은 당연히 줄어들수밖에 없다. 로그 위탁생산기간이 종료되도, 만약 생산성이 높다면 없는차도 만들어서 새로 위탁을 맡겼을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는 극도로 부진했던 SM6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르노삼성 XM3|XM3]]을 필사즉생한다는 각오로 출시했고, 다행히 선전하면서 QM6와 XM3에 비해 한참 부진했던 SM6는 2020년 7월 15일에 상품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상반기에는 부산공장의 미래가 밝아 보였으나 2020년 7월 국내 자동차 판매실적을 보면 내수시장 점유율에서 5개 브랜드들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한때 불티나게 팔렸던 XM3는 결함 논란으로 2020년 7월 판매량 1,909대, 동년 8월에는 1,717대에 그칠 정도로 부진을 겪고 있다. 또한 2020년 7월 15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르노삼성 SM6|SM6]] 역시, 월 판매량이 약 200대에 그치면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더 큰 문제는 2021년 이후로 출시할 신차가 전무하다는 것이며, 이에 2021년 이후 부진은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었다. 이를 증명하듯 2021년 1월에 XM3와 QM6도 부진하면서 3,534대를 팔았고, 8년 만에 적자로 전환되었다. 그나마 LPG 모델이 있고 가성비가 좋아 판매량을 다시 회복한 QM6가 여전히 선방하면서 먹고살고는 있지만 결국 [[현대기아차]]의 국산차 점유율 88% 독점을 넘어서 수입차 [[벤츠]]와 [[BMW]]에게 추월당하고 말았다. 뉴 아르카나(XM3)가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확정되면서[* 우선적으로 연간 60,000대를 목표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하며 차후에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로그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부산공장에서 제작되어 다이아몬드 로고가 부착되고 '[[https://youtu.be/P6tMUGVrej8|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수출된다.[[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1728&news_section=com_info&pageshow=1|#]] 다만 쿠페형 SUV 자체가 메인 모델보다는 니치마켓을 노리는 모델의 성격이 강하다보니 로그를 대체하긴 힘들다. 결국 장기적으로 답을 찾기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생산성 개선 밖에 없다. 2022년 현재까지도 노사갈등이 지속되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는데 현상태에서 르노 그룹 입장에서 배정해봐야 돈도 얼마안되니 굳이 생산량을 부산공장에 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르노 아르카나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판매량도 회복되고 있다. 2021년 9월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으나, 수출 판매량이 612% 증가하여 전체 판매량이 99.7% 증가했다. 하지만, 소형차 특성상 수익성이 크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현대기아의 훌륭한 대체제가 되기위해서는 노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23년에는 '''신차가 아예 전무해서''' QM6 부분변경, 각종 모델들의 연식변경,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가격인하 꼼수, 할인 등으로 겨우 버텼으나, SM6, QM6 2종이 7년차를 맞은 탓에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아 3차종 모두 월 1,000대 이하로 쪼그라들며 약 '''60%'''나 급감했다. 실제로 상반기 내수 판매량이 1만대를 겨우 넘긴 수준으로, 12월까지 2만 2,048대[* 무려 7년 연속 수입차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2만 3,640대에서 1,592대'''나 차이난다.]를 판매하는 데 그쳐 꼴찌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가 [[KGM 토레스|토레스]]에서 역대급 흥행을 거둔 덕분에 서울모빌리티쇼에 다양한 쇼카를 선보였고,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수출 호조로 8년에 달한 긴 고리의 적자를 끊고, 흑자전환을 맞이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앞세워 부활을 예고한 것과 다른 행보를 보인다.] 수출도 선박 해상운임 상승으로 컨테이너에 XM3(아르카나) 3대를 싣는 궁여지책을 썼으나 이것마저 30% 급감했다. 오죽하면 [[삼성카드]]가 지분을 매각하고 싶어도 실적이 낮아 매각 대상이 없어 2년이 넘도록 팔지 못하고 있을 정도다. 2024년 하반기에 [[지리자동차]]와 공동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SUV 신차가 나올 때까지 내수시장 꼴찌를 계속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