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앙 (문단 편집) == 역사 == [[켈트]] 시대부터 있었던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고대 로마]]가 켈트를 정복한 이후로는 [[로마 제국]]의 도시가 되었고 이 당시에는 '로토마구스'로 불리었다. [[서로마 제국]] 붕괴 후에는 [[프랑크 왕국]]의 영토였으며, 9세기에 [[롤로]] 휘하 [[노르드인]]에게 [[정복]]당하고 서프랑크 국왕 [[샤를 3세]]가 이들을 회유하면서 루앙 백작령이 성립하였다. 루앙 백작령의 노르드인 집단은 곧 세력을 확장하여 [[노르망디 공국]]으로 발전하였으며, 이곳에서 라틴화를 겪으면서 탄생한 [[노르만족|노르만인]]이 [[윌리엄 1세]]를 따라 [[잉글랜드]]를 정복하여 법적으로는 [[프랑스 왕국]]에 속하면서도 정치적으로는 [[잉글랜드 왕국]]이 [[동군연합|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도시]]는 프랑스 왕국 군주들이 권력을 강화하고 국내 영역제후들을 제압해나간 결과 1204년에 다시 [[프랑스]]령으로 탈환되었으나, [[백년전쟁]]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잉글랜드의 지배를 받고 1449년에야 다시 프랑스 소유로 돌아오는 등 그 소유권이 양국을 자주 오고 가곤 했다. 양국 간 왕위계승문제가 마무리되고, 15세기 이후로 평화를 되찾는 듯 싶었으나 16세기 [[위그노 전쟁]]에서 피해를 입었는데, 1685년 [[루이 14세]]가 [[낭트 칙령]]을 철회하여 개신교도들의 반 이상이 도시를 떠났다. 게다가 [[파리시|파리]]의 관문 역할을 해오던 항구의 기능이 [[센강]]의 자연 퇴적으로 쇠퇴하고, 항구의 기능은 [[르아브르]]로 옮겨갔다. 그러나 19세기가 되어서는 직물 교역으로 번영을 맞이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자 도시의 많은 부분들이 파괴되었다. 이렇듯 전쟁을 많이 겪은 역사적으로 굴곡이 큰 도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