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어/등장인물 (문단 편집) == 끝 섬 == * 신하민 전대 가주와 가주대리를 하고 있는 최씨의 차남, 하루의 친 오빠이며 미루에게는 이복오빠이며 나이차가 많이나는 늦둥이 하루를 많이 극진히 챙기는 좋은 오빠이지만 어머니가 다른 미루에게는 차갑게 대한다. 하루가 미루도 동생인데 그리 대하냐고 하지만 하민은 반쪽밖에 섞인 동생은 진짜도 아니라며 아예 선을 그어버린다.[* 훗날 진실을 알게된 하민은 이 말을 후회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던 중 부친이 갑작스럽게 하루를 가주로 선포하자 하민은 하루가 가주를 맞기에 나이가 어려 너무 이르지 않나며 부친을 말리던 중에 미루도 같이 가문에서 내치자 이에 망연자실하여 떠나던 미루를 붙잡으려 떠난 하루를 찾으려 폭우속에서 둘을 찾는 것으로 행적을 마무리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다시 끝섬으로 돌아온 하루를 보고 많이 놀라며 자신이 알고 있던 집안의 전설이 사실이었다며 많이 경약을 하고는 동생이 9년만에 돌아왔다고 알려주고는 하루에게 자신에게는 고조모였던 사람이 그린 파이루가 그려진 그림과 그녀가 루딤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가문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하루에게 알려준 진실은 익히 알고 있는데로 신씨가문의 선조 오누이 이야기지만 신씨 가문의 가주와 직계 남자후손들만이 알고 있는 들려준 진상은 끝섬의 신씨가문은 오누이 이야기에 나오는 누이 하와의 후손이었지만 누이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동생을 찾고 루어의 순리를 계속 이어가야 했지만 누이는 끝섬의 선조와 혼인하여 이미 땅에 묶여 버려 스스로를 더럽혀져 [루] 로 되돌아 갈 수 없는데다 아직 자신을 숭배하는 땅의 자손들의 안녕을 염려하였기에 어떤 주술을 걸어 하나였던 딸을 둘로 나누어 쌍둥이로 태어나게 하면서 사라졌는데 새대를 거듭하면서 태어나는 쌍생을 불길하게 여긴 다른 끝섬의 선조들은 루어의 인장을 가지지 않은 쪽을 버리고 인장을 가진쪽을 가주로 삼는 악습을 대대로 행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하민의 고조모였던 사람 역시 하루와 미루처럼 어느 날 사라지고 다시 끝 섬으로 돌아왔지만 그 때 그녀는 아이를 가지고 있어 집안은 그 아이가 혹여 사람의 아이가 아닐수도 있다며 배척하였지만 다행히 사람의 아이였음에도 그녀는 아이를 낳고 기력이 다했는지 서서히 정신을 놓아가고 있었으며 결국에 자살로 끝을 맺었다고하면서 그 아이가 미루의 친어머니인 신도영이었다고 언급한다. 하민의 언급에 따르면 신도영은 핏줄로 따지자면 가주에 가장 가까운 직계손이었으나 출신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미루처럼 배척받으면서 살았다고 하며 당시 가주였던 하민의 어머니는 둘째 하민을 낳은 이후 계속 사산을 하면서 아이를 가질수 없어 도영은 이를 노렸는지 하진과 하민의 아버지와 관계를 맺어 아이를 가지면서 안방자리까지 노렸으나 결국 무산이 되버렸고 결국 신도영도 친어머니처럼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고 하루와 미루가 쌍둥이였음을 고백한다. 진상을 알고 오열하는 하루를 달래주다가 오히려 애를 울렸다고 그를 구박하는 그의 아내가 등장하는데 그녀는 다름아닌 하루의 친구였던 준희였다. 9년전 하루와 미루가 실종된 뒤로도 행방을 알기 위해 계속 찾아왔었고 그 후 세월이 흘러 서로 눈이 맞아 결혼한 것이었다. 권위적인 부친하고는 달리 아내사랑이 지극하여 말한마디에도 쩔쩔매는 공처가지만 그럼에도 금술도 좋아 슬하에 오누이가 태어났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아버지다. 