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륜(천지해) (문단 편집) === 안갯속 무지개 === || [[파일:7)안갯속무지개-1.png|width=100%]] || 달구름축제가 끝난 후의 첫 소집에 들뜬 륜. 축제 마무리로 우로와 우노는 참석을 못하지만 긴 출장을 떠났던 오방신이 돌아왔고 토끼 수장 아묘가 참석하기로 해서 인원이 아주 많을 것이라며 좋아한다. 륜의 생각과는 달리 전보다 오히려 더 인원이 줄어있고, 각자의 사정으로 참여를 못한 상황. 소집이 끝난 후 만난 녹환을 통해 원숭이 일족의 수장 [[신후]]를 소개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의젓한 신후는 최근 일족의 영토에서 발견된 안개숲[* 숲이 스러질때가 되면 안개가 끼고, 능력이 봉인된다. 생물이 살 수 없으며, 그 곳에서 떠나지 못하면 안개가 되어 사라진다.]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 숲에서 만난 여자아이. 곧 무너질 숲이라 위험하다며 데리고 나가려 했으나 아이는 도중에 사라져버리고, 어찌할 줄 모르는 신후가 녹환을 통해서 륜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륜은 녹환, 신후와 함께 문제의 안개숲에 방문, 신후가 말한 작은 여자아이가 나타나지만 곧바로 도망쳐버린다. 아이를 잡으려는 찰나, 사라져버리고 세 사람은 숲 밖으로 나오게 된다. 장서관에서 안개숲에 관한 자료를 찾던 륜은 황도와 만나고, 몸이 좋지 않아서 소집에 참여하지 못했던 노을의 병문안을 가게 된다. || [[파일:7)안갯속무지개-2.png|width=100%]] || 앞서 와 있던 시화와 여명과 대화하면서 알게되는 안개숲에 관한 정보. 그리고 그 여자아이가 안개숲에서 능력을 썼기 때문에 그 숲의 주인이 되었을거라는 추측[* 주인화. 오랜 세월 한 장소에 머물게 되면 그 장소의 주인이 되는데, 능력이 제한되는 장소에서도 주인만은 그 제한에서 자유롭다. 세월이 흐를수록 주인은 그 장소에서 굉장히 강해진다. 주인화는 다시 말해서 무적화. 혼돈의 시절에 처치하기 어려운 것들은 모두 봉인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이 그 장소의 주인이 되기도 했다.]을 하게 된다. 안개숲의 자료를 정리하던 륜은 어떤 여성의 환영을 목격하고, 다음 날 시궁을 찾아가려다 여우 수장 홍로와 부딪힌다. 홍로와의 대화로 여자아이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미요, 무지개 원숭이[* 감정에 따라 털 빛이 변하는 원숭이 일족. 그 색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털과 가죽은 부르는게 값이었고, 그 빛깔을 얻기 위해 같은 천계의 주민임에도 사냥했다고 한다. 개체수가 줄어들어 숨어살게 되었다.]이며 2천년 전 숲을 나왔다가 어미가 사냥당해 죽었다. 당시에는 천살이어서 지금은 3천살인데 외관이 천살일 때로 멈춰버린 아이. 왜 미요가 아직도 그 숲을 떠나지 않고 있는지, 어머니 경린의 뒷모습을 보고 눈치챈 륜은 안개숲에 갈때 연락하라던 여명과 녹환, 신후와 함께 다시 한 번 안개숲으로 들어간다. 처음 안개숲에 들어와 미요를 만났을 때부터, 미요의 기척은 다른 곳에서 느껴졌었다. 한참을 헤매다가 다시 만난 미요는 이번에도 일행들을 숲 밖으로 이끌지만, 륜은 그것이 환영임을 직감하고. 륜이 목격한 환영의 여인이 나타나 륜을 이끈다. || [[파일:7)안갯속무지개-3.png|width=100%]] || 숲 전체에 환영을 건 미요. 여명이 나타나 그 환영을 깨버린다. 곧 무너질 숲에서 미요를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 여명은 미요가 자신의 어미가 죽은걸 이미 알고 있으며, 모든 상황이 머릿속으론 다 정리된 상태임을 말해준다. 감정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무지개 원숭이. 륜이 처음 봤을 때부터 줄곧 미요는 옥빛, 감정이 가장 가라앉아 있을 때 나타나는 색이었다. 여명이 인정하기 싫은 부분을 지적하자 혼란이 온 미요를 설득하는 륜. 무사히 무너지는 안개숲에서 미요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륜은 무너진 숲의 잔해를 보면서, 혼자서 어미를 기다린 미요에겐 원숭이 일족이 있으며, 자신이 자주 만나러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미요가 잇는 방향으로 이끌었던 환영의 여인, 미요의 어머니가 나타나 조용히 감사를 표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