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승곤 (문단 편집) === 그 외 === * 전담 배우는 [[바바 료마]] * 본인이 노래를 못하는데다 노래하는 것 자체도 싫어한다. 오죽하면 오프라인 행사 참여시 첫 번째 조건이 다름아닌 노래, 율동같은 것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어거지로 춤추는 연기는 가능한 듯, 보이스북 측에서 주최한 [[민승우]]의 데이앤나잇 공연에서 클럽음악에 맞춰 ~~몸부림을 치는~~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노래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자주 노래하는 선배 [[정재헌]]을 보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보이스북 블룸에서 진행한 데이앤라디오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평소 음악을 잘 듣는 편은 아닌데, 저녁에 집에서 재즈를 틀어놓거나 클래식을 틀어놓는 것은 좋아한다고 한다. 주로 가사가 없는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또한 이동중에는 거의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데, 주로 듣는 것은 팟캐스트(...)라고. 다만 류승곤이 현재 오디오 드라마 제작사인 야해 밤바다에서 참여하고 있는 스탠 원작의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 <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의 마지막 외전인 <겨울, 일년>에는 류승곤이 맡은 역할인 주인공 김낙원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씬이 있기 때문에 <겨울, 일년>까지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된다면 류승곤이 노래하는 것도 99% 확정인 상황. 참고로 현재 두 번째 외전인 <춘몽>까지 발매 확정된 상황이며 <춘몽> 다음이 <겨울, 일년>이다. 물론 본인이 노래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상 본인에게 가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닐 듯[* 본인이 안 부르고 지나가는 방법이 있긴 하다. 노래 잘 부르고 성우 본인과 목소리가 비슷한 다른 성우를 대타로 내세우거나 아니면 MR을 틀고 대충 노래 불렀다고 제작하면 된다(...).--나쁘게 말하면 그냥 퉁치기-- 다만 본인이 노래를 부르게 되든 안 부르게 되든 여러모로 본인한테 스트레스인 건 변함이 없다.]. 최근에는 블룸의 <비차> 무대 공연 기획 중 블룸 측에서~~까일 걸 알면서도~~ 노래를 제안하자 '''당일에 안 가겠다''' 라는 초강수를 두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이번 생에서는 포기하라고... * 성우로 활동하며 가장 즐거운 순간은 자신과 잘 맞는 캐릭터나 녹음거리를 만났을 때라고 한다. 참고로 두 번째는 입금되었을 때, 세 번째는 캐스팅 전화가 왔을 때라고 한다(...). ~~그런데 이건 모든 성우의 공통된 의견이 아닌가...~~ * 녹음 작업중에서도 게임 녹음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캐릭터를 거의 온전히 성우가 만들어가야하는 만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를 녹음하는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이런 캐릭터는 섭외가 잘 들어오지 않아 아쉽다고 한다. * 2017년 5월 14일에 개최되는 [[민승우]]의 <데이 앤 나잇>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는데, 이 회차의 매진 공약으로 무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 중 근래 들어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사이퍼즈]]의 [[잭 더 리퍼(사이퍼즈)|잭]] 코스프레를 ~~민승우가~~ 내세웠다. 정작 본인은 이 매진공약이 공개된 아프리카 TV 생방송 당일에 이런 공약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스탭들이 잭 코스프레에 필요한 트렌치 코트를 미리 사다놓았다는 증언으로 봐서는...~~ 그리고 '''정말로 매진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잭 성우가 잭 코스프레를 한다'''라는 사실이 알려져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류승곤 성우 본인도 이에 착실하게 코스프레를 준비하고 있는데, 관계자의 트윗에 따르면 스탭들과 민승우 성우조차도 심쿵할 정도로 의욕이 높은 듯하다. 의외로 매진공약 방송 당시부터 진지하게 코스프레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 위에 언급한 잭 코스프레가 '''DVD 발매가 확정되며 박제가 됨과 동시에 하이라이트 영상 막바지에 짤막하게 공개되었다!''' 