형 하진이 부친하고 갈등을 빚어 결국 가문에서 절연당해 결국 가문에서는 최선의 선택으로 직계손 중에서 가업을 관리할 만한 인재로 가주자리에 별로 관심이 없던 하민이 장남이 되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보이며 루어의 힘에 의존하던 끝섬을 자립하는 것을 성공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관광으로 아직도 잘 살고 있으며 세월이 흘러 현재는 부친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다. 하루의 언급으로는 루어의 직계손이라 그런지 미약하지만 파마의 힘을 가지고 있어 영체들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 김준희 하루의 같은 반 친구. 하루가 여학생들의 아이돌이라면 자신은 남학생들의 우상이라고 자칭할 정도로 밝은 성격이며 이성친구인 동욱하고도 죽이 잘 맞았으며 당시 미지의 세계라는 탐방 목적(?)으로 수학여행을 포기하고 하루를 따라 끝섬으로 왔지만 개그성 연출로 오히려 있는 집 아가씨의 친구자격으로 손님접대를 받자 서민감성 때문에 상당한 우울감을 받았다. 그럼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성향으로 섬의 축제를 즐기면서 지냈지만 당일 내린 폭우로 하루가 실종이 되고 그 후 계속 친구의 행방을 찾아 끝섬을 계속 찾았는데 그러다 있던 정이 있었는지 하민과 맺어진다. 하루와 재회했을 때는 만삭에 가까웠는데 그 와중에 시동생 울린다고 남편을 구박하지만 다시 만난 친구를 기쁘게 맞아주며 오랜만에 재회한 딸한테 여전히 후계자로서의 의무만을 강요하는 시아버지에게도 맞서기까지한다. 그런데 딸 혜진이 루어의 인장을 가지고 태어나 하루처럼 혜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까봐 심적으로 많이 불안해지면서 딸과 시누이를 과보호하면서 위태롭게 보내게 된다. 그러다 기억을 되찾은 하루가 다시 루딤나로 떠날 것을 결심하면서 작별을 고하는데 준희는 이제 언제 다시 볼지 모르고 또 혜진이가 하루처럼 될까봐 가지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하루는 혜진이가 루어의 인장을 갖고 태어났지만 자신처럼 쌍둥이가 아니고 미약한힘을 타고 난 거라 괜찮을거라고 다독여주며 혜진이랑 자신을 기억해주는 친구가 지구에 있어서 떠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준희는 그런 하루가 진짜 나쁘다고 울먹이고 그럼 언제 다시 볼수 있는지 알수 있냐고 묻지마 결국 친구와 기약없는 작별을 고하게 된다. 아이를 가졌을 당시부터 몸이 많이 약해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혜진이가 성인이 된 듯한 현재 시점에서는 세상을 떠났고 준희의 유골은 납골당에 있지만 무덤만은 유언에 따라 끝 섬의 바다가 잘 보이는 어느 공터에 안장되었다. [* 루어는 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을 발위하는 존재라 아마 친구의 소식을 듣고 싶어서 이곳에 안장된게 아닌가 싶다.] *선주 하루와 미루, 하민과 하진의 아버지. 신씨가 아닌 최씨이며 전대 가주였던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여자가 가문을 잇던 끝 섬의 관습을 따라 유일한 후계자였던 하루가 가주를 이을 때까지 가주대리를 하며 집안을 이끌었다. 그런 탓인지 자식들에게는 권위적이며 특히 집안의 후계자였던 하루에게는 의무만을 강요하고 미루는 내버린 자식취급하여 자식들에게는 좋은 아버지는 되지 못했다. 이런 권위적이었던 것은 데릴사위인 탓이 것도 있겠지만 아내가 둘째 하민을 낳고 난 뒤에는 계속 최씨 사이에는 아이가 생기지 않자 후첩 격인 다른 남자들을 들어 후계를 가지려하던 탓 때문에 그리 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결국 도영의 꼬득임에 넘어가 후계자를 보았지만 그 업보 탓인지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작중에서 고인이 되었다. *전대 가주 [* 명지와 명화의 오빠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하진과 하민, 하루의 어머니. 최씨의 아내이다. 