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팅 (문단 편집) == 루팅으로 할 수 있는 것들 == 리눅스 커널로 동작하는 안드로이드에서 root 권한을 얻으면, 이론적으로 S/W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은 커널단에서 막히거나 구현이 안 되어있을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커널에 모듈을 추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2.2버전 이하에서 테더링 지원, NTFS 파일시스템의 읽기 및 쓰기 등이 있다. 다음은 루팅을 통해 root 권한을 얻으려는 주된 이유들이다. * '''하드웨어 성능 조절''': [[오버클럭]]을 생각하면 된다. 커널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면 더 좋다. [[스마트폰]] CPU의 기본 동작 클럭을 올려서 원래 성능보다 더 높게 쓰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클럭을 낮춰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오버클럭을 한다고 해서 휴대폰이 항상 최대클럭으로 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 타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화면 OFF시 클럭다운 등 설정만 잘해준다면 고성능이 필요한 게임같은 경우 더 원활하게 사용하면서도 배터리 타임은 더 좋을 수도 있다. 실제로 화면이 꺼졌을 때의 최대클럭을 낮게 잡아주면 대기시간의 배터리소모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CyanogenMod]]같은 커스텀 롬에는 시스템 I/O 스케쥴러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 설정을 통해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내게 할 수 있다. 클럭별로 걸리는 전압을 낮춰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도 있는데 너무 낮출 경우 프리징이 걸리거나 휴대폰이 그대로 뻗을 수 있으니 주의.[* 이 현상을 슬립 데스라고 한다. 일단 당황하지 말고 재부팅을 하면 해결되며, 너무 버벅거리면 배터리를 빼거나, 일체형인 경우 기기별로 다른 조작을 통해 강제로 재부팅하면 된다. 부팅시 적용하기를 켜도 부팅 후 몇초 후에 실행 된다. 그때 앱에 들어가서 끄면 된다. 만약 부팅 후 바로 적용을 켰으면 커스텀 리커버리에서 초기화하거나 그 앱을 삭제하면 된다.] * '''제작사, 통신사 기본 앱 삭제''': 통신사나 제조사에서는 현지화라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앞세워 [[통신사 앱|느리고 쓸모없는 앱]]을 끼워파는데, 이걸 시스템 파티션에 설치해서 삭제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옵티머스 Q]]의 한국형 앱이나 [[디자이어 HD]]의 마켓 등이 이에 해당한다. 루팅을 하면 시스템 파티션에 대한 액세스 권한이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앱들을 지우고 해당 앱들이 차지하던 시스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심지어는 구글에서 만든 [[구글 앱스]]나 제조사 기본 앱, 안드로이드 시스템 앱까지 전부 삭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 4.0]]부터는 기본 앱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데, 아예 루팅 후 확실하게 삭제해버리면 비활성화해도 램을 좀먹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초창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그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났으나,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체감이 가능하다. 다만 요즘은 리소스 확보를 위해서보다는 어딘가에서 원치 않는 곳으로 몰래 정보를 보내는 것을 막기 위해서,[* 특히 중국제 스마트폰들이 [[화웨이/논란|중국 정부를 포함한]] [[중국의 백도어|여러 곳으로 몰래 정보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국제 스마트폰은 SIM 카드를 삽입하기 전에 일단 루팅한 후 순정 펌웨어를 싹 밀어버리고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하는 게 권장되는 편이다.] 