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돌프(산타클로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북극에 있는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이끄는 [[순록]]들의 마을에 유달리 붉고 빛나는 코를 가진 한 순록이 있었다. 그 순록의 이름은 루돌프인데 루돌프는 이 코 때문에 리더 돈더와 코멧을 제외한 다른 순록들에게 놀림과 조롱을 당했고 심한 경우 폭행도 일상적으로 당할 정도로 따돌림을 당했으며 나중에는 순록들이 루돌프만 왕따시킬 정도로 심각한 따돌림을 받아야 했다. 그나마 상냥한 코멧이 자주 돌봐주고 순록들의 리더인 돈더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다른 순록들을 엄하게 꾸짖으며 혼을 내서 큰 일은 없었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코멧은 다른 순록들에게 따돌림당할까봐 무서워서 늘 숨어지냈고 돈더 역시 리더로서 산타의 일을 도와야 하다보니 무척 바쁘게 지내 순록들은 돈더가 없는 틈을 타 루돌프를 괴롭혀댔다. 특히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순록 블리첸은 루돌프를 만만히 보며 그를 상습적으로 괴롭혀댔고 돈더에게 말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겁박했다. 이렇게 루돌프는 순록들에게 따돌림만 당하며 혼자 지냈는데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안개]]가 예상 외로 심하게 껴서 썰매 자체를 끌 수 없게 되어 모두가 난처해하던 중 산타가 "너희들 중에 혹시 반짝이는 불빛을 가진 아이가 있지 않니?"라고 묻자 돈더가 "마을에 한 명 있습니다. 루돌프란 아이입니다만 다른 순록들이 너무 괴롭혀대서 올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라고 난처해했다. 산타는 돈더의 말에 돈더와 함께 루돌프가 있는 언덕으로 가서 루돌프의 곁으로 갔다. 루돌프가 슬픈 얼굴로 "다른 순록들이 제 코를 보고 괴롭히고 놀려대요. 전 가고 싶지 않아요..."라며 눈물을 흘리며 훌쩍이고 돈더는 "이 모든 것이 제가 무지해서 일어난 잘못입니다. 당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루돌프가 힘들어하는 걸 미처 눈치채지 못했습니다."라고 착잡한 얼굴로 자책했다. 산타는 루돌프의 딱한 사연과 돈더의 자책에 안타까움에 잠시 슬픈 얼굴이 되었지만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루돌프에게 "너무 속상해 마렴. 누구에게든지 장점은 있단다. 네 코는 반짝이고 빛나서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어 길을 알려줄 게야."라며 달래주었다. 그리고 돈더에게도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단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이지만 신경을 쓰면 일이 잘 풀릴게야."라고 위로했다. 이에 루돌프는 자신감을 되찾고 산타의 썰매를 앞장서 이끌게 되었다. 처음에 돈더와 코멧을 제외한 순록들은 루돌프가 썰매를 끈다는 말에 반발했는데 특히 루돌프를 앞장 서서 괴롭힌 블리첸은 불같이 화를 냈다. 하지만 리더 돈더가 "이제 보니 블리첸 네가 주동자였구나!"라며 크게 화를 내면서 단호한 일갈을 하자 블리첸을 포함한 순록들 모두 아무 말도 못했다. 그러다가 산타의 썰매를 끌 때 [[안개등|안개가 낀 하늘을 달리면서 길을 비춰주는 루돌프의 코]]를 보고 감탄하며 이후부터 루돌프를 자신들의 동료로 받아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