작중에서는 고인이며 하루가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으며 신씨 가문의 가주이지만 루어가 아닌 직계손일 뿐이라서 신도영이 열폭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신도영에게 묵은 감정이 있었던 걸로 보이며 그래서인지 후계자였던 하루에게는 냉정하기만 하였다고 하루의 언급이 있었다. *신명지 하진, 하민에게는 촌수로는 고조모였고 하루와 미루에게는 외할머니, 신도영의 친모이며, 끝 섬의 전대 쌍둥이 루어다. 쌍둥이 루어를 가리는 끝섬의 악습[* 명지에 대한 차별은 가문에서 일부러 조장한 것으로 인장이 없는 쪽을 다른 세계로 쫓아내려는 술책이라고 한다] 으로 명화대신 희생될 뻔 했으나 외손녀들처럼 루어의 본능으로 명화와 함께 루딤나에 넘어와 목숨을 부지하게 되지만 선조 하와의 주술의 작용으로 그녀의 생명력이 명화의 인장으로 흘러 넘어가면서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명화가 날개족에게 희생될 위기에 처할 미래를 읽어 자진하여 미나쿠스에게 부탁해 날개족에게 끌려가게 되고 천공성에서 날개족에게 봉인된 선조 남자루어 하백과 대면하게 되지만 날개족의 실험으로 죽게된다. 자매의 희생에 분노한 명화가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자진하려던 그 때 명화는 하백과 소네티의 아이와 거래하여 아이의 루어인장을 명지에게 새기는 주술을 걸어 다시 소생하게 되지만 명지를 무사를 바랬던 것인지 끝섬으로 되돌려보내 결국 명화하고는 영영 헤어지게 되었다. 하민의 언급처럼 날개족의 실험으로 하백과 소네티의 아이의 후손을 가지게 되었는데 태중의 아이가 루어의 인장과 날개를 모두 지닌 것을 알게 되고 날개족이었던 소네티와는 달리 명지는 상생의 힘을 지닌 루어라 아이는 태어날 수는 있지만 루딤나가 아닌 지구에서 날개와 인장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수 없어 결국 자신의 인장을 대가로 아이의 날개와 인장을 봉인하던 와중에도 아이의 앞날이 마치 일중도영(日中逃影) 같다고 염려하고 아이의 이름을 도영(逃影)이라고 짓는다. 그 후 도영을 낳았지만 주술의 부작용으로 끊임없는 예지와 루어의 체질이 폭주하여 정신을 서서히 잃어가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신도영 칸타라에서 미루가 마수들에게 둘러 쌓였을 때 자신의 처지를 실감하여 삶을 내려놓으려 했을때 간접적으로 회상되었던 미루의 엄마. 미루가 엄마를 많이 닮았다 할정도로 미인이었다고 하지만 평생 가주자리에 집착하여 삐뚤어진 삶을 살았다고 언급한다. 딸이 었던 미루는 가주자리에 닿을 도구로 밖에 보지 않았으며 딸을 쭉정이 같은 년, 되먹지 못한 년이라고 욕하면서 지냈지만 그럼에도 이따금식 자상한 엄마로 돌아오기도 했다지만 결국 술에 취해서 바다에서 삶을 마감했다고 언급이 되었지만...[* 그녀가 죽던 모습을 어린 하루가 목격한 묘사가 있다.]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진상은 미루가 알던 거랑 달리 그리 차이는 없었지만 신도영은 끝섬의 쌍둥이 주술이 풀리고 태어날 정당한 다음 세대의 첫 번째 루어였지만 날개족의 실험으로 하백과 소네티의 아이처럼 날개와 인장 모두를 가지고 있어 이를 염려하던 명지가 자신의 인장을 대가로 도영의 날개와 인장을 봉인한 채 태어났지만 체질은 루딤나의 남자 루어와 같이 되버려 감만 살아있는 껍데기 뿐인 루어라 그 감각을 대처할 것이 없어 점점 완벽한 루어에 집착을 하게 되어 삐뚤어진 것이 밝혀졌다.[* 루어의 인장의 언급에 따르면 명지의 봉인은 완벽했지만 그 감각마저 같이 봉인이 됐다면 그 인생은 순탄하였을 거라고] 그래서 당시 가주였던 하민의 어머니는 멍청한 본가 계집이라고 비아냥댔으며 완벽한 후계자라는 집착으로 가주자리까지 노려 하민의 아버지를 꼬득여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 이때 당시 나이가 딸들하고 비슷한 나이대였다. ]하지만 그 아이도 자기처럼 날개와 루어를 가진 것을 알게되 이제 막 뱃 속에 자리 잡았던 아이를 설득하여 인장의 힘을 빌려 처음으로 루어의 힘으로 날개와 루어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선조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는 