혹은 그냥 쓸데없이 주렁주렁 매달린 아이콘이 거추장스러워서 하는 경우가 많다. * '''배터리 충전 제어''':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을 어느 정도 모자라게 하는 것이 완충하는 경우보다 기기를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https://batteryuniversity.com/learn/article/how_to_prolong_lithium_based_batteries|연구 자료]]가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배터리 잔량이 일정 수준이 되면 /sys/class 안의 특정 파일들의 내용을 수정해 커널 레벨에서 기기의 충전을 제어할 수 있다. [[HavocOS]]처럼 시스템 설정에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면 루팅이 필요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루팅해서 [[https://github.com/sriharshaarangi/BatteryChargeLimit|Battery Charge Limit]]나 [[https://github.com/MatteCarra/AccA|AccA]]같은 앱을 써야 된다. 다만 해당 연구 자료의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며, 안 먹히는 기기도 있다. * '''각종 알림음이나 [[폰트]] 교체''': 기본으로 여러 폰트가 내장되어 있는 몇 가지 폰을 제외하면 나머지 폰들은 루팅 후 시스템 파티션에 ttf 파일을 삽입해야만 폰트 교체가 가능하다. 폰트 교체를 위해 루팅하는 유저도 많은 편. [[갤럭시 S]] 이후에 국내에 나온 몇몇 안드로이드 폰들은 자체적으로 폰트 변경을 지원한다. 게다가 [[갤럭시S7]] 은 Samsung sans밖에 없다. 사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인 알림음, 문자음 등은 기본적으로 바꿀 수 있지만, 카메라 셔터음같은 경우 국내법에 의해 도촬 등을 막고자 셔터음이 강제로 난다. 이것도 루팅 후에 해당 셔터음 파일을 지우거나 무음 파일로 교체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최근 기본 앱에도 무음 처리를 할 수 있는 서드파티 앱이 출시되어, 접근성 권한을 주면 해당 앱이 실행되는 동안 폰 자체가 무음이 된다.[* 앱을 사용하지 않고도 방해 금지 모드를 켜면 셔터음이 나지 않는다.] * '''외장 메모리를 내장 메모리화''': 외장 메모리의 파티션을 나누고 나눈 파티션의 일부를 내장 메모리에 쓰이는 파일 시스템인 [[ext2]], [[ext3]], [[ext4]]로 바꾸면 외장 메모리를 내장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안드로이드는 프로요 이전 기준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의 외장 메모리 설치가 지원되지 않는다. 위젯 프로그램같은 경우는 아예 내장에만 설치해야 한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파티션을 나눠 쓰면 용량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이 작은 폰들의 경우 외장 메모리와 바꿔치기해서 쓰는 경우도 있다. * '''각종 키 매핑 및 기능 추가''': 예를 들어 전원 버튼 말고 다른 버튼으로도 화면이 켜지게 할 수 있으며, 화면이 꺼졌을 때 볼륨 키를 두번 누르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게 할 수 있다든가, 트랙볼로 재생 중인 노래를 변경할 수 있게 하거나 게임패드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때 미지원 게임이나 키를 변경하는 등 각종 키 매핑으로 인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또한 hosts 파일을 수정해 특정 광고를 차단한다거나, 부팅 애니메이션의 변경, 플레이 스토어 국적 변경,[* 2012년 초 이전엔 게임 카테고리가 게등위 때문에 차단되어 있었다. 현재도 카테고리는 개방이 되었지만 특정 프로그램의 검색 및 결제가 차단된 경우가 존재한다.] 각종 하드웨어 봉인 해제,[* 동영상 재생이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봉인되어 있는 램 등등을 해제하는 것. 대표적인 예로 [[옵티머스 Q]]의 5대봉인.] 화면 녹화, 휴대폰 디스플레이의 색온도 조정, 스피커의 최대볼륨 강화, 라디오 모듈이 있는 모델의 경우 FM라디오 기능 설정, 하드웨어 키를 비활성화하고 소프트웨어 키를 활성화, DNS조정으로 인한 각종 웹사이트/동영상 스트리밍의 속도향상 등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HTC]]의 태블릿 [[플라이어 4G]]의 경우 통화기능이 없지만 build.prop을 수정해 전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홈 버튼과 관련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는 안드로이드 계열 폰에서 많이 보이는 '''터치 버튼과 홈 버튼의 속도 차이'''[* 삼성 갤럭시의 경우 [[S보이스]]의 홈 버튼으로 활성화 기능을 끄면 조금 나아진다.], 일명 홈딜레이를 해결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 루팅 후 시스템 내부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는데, 대부분은 인식을 담당하는 파일을 미리 패치된 파일로 교체하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해당 모델의 패치된 파일이 없어서 직접 코드에 손을 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그나마 좀 쉽지만 후자의 경우 짤없이 주변에 있는 안드로이드 관련 개발자의 손을 빌려야 한다. 