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동룡 (문단 편집) === 12화 === 덕선이 택에게 욕 강의를 할 때 옆에서 보고 있다가 뭐하냐며 한소리 한다. 그러나 택이 연구생 선배한테 천만 원을 빌려줬다는 덕선의 말을 듣자마자 욕설을 한껏 --미친 새끼 [[개새끼]] 쌍팔놈오새끼-- 내뱉는다. 그 이후의 말이 특이한데 '''"야! 면도칼 씹는 법을 알려줘야지..."''' 야한 비디오를 택이네 집에서 보려다가 옥수수를 가지고 온 덕선에게 들키고, 무성에게 이르려는 덕선을 저지하고 비디오를 틀자 전국노래자랑 녹화 영상이 나와[* 이 시절에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청계천이나 세운상가 등지에서 야한 비디오를 사왔는데 [[전원일기]]가 [[품행제로(한국 영화)|나온다거나]] ~~음메~~~ 뜬금없이 웬 만화영화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으로 치자면 사기거래인 셈.] 비디오를 대여해준 마이콜에게 욕--개...새...끼...--을 내뱉는다.[* 무려 1만원을 주고 빌렸다.] 좌절에서 점점 분노로 변하는 동룡의 표정이 일품. 이후 택이네 집 마당에서 덫에 걸린 쥐를 씩 웃으며 보여주는 덕선에게 기겁[* 이때 동룡 왈: (놀라고)저리 치워C! (너) 여자 맞냐!?[br]택이 수연(저 때는 잠시 개명했을 때이다)보고 '''덕선이라고 칭하며''' 하지 말라고 하자 덕선은 아랑곳않고 도리어 '''"수연인데!!!!ㅎㅎㅎ"'''를 외치며 쥐를 들고 달려들었다.]하며 옆에 있는 택에게 저래도 덕선이가 좋으냐고 묻자 택은 귀엽다고 말한다.~~정신차려! 바보야! 정신차려! 아... 혀 깨물었어... 씨...~~ 학교에서 자습시간에 졸다가 아버지가 잠을 깨우기 위해서 혼내는 명장면이 나왔다. --[[https://youtu.be/gMs5U6i-PWc|으악! 아핳하핳핳하하핳핳핳]]-- --자세히 보면 배우들 모두 현웃 터졌음-- 체해서 야자를 빼는 선우가 과연 조퇴할 수 있을지 조마조마해하며 정환과 같이 교무실을 훔쳐보는데, 선우가 조퇴에 성공하자 삘받은 동룡이 자기도 조퇴를 하겠다며 열심히 아픈 척을 하면서 교무실에 들어간다. 학주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옷핀으로 동룡의 손을 딸 준비를 하자 겁을 먹으면서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해보려고 발악하지만 결국 아버지에게 손을 따인다. 셋째 형에게 선물로 받은 --"내가 니들에게 선물을 줄 게 있어, 이 새끼들아!"-- [[경양식]]집 돈까스 쿠폰으로 5인방이 돈까스를 먹기로 하는데, 선우는 전날 목격한 선영과 무성의 관계에 대한 의혹 때문에 친구들에게는 일이 있다고 먼저 빠진다. 선우의 부재로 인해 돈까스를 두 개 먹게 생겼다며 좋아하다가, 만약 택이 안 오면 수연과 나눠먹을까 말까 고민한다. ~~내가 두 개 먹을까~~ 그러자 정환이 "돈까스 못 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냐? 이러다 늦겠다!"며 면박을 준다. 경양식집에 도착해 먼저 와 있던 수연의 맞은편에 앉는다. 그러다 수연과 택이 시간차를 두고 화장실에 가는 걸 보면서 정환에게 "야, 나도 화장실 가야 하냐?" 묻는다.[* 사실 동룡이 --성인영화로 위장된-- 전국노래자랑 비디오를 빌려온 날 밤, 수연과 동룡과 택 셋이 옥수수를 먹다가 수연이 경양식집 근처에 바바리맨이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걸 기억하고 택이 수연을 따라간 것이다.] 화장실에 가서 영 오지 않는[* 이때 바바리맨을 보고 쇼크를 받은 수연이가 펑펑 우는 바람에 늦었다.] 택을 두고 "캬, 역시 승부사! 오늘 단단히 맘먹었나봐"라 말하자 옆에 있던 정환은 영 불편해한다. 양껏 밀어넣으며 먹방을 찍는 수연을 보며 "누가 뺏어가지 않으니 천천히 좀 먹어! [[최택|얘]][[김정환(응답하라 1988)|들]] 봐라. 있는 집 자식들답게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소극적이잖아. 너랑 나만 이래. 아휴, 쪽팔려."라고 핀잔을 준다. 이후 디저트로 파르페가 나왔는데, 처음 먹어보는 수연과 동룡에 비해 먹어봤다는 택과 정환에게 괜히 분노한다. 그러면서 잠시 수연과 서로의 집안 형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 (사실은 바바리맨이 무서워서) 다리를 달달 떠는 수연에게 면박을 줘서 화장실로 보낸다. ~~지진 났니? 지진 났어?~~ 하지만 돌아오는 길엔 수연과 친근하게 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