아쉽게도 눈의 상처와 가발은 재현하지 않고 옷만 입고 프레스증을 다는 선에서 그쳤다. 또한 트렌치코트와 상의는 제대로 입었지만 청바지나 부츠는 없었다. 눈의 상처는 다음 순서인 악수회 때문에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되며, 가발 역시 쓰고 나면 머리를 다시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본공연 티켓이 삽시간에 매진[* 무려 '''1분 컷'''이라는, 인기 아이돌 가수 콘서트 티켓팅 뺨치는 속도를 보여줬다.]되어 데앤나에 가지 못해 피눈물을 흘린 성덕들에게는 그야말로 한줄기의 빛같은 소식이다. * [[김영선(성우)|김영선]] 성우와 비슷하게 대본을 종이로 읽지 않고 아이패드로 읽는다.[* 요 근래 한국 성우계에서 유행이 돌았는지 실제로 아이패드로 대본을 읽는 성우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 언젠가 [[박신희]]가 트윗한 바에 따르면 음식 투정이 약간 있는 듯한데, 박신희가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밥을 푸는 옆에서 완두콩을 먹기 싫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박신희는 굶기느냐 마느냐를 놓고 고민했다나...-- * 2016년 9월 25일 사이퍼즈한데이에서의 [[전태열]] 성우의 말에 의하면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굉장히 바른 친구라고 언급된 적이 있다. 아내인 박신희도 언급하였다. 그러나 최근 [[정재헌]]이 페리스코프 생방에서 폭로한 바에 따르면, 류승곤의 ~~정재헌 왈 사슴같은~~이미지 상 술을 잘 못 마신다는 편견이 있는데 '''전혀 아니라고'''하며 많이들 속고있다고(...) 했다. '''일단 마시면 MBC 성우들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는 탑 랭킹에 들 정도로 잘 마신다고 한다.''' 이에 옆에 있던 민승우도 데이앤나잇 때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잘 마시는데다가 아무리 마셔도 도무지 취한 기색이 없었다고.''' ~~결론은 겉모습만 본 전태열이 속은거다~~ * [[안장혁]]이 오픈한 성우학원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유튜브의 어린이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n2YaWgY2wmBqu4WYQmoN-w/videos|토이채널]]에 딸이 종종 출연하는데, 이 때 가끔 같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상한 아빠 류승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사이퍼즈]]에서 [[잭 더 리퍼(사이퍼즈)|자기가 맡은 캐릭터]]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본인이 직접 발언했다(...). 다만 이 캐릭터는 성능이 안좋은게 아니라 '''난이도가 높기로 손가락에 꼽히는 캐릭터라서''' 그렇다는게 중론. 대신 대인대미지와 고정피해가 특징인 캐릭터이기에 잘못 걸리면 탱커도 찢어버리는 캐릭터다. *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습관적으로 다른 손가락으로 반지를 ~~[[이재경(별에서 온 그대)|반지작]]~~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는지라 반지를 빼면 꽤나 허전하다는 듯. * 집에서 아빠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트위터에 올린적이 있다. 이유는 딸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딸이 만약 가부장적인 남자와 동거하게 되었을 경우 딸이 '''이게 미친거 아냐라는 눈빛으로 남자를 쏘아보며 당장 꺼지라고 외치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트위터를 보면 일본의 사회학자이자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우에노 치즈코]]와 관련된 뉴스도 있다. * 후배 성우인 [[민승우]]가 류승곤의 열렬한 덕후이다. 실제로 데이앤나잇 행사때 류승곤이 잭 코스프레를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민승우는 스탭들에게 매우 진지하게 '''"저도 관객석에 앉아서 보면 안될까요?"'''라고 건의했다고. 물론 그의 의견은 당연히 기각당했다(...). 그리고 슈가브레인 공연 내내, DVD 코멘터리에서까지 류승곤의 외모에 대한 찬사(자기가 나올 땐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승곤선배님 나올때만 고개를 들면 된다, 조각이 물을 마신다, 눈이 사슴같다, 발목이 얇다, 외모에서 귀티가 흐른다, 잘 생겼다 등등)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중증이다~~ --마치 민승우 성우가 맡은 [[제노스|이 캐릭터]]가 [[사이타마(원펀맨)|선생님]]을 쫒아다니는것 같다.