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문단 편집) === 사세 확장 === 일본에서 번 자본을 통해 1973년 [[칠성한미음료]], 1977년 [[삼강산업]]을 각각 인수한 후 1978년 롯데유업을 세워 종합 식품업군으로 발돋움했고, 1973년 '호텔롯데' 법인을 세운 후 새 호텔을 짓기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 반도호텔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부지를 사들였으며, 롯데전자(현 롯데기공) 및 롯데파이오니아도 세워 사업 다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1975년 호텔롯데 쇼핑센터사업부를 발족해 [[유통]]업 진출을 준비한 후 1976년 우진건설을 인수해 [[건설]]업에도 진출했다. 1979년 [[롯데호텔 서울]] 완공 후 본사를 이곳으로 옮겼다.[* 신격호 회장의 한국 집무실도 이 곳에 있었다.] 이후 공기업 [[호남석유화학]]을 인수해 민영화한 뒤 [[롯데백화점|롯데쇼핑센터]]라는 백화점을 세우며[* 당시 서울시는 강북 지역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도심에 대형 백화점의 설립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롯데가 일본계 기업 비스무리하다보니 그 돈을 뽑기 위해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쇼핑 시설(=백화점이 아니다)을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허가를 받았고, 이후 롯데는 설계를 변경하여 당초 허가 때보다 훨씬 크게 지어(...) 롯데호텔과 동시에 롯데쇼핑센터를 완공했다.] 유통업에 진출했다. 그리고 '롯데리아' 1호점을 내며 국내 최초로 패스트푸드 사업을 했다. 1980년 미화사진필름 및 상원기재를 각각 인수해 사진필름 및 냉동창고업에 진출했다. 1982년 [[대홍기획]]을 세워 광고업에 진출했고,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하자 [[부산광역시|부산직할시]] 연고팀 [[롯데 자이언츠]]를 창단했다. 1983년 롯데중앙연구소를 세우고 삼남장학회도 세워 사회공헌을 시작했다. 1984년 서울 송파구 잠실 토지를 사서 '잠실 쇼핑센터 프로젝트'를 개시해 1985년 '잠실 롯데월드 건설사업본부'를 세우고 공사를 진행하여 1988년 [[롯데호텔 월드]]를 먼저 세우고 1989년 국내 최초 실내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열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영등포역]] 민자역사 착공도 개시했다. 1990년 [[국제신문]]을 인수해 언론사업에 진출했고, 1993년 롯데연수원을 준공하고 편의점 '[[롯데마트]]'도 런칭해 편의점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1994년 롯데복지재단을 세우고 1995년 부산할부금융을 세워 금융업에도 진출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쇼핑사이트 '롯데인터넷백화점'도 열어 온라인 쇼핑업까지 확장했고,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로지스틱스]]도 세워 물류업에도 진출했다. 1997년 신격호의 차남 신동빈 호남석유화학 부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2세 경영'의 기반을 다졌고[* 사실 이건 한국롯데의 2인자 격이던 동생 [[신준호]] 부회장과의 불화도 한몫했다. 신준호는 롯데제과 양평동 공장부지의 등기상 소유주였는데 부동산 실명제가 실시되어 공장부지를 내놓을 상황이 되자 이에 반발해 형에게 소송을 걸었고 결국 신격호에게 찍힌 신준호는 그룹 부회장직에서 짤려 롯데햄-우유 부회장직으로 좌천되면서 방계일족을 쳐내게 된다. 또한 당시 77세의 고령이었던 신격호는 일본롯데는 신동주의 몫, 한국롯데는 신동빈의 몫으로 찍어두고 당시 43세였던 신동빈을 롯데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승계작업을 하려고 했던 의도도 있었기에 신동빈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 1999년 '[[롯데시네마]]'를 런칭 후 영화관 사업에도 진출했다. 2002년 동양카드를 인수 후 신용사업에도 진출해 2003년 '[[롯데엔터테인먼트]]' 출범으로 미디어사업까지 진출했다. 2007년 신준호 롯데햄-롯데우유 부회장이 유제품사업부문을 분할해 '[[롯데우유]](현 푸르밀)'로 분가했다. 2011년 신격호 회장은 총괄회장으로, 신동빈 부회장은 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특이하게도 [[1997년 외환 위기]]에도 불구하고 큰 위기없이 계속해서 사세를 확장했다. 