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마니아 (문단 편집) === 종교 === [include(틀:총대주교좌)] [[파일:external/3.bp.blogspot.com/1b+Bucharest+Cathedral.jpg|width=300]] 루마니아는 EU 국가 내에서 종교색이 강한 나라이다. 인구의 90%가 [[정교회]] 신자임을 자처할 정도이며 서구, 동아시아에서 흔한 무종교인은 전체 인구의 0.1%밖에 안된다. 공산정권이 붕괴된 후, [[루마니아 정교회]]는 국민종교로서 국가와 밀접한 관계를 재구축했고 오늘날까지 국가적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거나 국가통합에 공헌한다. 루마니아 정교회는 1885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에 의해 독립을 인정받았고, 1925년 총대주교좌 교회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루마니아 총대주교의 공식 직함은 '부쿠레슈티 대주교 겸 문테니아와 도브로드게아의 관구장, 카파도키아의 카이사리아 주교 임시 대리'이다. 총대주교좌 소재지는 당연히 수도인 부쿠레슈티에 있는데, 루마니아뿐만 아니라 [[몰도바]]까지 관할한다. [[파일:external/theorthodoxtruthproject.files.wordpress.com/patriarchdaniel.jpg|width=300]] 현재 총대주교는 제6대 총대주교인 [[다니엘(정교회)|다니엘]](2007-)이다. 한편 루마니아의 [[동방 가톨릭 교회]]는 종교 자유화 이후 [[교황청]]의 지원을 받아 권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공산정권 시절에 루마니아 정교회에 빼앗긴 교회 재산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루마니아 정교회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에 양측간에 대립이 심해졌다. 농촌에서조차 어느 교회가 성당 건물을 사용할 것인지 그 권리를 둘러싸고 마을 사람들끼리 대립하는 사태가 생겼고, 급기야 양측의 신자들이 서로 충돌한다. 동방 가톨릭 교회 이외에도 로마 가톨릭 신도들도 존재한다. 루마니아내 로마 가톨릭 신도들은 대부분 헝가리계 소수민족 주민이 많다. 하지만 루마니아계 로마 가톨릭 신도들도 소수이지만 존재한다. 특히 루마니아 쪽 몰도바[* 이웃한 국가인 몰도바가 아닌]에 루마니아계 로마 가톨릭 신도들이 집중되어있다. 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루마니아의 로마 가톨릭 신도들은 그 수와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냉전이 종식되고 새천년을 앞둔 1999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루마니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는 [[교회의 대분열]] 이후 거의 1천년 만에 로마 교황이 정교회 주류 지역을 방문한 사건이기도 했다. [[파일:219262-1-first-papal-visit-to-a-majority-orthodox-country-1920w.webp|width=400]] 개신교는 한국인 선교사를 통해 믿게 된 집시나 이민자들을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헝가리계 주민들이 믿어왔다.[* 그래서 교회 안에도 헝가리 국기가 걸려있고, 예배도 헝가리어로 보지 루마니아어로 보는 경우는 없다.] 대체로 트란실바니아의 [[언어섬]]과 일치하는 편이며, 그 중에서도 [[https://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Reformed_churches_in_Cluj_County|클루지 주]]이다. 물론 헝가리계 루마니아인이 무조건 개신교인인 건 아니며 가톨릭과 개신교가 반반 정도이긴 한데 헝가리 본토보다는 많은 편에 속한다. 1989년 민주화운동의 발단이었던 [[티미쇼아라]]도 헝가리계 개신교 신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도시다. [[여호와의 증인]]도 이쪽에서 활발한 포교 활동을 벌여 가족간에 불화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슬람]]교는 [[오스만 제국]] 시절에 이주해온 [[튀르키예인]], [[그리스인|그리스계 무슬림]], [[포마크인]](불가리아계 무슬림), [[알바니아인]], [[보슈냐크인]], [[쿠르드족]]의 후손들이 믿고 있다. [[마녀]]가 직업으로 인정받는 나라이다. 물론 이들이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듯이 정말로 마법을 쓰는 것은 아니고, [[무당]]처럼 각종 [[주술]]이나 [[점술]]을 하는 '[[종교인]]'으로 취급한다는 의미이다. 마녀를 정식 직업으로 인정하기 전까진 마녀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에 대해 [[세금]]을 징수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마녀들은 [[납세의 의무]]가 없었다. 이 때문에 [[2010년]] [[종교인 과세|마녀를 직업으로 인정할 때]] 조금 일이 시끄러웠는데, 마녀들이 이 [[세금]]에 대해 단체로 항의하며 정부와 [[루마니아 의회|의회]]에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마법 안 쓴다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