-- * 더자라 프리토크에서 자신이 서울에 막 상경했을 때의 이야기를 한 바가 있다. 내용인 즉슨 성우 공부를 하기 위해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했는데, 보라매와 신림 사이의 한평짜리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자전거로 여의도에 있는 학원까지 가서 공부했다는 듯. 그 당시까지만 해도 자신이 성우 일로 먹고 살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참고로 자전거는 얼마 후 잃어버려서 그 뒤에 돈을 조금 모아 오토바이를 사서(!!!) 오토바이를 몰고 다녔다. *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민승우와 진행했던 데이앤나잇 아프리카 TV 생방송때도 안경을 쓰고 방송을 진행했는데 렌즈의 굴절을 보아 근시이거나 난시인 듯. 과거에 진행했던 보이스북 생방송에서도 안경을 끼고 진행한걸로 보아 모니터를 볼 때에는 안경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아내 박신희의 트윗에 따르면 단것을 싫어한다. 근데 바나나는 좋아한다고. 바나나 초코파이가 출시되었을 당시 한 통을 사왔다고 한다(...). 최근 팬카페에서 보낸 서포트에 곤약젤리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팬카페 트위터 계정으로 보낸 서포트 피드백 DM[* 내용이 팬카페에 올라와있다.]에서도 자신의 취향에 정말 맞는다며 언급했다. 그런 식감을 좋아한다고. 사족으로 팬카페 이름이 '''곤약젤리'''[* 약자다. 승'''곤'''님의 마'''약''' 보이스에 푹 빠진 '''젤'''리들의 '''리'''그.]다.~~근데 곤약젤리는 달잖아~~ *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거리낌 없이 먹는다고 한다(...). 어느날 자기 책상 위에 과자가 하나 올려져 있었는데 박신희 왈 '''유통기한이 지나서 당신 먹으라고 올려놨다고(...).''' 그리고 가족들이 남긴 음식도 잘 먹는다고 한다(...). * 자장면, 짬뽕 중 무엇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짬뽕을 좋아한다고 한다. * 소식가이다. 게다가 군 시절 이후로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다고. 덕분에 지금까지 ~~본인 왈 멸치같은~~마른 몸을 유지하고 있다. 오디오 드라마 <슈가브레인> 코멘터리에서 [[민승우]]와 함께 '음식이 주는 위로가 크다' 라는 대사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한걸 보아 식탐을 떠나 식욕 자체가 그다지 없는 편인듯. * 최근 오트밀이 마음에 들었는지 최고의 음식을 찾았다며 아내에게도 권해주었으나 인스타를 통해 드러난 아내의 반응은 '''쇠죽(...)'''. 오트밀은 영양가도 있고 든든하지만, 원본은 말린 귀리를 물이나 우유에 불려서 먹는 것일 뿐이다. * 박신희가 만들어준 누룽지에 고추장 찍어먹는걸 좋아한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이걸 박신희도 알고 있다. * 토마토를 좋아한다. 아침에 빈 속으로 나갈때는 항상 토마토를 지하철 안에서 먹으며 갔었다고. 흔히 '짭짤이 토마토'라 불리는 대저토마토가 취향인 듯. 그러나 어느 날 여느때처럼 지하철에서 토마토를 먹다가 한 여성분의 바지[* 다행히도 검은색 가죽바지라 젖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에 즙이 튀는 바람에 그 이후로는 지하철에서 먹는 일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 커피를 잘 즐기지 못한다고 한다. 대신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맵스 프리토크에서 밝혔다. * 아내 박신희가 인스타에 투표 인증샷을 올렸는데 합정동 투표소라고 되어있어 합정동 주민으로 추정되었는데, 슈가브레인 코멘터리 녹음 현장에서 성우들과 참가자들이 자기소개를 할 때 합정에서 왔다고 발언해 합정동 주민 확정. * 최근 개봉한 하이큐 극장판에서 [[스가와라 코시]]를 맡게 되면서 부담감이 컸다고 한다. 하이큐가 워낙 유명한 작품인데다가 스가와라라는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고, 일본판 성우인 [[이리노 미유]]와 자신의 목소리 톤 자체가 많이 다른지라[* 이리노 미유는 가벼운 느낌의 미성이지만 류승곤은 저음 특화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저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 톤이다.] 걱정을 많이 한 모양.