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자미네 (문단 편집) === [[포켓몬스터 썬·문|썬·문]] === >'''[[에테르재단]]의 섬, 에테르파라다이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머 하우 군도 참! [[동안|전 마흔 살이 넘었어요.]]''' 아칼라섬에서 자우보가 주인공 일행을 에테르파라다이스에 초대하고 보호구역에서 다시 등장한다. 포켓몬들을 돌보고 있으며 주인공과 하우와 만난 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루자미네가 주인공 일행의 옷이 촌스럽다며 나중에 골라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하우가 루자미네 님 스타일은 릴리에만 어울린다고 말하자 '''눈매가 매섭게 변하면서 아이는 어른의 말을 듣는 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 UB-01이 나타나자 하우가 물러서라고 말하는데 정작 루자미네는 UB-01을 보고 불쌍하다고 말한다. 울트라비스트가 주인공에 의해 쓰러져 사라지면 갑자기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미소를 짓더니''' "'''...역시 [[코스모그|그 아이]]가 필요해... 데려가 버린 그 아이가...'''"라고 중얼거린다. 하우가 무슨 소리냐고 묻자 지금 그건 울트라비스트이고 낯선 곳에 와서 고통스러워 보인다며, 직접 구조해서 깊이깊이 사랑해 줘야겠다고 말하며 '''또다시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 그 후 비케에게 주인공 일행을 다음 섬으로 모시라고 지시한다. 이어 본인은 보호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포켓몬들이 모두 무사한지 알아보고, 지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우보]]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말한다. 또한 비케에게 재단 내에서 울트라비스트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포켓몬스터/악의 조직)] 7세대의 흑막. 에테르재단의 재력과 권력을 바탕으로 [[스컬단]]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다. 사실 스토리가 시작할 때 릴리에가 도망 다니는 장면에서부터 에테르재단이 수상함을 암시하였고, 이후 루자미네와의 첫 조우에서 울트라홀을 보고 그녀가 [[썩소]]를 짓는 점에서 금방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 '''최초의 여성 악의 조직 보스'''로 등극. 세계를 정복하거나 변화시키고자 했던 전작의 보스들과는 달리 루자미네는 원래 세계가 어찌 되든 상관없이 혼자서 웜홀 속 세계로 가서 사는 것이 목표로, 다른 조직 보스들과는 다르게 매우 이질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 에테르파라다이스 깊은 곳에 포켓몬들을 [[눈여아|'''장식품마냥 냉동 보관'''해 놓은 공간을 만들어 두고는]][* [[야돈]], [[해무기]]가 보이고, 심지어 '''[[피카츄]]와 [[아쿠스타]]'''까지 있다. 2회차 스토리에서 이 포켓몬들은 냉동 수면에서 깨어나 보호구역에서 지낸다고 한다.][* 벽면이 사각형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이 사각형들 하나하나가 냉동 보관되고 있는 포켓몬들의 보관함들이다.], 그를 찾아온 릴리에와 플레이어에게 '나의 이 비밀 컬렉션을 봐. 이 아름다운 아이들... 영원히 이 아름다움이 유지된다는 것이 환상적이지 않니?'라는 섬뜩한 말을 한다.[* 만약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수위가 이보다 높았다면 냉동 수면 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넘어 박제로 만들어 장식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 릴리에와 글라디오를 자신의 사랑을 배신한 배은망덕한 자식들이라고 매도하면서 나에겐 이제 아들도 딸도 없다고 폭언을 퍼붓더니[* 릴리에가 코스모그를 데려간 것과, 글라디오가 타입:널을 탈취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울트라홀을 개방시켜 버린다. 또한 거기에서 더 나아가, '''자아가 없는 울트라비스트와,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자신만이 존재하는 아름다운 세계'''를 원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릴리에]] & [[글라디오]] 남매의 어머니'''라는 것도 이때 밝혀진다. 릴리에와 글라디오, 루자미네 세 사람의 외형의 유사성, 결정적으로 위에 자신의 나이를 콕 찝어 40세를 넘었다고 말하는 점 자체가 달리 보면 복선인 셈이다. [[코스모그]]가 릴리에와 유대를 쌓은 후 릴리에가 코스모그를 자신으로부터 빼앗아서 울트라홀을 여는 것을 방해했기 때문에 작중 내내 줄곧 자기 친딸인 릴리에를 용서 못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즉 자기 자식마저 '''주인 말 안 듣는 소유물'''로 볼 정도로 완전히 미쳐버리고 말았다. 