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륜(천지해) (문단 편집) === 꽃이 지는 시간 === 주민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원로회에선 그 동안 이 사건을 숨기고 있었지만, 사건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천지해에 일을 떠넘겨버린다. 원로회가 민심을 안정시키려는 이유에서 사건을 계속 숨겨왔었다는 것을 부정하며 처음으로 소집에 등장한 불로초 수장 [[단사]]는, 곧 천계에 큰 일이 닥칠 것을 예고한다. 단사에게 감사 표시를 하는 륜. 그러니 단사는 천계가 망하길 바라고 있다. 소집 마무리를 시화에게 맡기고 단사를 따라나선 륜은, 단사가 낌새를 눈치채고 돌아서자 엉겁결에 숨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시화가 그 자리에 등장, 둘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 단사는 그 자리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다음 날, 마유의 약방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단사. 마유를 마윤으로 착각했던 단사는 옛날을 그리워하고. 금방 다시 돌아가려는 단사에게 소집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려 하지만 전날도 그렇고 단사는 쉽게 협조하려 들지 않는다. 불로초마을이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는 륜은 단사에게 부적을 붙여 그의 위치를 알아내, 불로초 마을에 들어간다. 륜이 잘 쫓아올 수 있도록 일부러 모른 척 했던 단사는 륜이 마른꽃병에 대해 묻자 마른꽃병을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고 치부할 셈이냐고 묻고. 보편적으로 알려진 진실을 언급하며, 단사에게서 직접 답을 얻으려는 륜. 단사는 륜에게 마른꽃병에 관한 진짜 진실을 알려주지만, 역시 치료약을 만드는데 협조하려곤 하지 않는다. 그저 불로초 일족을 지킬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는 단사는 륜에게서 죽은 전 2대 불로초 수장이며 딸인 초화의 모습을 보고, 내기를 제안한다. 단사가 지정한 어떤 것을 1주라는 시간 안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찾아낸다면 륜의 승리. 륜은 불로초 일족의 신뢰와 마른꽃병의 치료법을 위해 단사의 제안을 수락한다. 내기의 내용은 1주안에 불로초 마을에서 야광초를 찾는것. 만약 륜이 이긴다면 단사가 마른꽃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아본다 하였고 륜이 지게된다면 천지해 황룡을 사퇴...하라고 했지만 륜이 그건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이들에게도 폐가된다며 륜 혼자서 100년정도 불로초 마을을 돕기로 했다고.[* 설령 내기에서 지게되더라도 100년동안 돕게되다보면 좋든 나쁘든 자연스레 인연이 생길거라며 나쁘지 않다고 한다.] 야광초에 대해 조사한다며 장서관으로 가본다고 했을때 마유가 야광초에 대한 기록은 문헌에 남아있지 않다고 하며 불로초 마을에서만 서식하여 알려지지 않는다고.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건 말린 야광초 뿐이라 원형을 아는자는 극소수 뿐이라고 한다. 이후에 마유의 약방을 떠나고 난 후 여우로에게 "걱정이 많아 보이니까 언제든 도와주려구 일이든, 고민이든, '''륜을 위해서라면 뭐든.''' 그말에 륜은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하면 안될 텐데? 어려운 부탁 할지도 모르거든." 이라 한다. 바로 다음 장면에 어린 여우로의 양쪽 손목을 잡고있는 어린 륜이 나오고 폭주한 여우로에게 맞은건지 한쪽 뺨이 부어있는 어린 륜이 어린 여우로에게 말한다. 그리고 똑같은 말을 현재의 여우로가 륜에게 말한다. >(어린 륜이 어린 여우로의 양 손목을 잡고 한쪽 뺨이 부은 얼굴로) >어린 륜: '''"괜찮아 내가 도와줄 테니까."''' >(현재의 여우로가 륜에게 미소지으며) >현재의 우로: '''"괜찮아 내가 도와줄 테니까."''' >현재의 륜: "고마워"[* 구름 위 달 그림자에서 어린 륜이 달이 떠서 폭주하려는 어린 여우로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 데, 아마도 어린 여우로가 폭주하고 거기에 휘말린 어린 륜이 다친 듯 하다.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괜찮다며 도와주겠다고 하는걸 보니 어쩌면 여우로가 이때부터...] 이후에 륜은 야광초를 찾기 위해 조사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불로초 일족의 어린 아이 두명을 도와준것(정확히는 같이 놀아준것)을 시작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 동안 불로초 일족의 주민들을 돕게된다. 이후에 조사하다 지쳐 뻗은채로 자고있는걸 단사가 발견하고 꽃잎을 이불 삼아 위에 덮어주며 "눈에 빤히 보이는 결과인데도 새끼황룡은 포기하지를 않는다."고 하자 "그거야...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하고싶으니까요." 라고 하며 깨어난다. 그러면서 " 불로초 수장님이 말씀하시는 대로예요. 저는 시도조차 하지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 결과가 어떻든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보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분명 제가 해결하지도 못하는 일도 있었지만 해결할 수 있었던 일도 많았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렇겠지요?" 라 하자 단사는 낙관론으로 뭘하겠다는 거냐고 내일이 약속한 이레째인데 아직 답도 못 찾았다 하자 남은 시간 좀더 힘을 내보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단사의 모자와 비녀로 보이는 머리장식에 '''빛이 나는''' 꽃이 달려있는걸 본다. 그리고 조사를 하면서 주민들을 도운 후 들은 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한것을 떠올리며 약속한 날이 되어 구경하려고 모여든 불로초 일족들과 단사, 륜이 모인 자리에서 단사가 "내기한 대로 야광초는 찾았느냐" 고 하자 륜은 "물론입니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지요."''' 라고 말하자 갑자기 해가 가려지며[* 여우로가 가린듯 하다.] '''단사의 모자와 머리 장식에 있는 꽃들이 빛난다.''' 륜은 미소를 지으며 "찾았습니다" 라고 한다.[* 실은 꽃이 지는 시간 에피소드 1화부터 단사의 모자와 머리장식의 꽃이 빛나는 걸 볼 수 있다.] 단사는 도움을 받았냐며 분명 혼자서 찾으라고... 라 하자 약속을 지키라며 우린 안 도와줬다. 약속은 약속이죠! 라고 주민들이 말하자 "확실히 약속은 약속이니까. 네가 이겼어 새끼황룡." 이라 하며 륜이 내기에서 이긴 걸 인정한다. 그러면서 왜 마른꽃병의 치료법을 원하냐며 천지해 소집을 원했다면 내기의 결과에따라 응했을 것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에는 마른꽃병의 치료법을 얻을수 있을것이다.고 하자 륜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불로초 수장님이 소집에 나오도록 더 노력할 자신은 있었다. 그보다 급한건 역시 병의 치료라고 말한다. 단사는 이에 뭘 서두르는 건지 생각하며 만약 약속을 안 지키고 마을을 다시 닫아버리면 어쩔거냐고 했더니 륜은 "괜찮습니다. 불로초 수장님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분도 아니시고 이 마을에 대한 자료는 7일간 야광초를 찾으며 머리에 다 넣어습니다. 마을의 좌표도 알아두었고요. 물론 저만 알고 있을 생각입니다." 라고 하자 단사는 어리숙한 줄만 알았더니 [[시화(천지해)|작은 황룡]]은 이 상황을 예측한건지 [[륜(천지해)|새끼 황룡]]의 힘인지 하여간 어느쪽이든 황룡놈들은..." 이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