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이리노 미유와는 또 다른 느낌의 산뜻한 ~~한국 고딩 패치가 완벽하게 된~~스가와라를 잘 표현해내어 한국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만 성우 본인의 이런 고민과 팬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무대 인사에 참석한 [[심정희|모 피디]]의 '''얼굴 보고 캐스팅했다'''는 취지의 발언 때문에 팬들이 격노했다. '''농담이었어도[* 실제로 이를 무마하려는 듯 '승곤 이즈 뭔들'같은 말을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불렀다.] 이러한 발언은, 유명하고 인기 많은 캐릭터를 자신이 재창조하려고 엄청 노력했을 성우에게는 매우 무례하다.''' 현재 해당 PD는 이러한 실언에 대해 사과한 상태이다.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웹상에 올라온 자신에 대한 피드백을 자주 서치해본다고 한다. ~~프로서치러~~ 그래서 트위터리안들 중 일부는 서치방지를 위해 '스콜님'[* 류승곤의 트위터 계정이 'ryuscall'이라는 것에서 착안함.], '요정왕'[* 당연히 그의 잘 생긴 외모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이라는 단어로 대신 표현하기도 한다. * 2014년에 녹음한 [[TheJaRa]]는 더자라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나 잠을 잘 재우기로 유명하다. 불면증이 있다면 구해서 들어보자.[* 단 더자라 특성상 한정판매이므로 지금은 중고매물밖에 구할 수 없다. 중고매물 시세는 기존 판매가의 약 2배.] * 과거에 '한결같기로 따지자면 '''전자남친'''만한게 있겠습니까' 라는 말을 트위터에서 한 적이 있다. * 1년에 한 번 연기자노조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거기에 참석하면 건강검진을 해준다는 말에 매년 가서 '''이름만 적고 돌아온다고 한다.(...)''' 그렇게 해도 건강검진 해준다고 민승우에게 꿀팁을 전수해준것은 덤. * 얼굴은 동안이지만 몸은 나이를 정직하게 먹는건지(...) 이제는 오래 서있으면 무릎이 쑤시다고 한다. 덕분에 데이앤나잇 공연 끝나고 정말 힘들어서 뒷풀이고 뭐고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고. 게다가 그날 받은 선물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들고 가는것도 일이었다고 한다. * 맵스 프리토크에서 자신은 게이 역할에 자신있다고 당당하게(...) 말해 팬들을 빵터지게 했다. 게임 더빙 중에 이런 역할[* [[재배소년]]의 모네모네로 추정된다. 게이는 아니지만 상당히 여성스럽고 높은 톤이라 류승곤의 커리어에서도 꽤 튀는 편.]을 재미있게 했다고. * 오디오 드라마 연기를 할 때에는 원작을 반드시 읽어본다고 한다. 설령 그 원작이 '''19금 BL 소설'''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야해]]에서 주연을 맡은 <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 <겨울이야기>도 원작을 구해 다 읽어봤다고 한다. 참고로 최근 아코에서 발매한 <펄>의 경우 e-book이 발매되어있으나, <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 시리즈는 작가의 의향에 따라 '''e-book이 출판되지 않아 인터넷에서 소장본 중고품을 사서 읽어야 한다.'''[* 물론 캐스팅 결정 후 야해 측에서 단행본을 제공했을 수도 있다. 다만 분석을 위해 본인이 개인적으로 사서 소장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아예 녹음을 할 때 원작을 대본 옆에 펼쳐두고 체크하면서 녹음했을 정도인데, 이는 팬들이 원작을 읽었을 때 느꼈을 감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렇게 캐릭터 분석에 매우 충실한 스타일이다보니 류승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오디오 드라마의 후기에는 작품에 대한 불호는 있을지언정 류승곤의 절륜한 연기력과 더불어 엄청난 캐릭터 분석에 대한 칭찬이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 게임 녹음의 경우에는 요새는 유튜브 같은 곳에 많이 나와있어서 플레이 영상을 시청한다고. * BL 장르에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성우들이 일단 일이 들어오면 덥석 잡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종교적인 이유나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BL물을 고사하는 성우들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아직 BL 컨텐츠가 제대로 자리잡기 이전, 성우계에서도 거물급에 속하는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동인 게임 [[어이쿠 왕자님]]의 드라마 CD 제작 소식에 직접 발로 뛰어 캐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어려웠다고 한다. 