그 후 코스모그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른 세계와 이어지는 울트라홀이 열리게 되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 힘을 이용하여 알로라 각 섬에 울트라홀을 열어 울트라비스트들을 부른다.[* 이때 UB-02와 섬의 수호신인 카푸꼬꼬꼭이 할라의 앞에 등장하며 다른 섬에서도 각 섬의 수호신들이 울트라비스트를 막기 위해 등장한다.] 그 후 그를 막기 위해 주인공과 싸우게 되며 UB-01이 대울트라비스트 포켓몬 타입:널에게 쓰러져 사라지려고 하자 구즈마와 같이 울트라홀을 건너 사라진다. 이후 [[울트라스페이스]]에서 재등장하는데, 텅비드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만의 세계에 완전히 심취한 모습을 보이며, 본인을 걱정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자고 설득하던 구즈마마저 필요 없어졌다면서 가차 없이 내다 버린다. 릴리에, 주인공과 대치하며, 릴리에가 "자식과 포켓몬을 도구로 여기는 엄마는 끔찍한 사람"이라고 일갈하자 자기가 다른 사람들이랑 다를 게 어디 있냐고 항변한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0QUhgyR4N8)]}}}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루자미네 조그레스.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해파리 루자미네.gif|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aver_com_20170407_151339.jpg|width=100%]]}}} || ||<-2> '''텅비드와 합체하는 루자미네''' || >'''나는! [[울트라비스트|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찬 세계에서 살아갈 거야! 설령 [[릴리에|내]] [[글라디오|아이]]라고 해도! [[구즈마|아무리 나를 따른다]]고 해도! [[코스모그|희귀한 포켓몬]]이라도! 내가 사랑을 쏟을 아름다운 것이 아니면 방해가 될 뿐이야! 그래! 나의 세계에는 내가 원하는 것으로만 넘치면 그걸로 된 거야!''' 그 후 어렸을 때는 본인 말을 잘 따랐던 릴리에가 못되게 변한 건 주인공 탓이며, 자신만의 세계까지 쫓아온 그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승부를 걸어오는데, 포획한 UB-01를 울트라볼에서 꺼낸 뒤 '''합체'''하여 결전을 벌인다.[* 연출상 UB-01과 합체한 루자미네를 [[레전즈 아르세우스|직접 상대할 것처럼]] 보이지만, [[듀얼 만능주의|실제로는 단순히 포켓몬 시합이다]].] 그러나 결전에서 패배하고, UB-01의 독에 침식되는 바람에 몸 상태가 악화되더니 [[루나아라]]/[[솔가레오]]의 도움을 받고 UB-01과 분리된 뒤 쓰러진다. 그 후 릴리에가 어머니의 상태가 걱정돼서 달려가자 잠시 의식을 되찾고 릴리에에게 "너... 예뻐졌구나."[* 영문판은 "When did you...start becoming beautiful?" 이는 해당 장면에서 흐르는 곡의 제목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서 과거의 상냥한 어머니였던 때로 어느 정도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정신을 잃고 쓰러지지만 후에 의식을 되찾고 어느 정도 회복했으니 생사 불명인 전작의 [[플라드리]]나 [[태홍]], 아예 미쳐버린 [[게치스]]보단 처지가 낫다. 결국엔 릴리에를 받아들였고, 글라디오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관계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싶었다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릴리에]]가 루자미네를 치료하기 위해 [[관동지방]]의 [[이수재]]를 만나서[* 왜 이수재냐면, 이수재가 포켓몬 전송 시스템의 에러로 인해 포켓몬과 합성되어 있다가 분리된 바 있기 때문이다. 1세대 소재를 20년 만에 다시 가져온 것이다.] 포켓몬 전송 시스템과 세포 분해 메커니즘을 연구해 루자미네를 치료할 방법을 찾아본다고 한다. 엔딩 후 카푸꼬꼬꼭 포획 이벤트 후 릴리에의 대사를 보면 일단 의식은 차렸고 조금 좋아졌다고 한다. 축제에 오려 했으나 릴리에가 몸 상태 때문에 막았다고 한다. 작중 묘사 및 언급에 따르면 릴리에와 글라디오가 어렸을 적에는 선량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버디]]가 본래 에테르재단에 의해 '''울트라비스트 대항마'''로 설계된 사실이나, 울트라비스트 포획용 몬스터볼도 생산된 것을 생각하면 처음에는 울트라비스트의 위협에 대항하고 그들을 보호하는 것[* 작중에서 국제경찰이 울트라볼로 잡은 울트라비스트를 안전해진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통해, 울트라볼은 울트라비스트의 피해를 억제하면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남편이 연구 도중 울트라홀로 사라지면서 울트라비스트에 과하게 집착한 나머지 광기에 사로잡힌 것이다. [[포켓몬스터 썬&문]]의 애니메이터중 한 명인 [[이와네 마사아키]]가 이 최종 결전을 썬&문 애니판에 맞춰서 그려봤다. 예상외로 초고퀄리티라서 재능 낭비라는 말이 나올 정도. [[https://twitter.com/animator1965/status/877672697425047552/video/1|링크]] 이후 애니메이션에선 각색된 형태로 마더 비스트가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