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큐어 (문단 편집) ==== 모음 체계 ==== [[대한민국|한국]]에서는 보통 표준적인 일본어 발음의 /u/는 [[한국어]]의 '우'와 '으'의 중간 정도의 모음이라고 설명하는데, 류큐어의 /u/는 표준 일본어와 달리 '우'에 가깝게 발음된다. 류큐어의 모든 방언에서는 단(短, 짧은)모음이 /a/・/i/・/ï/・/u/의 네 개 또는 /a/・/i/・/u/ 세 개에만 나타난다. 하지만 장(長, 긴)모음은 이외에도 더 나타나기도 한다. 방언별로 나타날 수 있는 장모음은 다음과 같다. * 아마미오 섬(奄美大島)·도쿠노 섬(徳之島)·기카이 섬(喜界島) 북부: i, ï, u, e, ë, o, a의 7모음, 또는 이 중에서 ë를 제외한 6모음. * 기카이 섬 남부·오키노에라부 섬(沖永良部島)·요론 섬(与論島)·[[오키나와 제도]](沖縄諸島): i, u, e, o, a의 5모음. * 미야코 열도(宮古列島)·[[야에야마]] 열도(八重山列島)의 대부분: i, ï, u, e, o, a의 6모음. 단 ï는 정확히는 설첨(舌尖) 모음이라 성절(成節)성을 띤 자음 {{{[z]}}}에 가깝게 발음된다.[* 설명이 어려운데, 유사한 예로는 [[표준중국어]]의 si, zi, ci(이건 편의상 IPA가 아니라 [[병음|한어병음]]으로 적었음)의 모음 부분에서 나타난다. 보통 한글로는 '으'로 적지만, 더 정확하게는 s/z/c 자음 뒤에 '으'가 더해지는 게 아니라 {{{[z]}}} 발음을 모음화하여 질질 끄는 듯한 소리이다. 이런 발음을 설첨 모음이라고 부른다.][* 미야코 열도의 경우, {{{[f]}}}, {{{[v]}}}, {{{[m]}}} 등 자음이 단독으로 음절을 형성, 즉 성절성을 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미야코 방언의 경우 성절성을 띈 {{{[ï]}}} 또는 {{{[z]}}} 발음을 음운 체계상 '모음'으로 분류하는 게 합리적인지, '자음'으로 분류하는 게 합리적인지에 대해 이 방언을 연구하는 언어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는 듯하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물리적인 소리를 분석하는 경우(음성학의 영역)엔 이게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음소들이 한 언어에서 어떤 성격을 갖고 있고 각각 어떤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경우(음운론의 영역)에는 이것의 성격을 규명하는 게 중요한 과제가 된다. 여기서는 일단 본질적으로 이 음소이 모음이라는 쪽을 따라서 설명한다.] * 하테루마 섬(波照間島): i, ï, u, e, ë, o, a의 7모음. * 하토마 섬(鳩間島)·구로 섬(黒島)·이리오모테 섬(西表島) 등: i, u, e, o, a의 5모음. * [[요나구니]] 섬(与那国島): i, u, a의 3모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