쌍둥이가 되어 분리되었고 분리된 날개와 인장은 다시 하나가 돼서 하루가 남겨진 쪽은 미루가 된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런 도영도 친모처럼 루어의 힘을 상실하면서 [* 루어는 후계를 낳으면 루어의 권능과 힘이 후계에게로 넘어가면서 상실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태어난 쌍둥이들은 하민의 아버지가 끝 섬의 악습을 따라 헤어지면서 자신이 낳았음에도 친 딸인 하루는 자신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타인으로 인지해 버렸고 미루만이 유일한 자기 딸로 알고 있게 된 것이 밝혀졌다.}}} *신혜진 하민과 준희의 딸, 하루와 미루에게는 첫 조카다. 고모들 처럼 루어의 인장을 가진 채 태어났지만 루어에 의존하지 않은 하민의 방침으로 전대 루어들 보다 비교적 자유롭고 부모님의 애정도 받으면서 살았지만 준희가 루어에 대한 트라우마로 살짝 과보호하기도 하였다. 유치원에 다닐 적에 엄마와 큰 고모가 이별하는 날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 후 엄마가 들려주던 집안의 전설이나 다른 세상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후에 판타지작가가 되었다. 고모처럼 영체를 볼수 있는걸 봐서는 루어의 본능도 어느정도 깨어있어 자유롭게 돌아다닐수도 있지만 본인은 별로 그럴 생각이 없는지 삼촌이 보내준다던 유학도 거절하고 계속 끝 섬에서 가족하고 조용히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현재 엄마 준희의 기일에 동생하고 참배를 하고 돌아가던 중 기이한 중동풍의 관광객으로 보이는 두사람을 흘겨보다가 문뜩 자기처럼 똑같은 이마의 문장과 어렸을 때 헤어졌던 큰고모가 떠올랐는지 두 사람에게 미소지으면서 '오늘 세 개의 달이 뜬 거 같다'는 독백을 한다. 작가의 언급으로는 미래의 루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신영진 하민과 준희의 아들, 혜진의 남동생이다. 하루가 지구를 떠난 뒤에 가진걸로 보이며 고모를 지극히 예뻐하던 아빠랑 비교하자면 천지차이지만 자기 나름대로 누나를 생각한다. 섬에서 너무 조용히 사는 누나가 조금은 밖에서 좀 살았으면 하지만 그래도 너무 걱정끼치지 말라고도 하면서 누나랑 투닥거리다 기이한 옷차림의 두 사람을 흘겨보기만 하였다. 작가의 트위터에서 이름이 처음 공개되었다. * 신하진 하민의 형이자 하루의 큰오빠, 미루의 이복오빠. 1권에서 일을 하다가 하루가 돌아온 걸 알고 격하게 반겨주었다. 최씨 일가의 탐욕에 대해 좋게 보지 않아 비아냥대기도 한다. 13권에서 영진이 혜진에게 언급한 삼촌이 정황상 이 사람으로 보인다. 이후 작가 트위터에서 공개되길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하루와 미루가 실종된 후에 아버지와 다투다 절연당해 호적에서 파였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가 돌아온 시점에서는 끝 섬을 나갔다고 한다. 참고로 하루네 가문은 여성 승계가 우선이라 남자들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아 웬만큼 뛰어나지 않으면 학비 지원도 없다고 한다. * 당집할매 미루의 외할머니이자 도영의 양어머니이며 명화와 명지의 젖 자매이며 신기가 있어 미약하게 나마 앞 날을 예지 할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영면중에 하루의 앞날을 걱정하였다는 미루의 언급이 있었다. 명지가 도영을 낳고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던 와중에 헌신 것 도영을 키웠지만 명지의 불완전한 주술때문에 삐뚤어져가는 양딸의 성정을 항상 걱정하였지만 양딸은 종년이 적당히 나대라고 하는등의 취급만 당하였다. 그러다 도영이 자신이 낳았음에도 하루는 없는 자식 취급으로 타인을 대하듯이 대하자 이를 걱정하여 하루를 챙겨주었고 또 미루가 선주의 외(外)씨라고 구박받던 끝섬에서 유일한 안식처가 되기도 한 사람이었다. 