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노코리아 (문단 편집) === SUV 위주 ===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처럼 SUV 전문 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르노코리아 QM6|QM6]], [[르노코리아 XM3|XM3]] 등의 SUV 제품군에 회사의 사활을 거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있다.[* 이전에 르노삼성 시절 2000년대 초반에는 모회사 르노가 세단 전문 회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차 대신 몇천억을 투입해 중형, 준대형차에 사활을 걸었으나 실패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2010년대에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세단 모델들은 모두 실패사례로 남았기 때문이다. SM3(L38)와 SM5(L43)는 출시 초중반만 해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각종 결함 이슈로 점차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고, SM7(L47)은 초반부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2016년에 출시된 SM6가 명예회복을 하나 싶었으나 DCT 특유의 울컥거림과 S-링크의 결함, 없는거만 못한 후륜 토션빔 AM링크 서스펜션, 르노삼성 측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평판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하여 결국 SM5(L43)와 똑같은 전철을 밟게 된다. 이후 저가형 모델은 프라임을 내놓고 개선형으로 2019년형을 내놓았지만, 누적 판매량이 7개월 가량 늦게 출시된 QM6의 1/5에 불과한 수준이다. QM6가 한 줄기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셈이다. 결국 SM3, SM5, SM7의 단산과 SM6 프라임 모델 단산 및 단종으로 인하여, 2019년 10월에 부산공장이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말았다. 노후된 모델이었던 SM3, SM5, SM7의 단종, SM6의 판매 부진, 파업의 장기화 등이 있지만 그나마 새로 출시된 XM3, 건재한 QM6, [[프랑스]]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르노 마스터|마스터]] 덕분에 한동한 연명했다. 그러나 XM3가 2020년 7월부터 시동꺼짐 논란 등의 결함으로 인해 월 판매량 2,000대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현재까지 하락세를 타고 있으며, SM6는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도 계속 고전하고 있다. 그나마 르노코리아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QM6가 유일하게 경쟁 차종인 [[기아 쏘렌토|4세대 쏘렌토]]와 한 등급 아래이나, QM6를 충분히 위협할만한 [[현대 투싼|4세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5세대 스포티지]]의 신차효과에 의해 약간 감소했지만 LPe 덕분에 건재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2021년부터는 수입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BMW]]에게 역전당하고 말았다. 다만 이전까지는 SUV의 유행에 편승하려는 것인지 혹은 [[KG모빌리티]]와 같은 SUV 전문 기업으로 방향을 바꾼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었으나 차기 오로라 프로젝트는 SUV로만 만들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아 세계적 추세와 르노 본사의 결정에 맞춰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