동료 성우, 심지어 후배 성우들까지도 줄줄이 거절했다고.] 2014년 오디오 드라마 제작사 [[야해]]의 수면유도 CD인 [[TheJaRa]] 시리즈[* 일본으로 따지자면 [[양으로 잘자요]]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에 섭외되어 녹음을 마치고 퇴근하다가 야해 사무실로 다시 돌아와서는 "저...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그런데...저, '''다 할 수 있어요.'''~~뭘?!~~" 라고 했다고. 그리고 이게 발단이 되어 최근에는 드디어 위에 서술한 19금 BL 드라마 CD <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에서 드디어 첫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참고로 처음에는 '''수''' 역할인 '박목화' 역[* 작중에서 [[권성혁]]이 맡았다.]으로 섭외가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에 김낙원 역할이 인생급으로 잘 맞았던지라 팬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 좋아하는 색은 푸른색 계열이다. 이 때문에 데이앤나잇 공연 당일이 로즈데이라 팬들에게 악수회 때 줄 장미의 색을 무엇으로 할지 스탭들이 물어보자 민승우는 핑크를 고집하는 반면 류승곤은 끝까지 블루를 고집했다고 한다. 결국 각 회차별로 류승곤은 보라색과 파란색, 민승우는 진분홍색과 연분홍색 장미를 팬들에게 줬다. * 다이소에서 살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구경하다가 충동구매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더운 것을 싫어하며, 가을같이 시원한 계절을 좋아한다.~~하지만 가을에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하지는 않았다~~ * 기억력이 좋지 않은 탓에 오늘만 산다는 마인드로 산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동료 성우들과의 사이도 데면데면하다고. 얼마 전 녹음을 같이 했던 동료 성우의 얼굴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게 조금 심각한 정도인데, 몇 년간 같은 시리즈를 녹음했던 동료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 예전에 여의도에서 같은 MBC 성우극회 선배인 [[최한]]에게 붙잡힌 적이 있다. 이유는 너무 우울하고 힘이 없어보였다는 것. 그러나 정작 류승곤 본인은 그저 졸음에 쩔어있을 뿐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눈꼬리와 입꼬리에 힘을 주고 다녀야 겠다고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의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대부분 똘망똘망한 ~~사슴같은~~눈과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과거 트위터로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애 합헌 연설 기사를 리트윗하고 이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 * 동료 성우들 중 유머러스한 성우로 같은 MBC 성우극회 선배인 [[김영선(성우)|김영선]]을 꼽았는데, 이유는 '''일상이 거짓말이라서(...).''' 참고로 아재개그의 달인으로는 ~~우리 모두가 다 인정하는~~[[이원찬]][* 남들이 웃건 안 웃건 꿋꿋이 다 한다고 한다.]을, 착한 성우로는 [[한경화]]를, 똑똑한 성우로는 최한 성우를 꼽았다. 참고로 주당 성우를 꼽으라는 말에 선배 성우 [[송준석(성우)|송준석]]을 포함한 수많은 성우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 2015년, 2016년에는 비교적 트위터를 활발하게 사용했다. 당시의 트윗을 보면 진지한 글과 아무말 대잔치가 켜켜이 쌓여있다(...). *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그러다가 MBC 사옥으로 추정되는 건물에서 습관적으로 옥상에 올라갔다가 어느날은 문이 잠기는 바람에 고립된 적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건물 관리인에게 구출되었는데, 올라가지 말라는 소리가 아닌 문 사이에 뭘 껴두고 올라가라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 하이큐를 알고는 있었지만 본 것은 최근이라고 한다. 더빙판에 캐스팅되자 캐릭터 연구를 위해 하이큐 애니를 처음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는지 '''하루만에''' 1기부터 3기, 극장판까지 전부 봐버렸다고 한다. * 7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부 공개되었던 바다라 4회에서 말하길, 감자칼 예찬론자다. 모든 껍질이 있는 과일이나 야채는 감자칼로 깎는다고. 