이름은 밝혀진 것은 없으나 섬에서는 당집할매, 무당할멈이라고 부른다. * 하와 끝 섬의 신씨가문에서 주로 언급된 오누이 이야기의 여자루어. 이야기에 따르면 동생 하백과 같이 차원을 여행하던 중에 끝섬에 나타났으며 기의한 옷을 입었지만 아름다운 외모로 끝 섬사람들에게 배짜기등의 기술등을 전수하자 섬에서 결국 귀인으로 접대하면서 지내다 지금의 신씨가문의 선조와 맺어지면서 끝 섬에 묶이게 되었다고 한다. 동생 하백이 루어임에도 부족한 자질 때문에 항상 걱정하였다고 하며[* 개그성 연출로 '루어인데 차원이동이 서툴다니...한심한 자식'이라고 한 멘트가 깨알맛는데 성격은 아마....] 결국 동생의 소식이 루딤나에서 사라지자 루어의 섭리를 위해 또 자신을 숭배하던 끝섬의 안녕을 위해서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 태중에 있던 딸을 둘로 나뉘어 쌍생으로 태어나게 하면서 인장이 없는 아이는 끝섬에 인장이 있는 아이는 루딤나에서 동생과 재회해 끈어진 루어의 섭리를 이어가라는 유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사후 인장이 있던 딸이 루딤나로 건너가 외숙과 재회하지만 날개족의 오만함을 경계하였으며 외숙의 안위를 걱정하였지만 결국 날개족에게 죽임을 당했다[* 후에 루딤나에서 말하는 대재앙은 그 딸을 이용해 차원의 문을 여는 실험에 쓰인 것으로 묘사된다.]는 하백의 언급이 있었고 그 딸이 죽고 계속 루딤나에서 쌍둥이 루어들이 날개족에게 희생당해 전멸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 하백 끝 섬의 신씨가문에서 주로 언급된 오누이 이야기의 남자루어. 이야기에 따르면 누이와 같이 차원을 여행하던 중에 끝섬에 나타났으며 누이처럼 끝 섬사람들에게 농사등의 기술등을 전수하면서 섬에서 귀인으로 지내게 되지만 루어로서 당연스럽게 방랑기가 심하지만 차원을 이동하는 등의 능력은 자질이 부족해서 하와가 많이 걱정하기도 하였는데[* 누이와 가깝게 지내던 끝 섬의 선조도 같이 인걸로 추정된다.] 누이의 걱정을 뒤로한채 루딤나로 건너가게 되었다. 그러다 날개족의 수탈로 루딤나가 황폐하게 되는 지정에 이르는 참상을 목격하지만 그럼에도 날개족의 공주 소네티와 사랑에 빠져 혼인을 하게 되고 날개족에게 피해를 당한 종족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내게 된다. 이를 염려한 소네티가 언젠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약을 먹여 칼로 그의 인장을 내리 칠뻔한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루어로서의 섭리를 뒤로한채 그녀의 배우자로서 그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독여준다. 그리하여 결실로 소네티 사이에서 아이를 가지면서 아이의 어머니로서 루어에 대해 많은걸 알아야한다고 알려주기도 하였는데 문제는 소네티가 날개족 체질[* 날개족의 날개는 루어의 인장과는 다르게 생명을 잡아먹는 힘이라 루어의 천적이라 날개와 인장은 절대로 공존할수 없다는 하백의 언급이 있다.]때문에 아이가 약 7년이지나도록 태어나지 않아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그래서 아이는 인장과 날개를 모두 물려받았지만 어머니의 체질때문에 태중에서 영원히 그 자리에서 멈춘 것 처럼 그대로 영원히 자라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 결론지어 날개족에게 거리낌 없이 아이를 조각내면서 하백에게 전수받은 루어에 대한 것도 알려주면서 비극이 시작이 되었다. 아이의 안녕을 위해 그리고 날개족의 내분등으로 인해 소네티와 같이 날개족의 실험대상이 되면서 마침내 명화와 사념체로 대면하게 되어 이 모든 비극들을 사죄하면서 자신의 육신과 혼을 매개로 소네티와 아이를 봉인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 봉인은 루어만이 풀수 있으며 부디 죄값은 자기와 소네티가 치를 것이니 아이를 구해달라고 하며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