시스템 코드 잘못 건드리면 하드 브릭으로 직행하기 때문. 보안을 우회하는 것이지만 OS 차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보안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면 [[어베스트]] 모바일 버전의 방화벽 기능은 루팅이 필요하며, 도난방지 기능의 무력화 시도를 차단하는 데도 필요하다. 또한 앱이 요구하는 권한을 임의로 변경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용 [[Tor(익명 네트워크)|Tor]]가 모든 인터넷 연결에 대해 작동하게 할 때도 필요하다. 부팅시 사용자가 추가한 파일을 시스템에 불러올 수 있게 하는 Xposed framework의 등장으로 루팅만 되어있다면 롬 수준에서 갈아엎어야 추가가 가능했던 기능들의 추가가 가능해졌다. 작게는 소소한 UI의 커스텀부터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가능한 소형 창(멀티윈도우), 한손모드, 애플리케이션별로 UI, DPI, 클럭설정을 바꾼다든가 등 중에서 골라잡아 추가하는게 가능해진다. CDMA 스마트폰을 개통시킬때 루팅을 필수. * '''[[킷캣]]에서 외장 SD 카드 쓰기 권한 부여''': 킷캣 이전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고 롤리팝 이후에서는 사용자 의견을 받아들여 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킷캣에서는 여전히 이런 문제가 있다. 킷캣 업데이트 이후 구글 기본앱을 제외한 서드파티 앱에서 외장 SD카드의 쓰기 권한이 박탈되었다. 기본 앱 '내 파일' 이외의 다른 파일관리자 앱에서는 외장 SD의 파일들은 삭제조차 불가능하며, 브라우저의 기본 다운로드 및 토렌트 등의 경로를 외장 SD로 설정하면 다운로드가 완전히 불가능하다. 어떤 식으로든 외장 SD 카드의 쓰기 권한을 요구하는 모든 작업 즉 파일을 옮길 때도, 사진 뷰어에서 사진을 지울 때도,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폴더간 동영상 복사를 할 때도 극소수의 구글 공식 앱이 아니면 작동하지 않는다. 사실상 기본앱 사용 강제+클라우드로 어서오세요. 하지만 유저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게 애초에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구글은 SD카드를 추가용량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 적이 없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그걸 지원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개 제조사 커스텀으로 우회돼서 가능케 된 일종의 꼼수를 구글이 공식 지원한 것처럼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 원래 지원해 왔는데 킷캣에 와서 막았다고 생각하는건 틀린 것이다. 하여튼 순정을 쓰고 싶었으나 이 문제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루팅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루팅을 했다면 시스템 파티션의 xml 파일을 수정해 간단히 해결 가능하다. * 테더링 및 핫스팟 속도제한 및 사용량 제한 해제: APN을 수정해서 테더링을 써도 아닌 것처럼 위장할 수 있다. [[테더링 제한]]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유용하다. * 루트 인증서로의 설치 : 순정 상태에서는 인증서를 설치하더라도 사용자 인증서로만 설치할 수 있는데, 사용자 인증서를 신뢰하지 않는 앱에서는 인증서가 무력화되어 [[광고 차단]]이나 트래픽 감시 등을 하기 어렵다. 관련 앱에서는 이를 우회하기 위해 로컬 VPN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앱이나 서버에서 트래픽을 암호화하여 보안 전송하면 트래픽을 중간에서 가로챌 방법이 없다. 만약 루팅이 되어있다면 인증서를 사용자 인증서가 아닌 루트 인증서로 설치해서 앱의 사용자 인증서 신뢰 유무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설치한 인증서를 신뢰하게 만들어 모든 앱에서 트래픽을 가로채 광고 차단이나 트래픽 감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은 [[중간자 공격]]과 정확히 일치한다. * 게임 해킹: [[치트 엔진]] 같은 메모리 에디터를 사용하거나, [[럭키패쳐]] 등으로 앱을 개조해서 인앱결제를 공짜로 할 수 있다. [[잼민이]]들이 스마트폰을 루팅하는 이유. 서버로 연결해 즐기는 게임들은 언젠가는 계정이 정지된다. * 그 외: 안드로이드의 리눅스 커널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SSH]]와 연동해 스마트폰을 원격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