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리웹/비판/이용자 (문단 편집) === 비한글화에 대한 극단적인 반감 === 루리웹은 비한글화에 지나치게 과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한글화를 자주 하는 [[유비소프트]]조차도 한글화 이유를 시장 규모가 아닌 미래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2019년 시점에서 한국 시장이 자기네 매출에 일조하지 못한다는 소리다. 이러한 시장경제의 문제를 한국에 대한 혐오로 비약하고 공격성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루리웹은 로컬라이징이 발표될 때 여러장 사겠다며 호들갑을 떨지만 정작 판매량은 바닥을 긴다. 어떤 게임이 [[한글화]]되지 않았을 때의 대응이 굉장히 비신사적이다. 특히 한글화를 잘 해주던 대형 퍼블리셔가 한글화를 안 해줄 때가 그렇다. 망해서 없어져야 할 악덕 기업으로 매도한다던가, '안한글 안사요'를 필두로 한 보이콧을 주장한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 예. 상대가 대형 퍼블리셔일수록 반감을 크게 드러내는데, 대체로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오만가지 욕을 다 들어먹는다. 자신들은 정당한 보이콧을 하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비한글화 소식에 단체로 몰려들어서 [[억까]]하는 것에 가깝다. EA가 한때나마 한국어 로컬라이징에 무지하게 신경을 썼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듯하다. 기업은 철저하게 이윤을 노리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 시장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다고 여기면 상품을 현지 언어로 번역하지 않는다. 보이콧은 사업자에게 금전적인 타격을 줘야 성립되는 개념인데, 이거는 원래부터 장사할 의향이 없는 상태다. 그들 논리대로면 3DS 런칭 초기까지의 [[닌텐도]]는 최고의 한글화 기업이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한글화된 게임만 팔았으니 말이다. 헌데 닌텐도가 이 정책을 일부 철회하고 비한글화 게임을 DL로 팔기 시작하자 오히려 환호하는 반응이 나왔다. 한국에 게임 커뮤니티가 루리웹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보이콧이 실제로 통할 가능성은 낮다. [[패키지 게임]] 시장이 그리 크지도 않은 국가에서 유저들이 보이콧을 하겠다고 나서면, 회사가 후속작을 내보낼 확률도 떨어진다. 심즈 4 [[게임기|콘솔]]판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까닭은 딱 하나다. 바로 수익이다. 오히려 EA는 과거에 가장 열심히 한글화를 해 주던 퍼블리셔 중 하나였다. 애초에 해외 퍼블리셔가 국내 유통사를 찾아와서 판매 요청을 하는 게 아니고, 반대로 국내 유통사가 해외 퍼블리셔에게 가서 한국 시장을 어필하여 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인 게임 출시 과정이다. 즉 유저들이 안한글을 이유로 보이콧에 나설 경우 1차로 타격을 입는 건 다름아닌 국내 유통사가 될 테고, 해외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그냥 안 팔면 그만이다. 한 유통사가 루리웹에서의 한글화를 요구하는 댓글을 보고 한글화를 했지만 결국 잘 팔리지 않아 재고만 쌓였다는 내용의 만화가 올라오자, 회사가 커뮤니티 댓글로만 판단하느라 시장을 분석 못했다며 비웃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다시 말해 한글화를 안 해주면 한국을 싫어하는 못된 제작사이며, 유통사가 모험을 해 한글화가 성사되도 안 팔리면 시장 분석을 잘못한 유통사 탓이다. [[Steam|스팀]]에서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하면 판매량이 140% 증가한다는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73396|통계]]를 무기삼아 한글화 안 해주는 제작사를 신나게 까대지만, 그 대폭 증가하는 양도 얼마 안 돼서 한글화를 안 해주는 것이다.[* 애초에 한글화를 하지 않았을 시의 판매량이 적었다면 140% 증가되었다 해도 최종 판매량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 퍼센티지의 함정인 셈. 해당 자료에 의하면 중국어와 일본어는 현지화를 해도 판매량 증가치가 60%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어째서 현실은 한글화보다 중문화, 일본어화가 훨씬 많이 이루어지는 걸까? 답은 뻔하다. 중국과 일본의 평균적인 판매량 및 잠재수요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것이다.] 거기에 한글화 안 해준다고 아시아를 혐오하냐는 댓글도 달리는데, 중국과 일본 또한 아시아고 판매량이 잘 나오니까 대부분의 게임이 현지화될 뿐이라는 사실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비한글화 게임은 게임소식 댓글에 99% 확률로 안한글 안사요가 따라붙으며, 대개 추천 수십개를 받아 베스트 댓글로 간다. 물론 비한글화 게임을 사던 안 사던 어떤 언어로 즐기던 그건 자신의 자유이며, 자신이 정식 한글화된 시리즈를 계속 구매해줬는데 갑자기 비한글화 상태로 출시한다면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나, 문제는 '안한글 안사요'가 주요 의견이 된 상황에서 '비록 안한글이어도 산다'는 의견의 댓글을 달면 비추 폭탄을 먹이고 사겠다는 사람을 '네 계속 호구 취급 받으면서 사세요' 하며 해당 유저들에게 공격을 가한다는 것이다. 설령 이러한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비한글화가 확정된지 한참 된 게임에 올라오는 글마다 따라붙으며 안한글 안사요를 2절 3절 4절까지 연발하니 꼴보기 싫다고 느끼는 유저들도 많다. 본인에게 비한글화 게임을 보이콧하고 비한글화 출시를 비난할 자유가 있다면, 누군가에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게임을 구매할 자유가 있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비한글판 구매자들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는데도 기꺼이 구매할 만큼 그 게임의 팬이라는 뜻도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유저가 있다는 게 보여야 오히려 한글화를 해줄 가능성이 생길 수 있는데, 구매를 장려하지는 못할 망정 "외국어 실력 좋아서 좋겠네요. 호구님" 이라는 비꼬는 댓글을 쓰며 비한글화 게임 구매자에게 적대감을 표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인다.] 루리웹은 언제나 한국에서 소수 취향으로 취급받는 [[오타쿠]] 문화, [[콘솔 게임]] 문화에 대한 편견에 분노하며 그러한 선입견을 가진 주류 사회를 비난하지만, 정작 이런 사례를 보면 결국 자신들의 집단 내에서조차 주류가 아닌 의견을 내면 바로 격추해버리는 [[내로남불]] 그 자체로 가득 차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본인들이 관심없는 마이너 게임이 한글화되었다고 욕을 하기도 한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1121788|#]] 정작 나중에 가서는 샀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혹은 비한글화로 출시되던 게임이 타이밍 좋게 후속작에서 한글화되면 "우리들의 보이콧 때문에 한글화가 되었다!"라고 착각하면서 루리웹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혜택을 바라는 행동으로서 당연하다는 말을 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남에게 그 마인드를 강요하고 자신들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다른 주장을 하면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것이다. 루리웹은 어디까지나비주류 오덕 사이트다. 루리웹에서는 당연할지는 모르겠으나 댓글로 안한글을 달때 개발사가 감당하는 비용은 당연히 고려하지 않는다. 한글이 아니라고 구매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한국에서의 철수만 고려하게 만든다는 점도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히트맨 3]]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출시되었을 때 한글이 아니라면서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