굳이 왜 불편하게 과도를 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 좋아하는 감자칼에 최근 손을 다치는 바람에 '''오버워치를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중요한게 그거냐~~ * 순대국을 먹을때, 순대를 빼고 내장과 고기만 먹는다고 한다. ~~그건 순대국이 아니라 돼지국밥이라고 말해야 하는 음식일텐데~~ 순대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행사나 팬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팬의 사진 촬영 요청에는 친절히 응하지만, 사적으로는 그다지 반기지 않는지 가끔 [[박신희]]의 인스타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류승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항상 류승곤 본인이 찍지 말라고, 올리지 말라고 했으나 깔끔하게 무시하고 올렸다는 코멘트가 붙어있다. * 고기를 좋아한다. 다만 성우라는 직업 특성상 혼밥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자주 먹지는 못한다고. 참고로 삼겹살을 구워먹을 때 거의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게 굽는 취향이다. * 예전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행사에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사이퍼즈의 [[잭 더 리퍼(사이퍼즈)|잭 더 리퍼]] 캐릭터가 ~~망겜으로 불리던 사이퍼즈에 산소호흡기를 대 줄 정도로~~대박이 터지면서 사퍼한데이에 게스트로 초청되었다는데, 정작 본인은 사람 많은것도 싫고 귀찮아서 그다지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나 박신희가 등짝 스매싱과 함께 제발 좀 오프 행사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팬들과 엄청난 호응이 긍정적으로 다가온 듯 그 뒤로 오프 행사 참여 비율이 높아졌다. 참고로 성우 팬들에게는 예전부터 미남으로 유명했지만 사퍼한데이에서 류승곤을 처음 본 팬들은 그의 수려한 외모에 깜짝 놀랐다고. * 최근 팬카페에서 류승곤 본인의 동의 하에 진행된 류승곤의 취향 찍어맞추기(...)[* 일부 프리토크나 라디오에서 공개된 것 이외에는 정말 단서가 일절 없으므로 찍어맞추는게 맞다.] 이벤트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파인애플 피자를 선호하며 피자보다는 치킨을, 진밥보다는 꼬들밥을, 탕수육은 찍먹을, 짜장보다는 짬뽕을, 비냉보다는 물냉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붕어빵을 먹을 땐 머리부터 먹으며, 게임할때 주 포지션은 탱이라는 등 소소한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 먹는것에 대한 욕심이 날이 갈수록 더 없어지는지, 최근에는 아예 직구를 통해 '''[[소일렌트]]'''를 박스단위로 구매한 모양이다(...). 아내 박신희의 인스타에 올라왔는데, 맛있는 것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박신희는 도통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정말 결혼을 어떻게 한걸까~~ * 홍어를 잘 먹는다. 어릴 때부터 먹어와서 지금까지도 잘 먹는다고. * 팬들에게 인생 캐릭터라고 불리는 역이 대부분 '''악인'''이나 '''잔혹한 인물'''에 치중되어 있다. 류승곤이 지금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이퍼즈의 [[잭 더 리퍼(사이퍼즈)|잭 더 리퍼]] 역인데, 해당 인게임 보이스는 성우에 대해 잘 모르는 게이머들도 한 번쯤은 감탄하며 들어봤다고 할 정도로 유명해져서 성우 류승곤의 인생작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야해]]에서 출시된 19금 BL 오디오 드라마 <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 시리즈의 주인'''공''' 김낙원 역을 맡게 되었는데, 팬들 왈 '''류승곤의 낙원학개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고찰을 통해 완성된 김낙원의 목소리가 극찬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인생작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게다가 작품 특성상 주인'''수'''인 박목화가 극히 말이 적은 캐릭터인지라 작품에 나오는 목소리의 거의 70% 이상이 김낙원의 독백과 대사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일반적으로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류승곤의 팬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