당시 10대 재벌이였던 [[대우그룹]], [[쌍용그룹]], [[기아그룹]]이 몰락했고, 롯데그룹 바로 아래 순위에 위치했던 [[한라그룹]], [[동아그룹]]도 부도처리됐으며[* 한라그룹은 지금도 망하지는 않았지만 상당수의 계열사를 날려먹으며 재계순위가 한참 떨어졌으며, 정상화가 이뤄지고 그룹의 모태인 '[[만도]]'를 찾기는 했지만 이건 친척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1, 2위를 다투던 [[삼성그룹]]은 [[삼성자동차]]로 그룹이 휘청였고 [[현대그룹]]은 그룹의 모체인 [[현대건설]]이 부도위기까지 몰리는 등 전 재벌이 경영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롯데만이 위기없이 신사업 런칭과 사세확장을 지속한 것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신격호가 '''무차입 원칙'''을 철칙으로 삼고 경영했기 때문이다. 신격호는 차입금을 기업의 경영 상태를 악화시키는 병과 같은 것으로 인식했었다고 한다. 당시 기업들이 사세 확장을 위한 무리한 차입금 남발이 부도의 원인이였던 걸 생각해보면 나름 현명하게 경영했던 셈이다. 결국 IMF 이후 무너져 내린 타 재벌과 달리 롯데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90년대 [[재계서열]] 10위 안팎 재벌에서 2000년대 5위 재벌로 뛰어오르는 계기가 된다. 이후에도 어마어마한 현금 보유량을 무기로 각종 M&A를 진행해 급격한 사세 확장을 이루었다. * 주류부문에서는 [[진로(브랜드)|진로]] 인수전에서 실패한 후 '''두산주류BG'''([[처음처럼(소주)|처음처럼]])를 인수[* 게다가 인수대금 약 5,000억원은 모두 현찰박치기로 결제했다.]하여 소주 시장에 진출하고 OB맥주 인수에도 뛰어들었으나 실패하여 자체적으로 맥주 공장 설립 계획을 세우더니, 2010년 부산지역 소주업체 [[대선주조]](C1소주) 인수전에 참여했으나 실패[* 당시 대선주조는 신준호 롯데햄우유 회장이 인수하여 롯데그룹으로 취급받았고, 그룹 차원에서 부산 외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직원들 회식시 가게에 시원 소주가 없으면 돈 주고 구해오라고 시키라는 지령까지 내렸었다. 그런데 신준호가 롯데우유(현 푸르밀)로 독립해 나가면서 매각했고, 지금 대선주조는 BN그룹이라는 중소 그룹체에 계열사로 편입되어 있다.]한 후 대신 충북소주를 인수하는 등 주류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롯데아사히주류 설립 등이 있다.] 결국 자체 맥주 공장을 설립해서 [[클라우드(맥주)|클라우드]]를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 식품 분야에서는 부도난 부산지역 제과ㆍ제빵업체인 [[기린식품]]을 인수했으며,[* 정확히는 기존 (주)기린의 자산, 시설 등을 인수해 신규법인 '기린식품'을 세워 인수했다.] 독립한 롯데우유(현 [[푸르밀]])을 대신하기 위해 2010년 10월 [[한국야쿠르트]]의 자회사인 [[파스퇴르유업]]을 [[롯데푸드]](구 롯데삼강)에서 인수했다. 해외에서는 [[인도]] 제과업체 페리스, [[벨기에]] 초콜릿 회사 길리안, [[필리핀]] [[펩시]], [[파키스탄]] 제과업체 콜손를 인수했다. * 유통부문에서는 미도파백화점을 인수하여 롯데미도파,[* 현재 옛 미도파 상계점인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옛 미도파의 본점은 현재의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로서, 일제강점기부터 조지야 백화점으로 있었던 건물이다. 지금은 옛 모습이 없어지고 [[커튼 월|유리궁전]] 상태. 미도파백화점은 이전에 [[대농그룹]] 계열이었다.] 우리홈쇼핑을 인수하여 롯데홈쇼핑을 출범시켰다. TGI프라이데이즈를 인수하여 [[롯데GRS]]에 합병시켰고, 편의점 업체 [[바이더웨이]]를 인수하여 [[코리아세븐]]과 통합[* 세븐일레븐으로 전환을 거부하고 계약기간이 남았거나, 타브랜드로 전환한 점포를 하면 전부 통합]. 한화마트ㆍ스토아, 빅마트[* [[광주광역시|광주]]・[[전남]]지역에서 할인점을 운영하던 중소규모의 업체였다. 지역 유통업체 중에서는 가장 크고 성공한 업체였으나, 2010년 부도를 맞고 휘청이면서 결국 모든 매장을 롯데에 넘겨 [[롯데슈퍼]]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고있다. [[롯데마트 맥스]]의 전신인 ‘빅마켓’과 이름이 유사해 혼동되는 일이 종종 있다.]ㆍ나이스마트, [[GS리테일]]의 백화점부문(GS스퀘어)과[* 정확히는 특수목적법인 '롯데스퀘어' 설립 후 인수함.] 마트부문([[GS마트]])을 인수하여 [[롯데쇼핑]]에 합병했고, [[애경그룹]]의 AK면세점을 인수했다. * 중국에서는 대형마트체인 타임즈, 네덜란드계 대형마트 마크로의 8개점포, 홈쇼핑업체 럭키파이를 인수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네덜란드계 대형마트체인 마크로의 19개 점포를 인수한 후 2개 점포를 추가로 개업했다. * 금융부문에서는 동양카드를 인수하여 [[롯데카드]], [[대한화재]]를 인수하여 롯데손해보험을 출범시켰으며 충전식 RF 선불교통카드 및 [[전자화폐]] 사업자인 [[MYbi|마이비카드]], [[이비카드]]를 인수, 합병하여 [[캐시비]] 브랜드를 2010년 말에 출범시켰다. * 제조업 부문에서는 고려합섬의 후신인 KP케미칼을 인수하였으며, 현대석유화학을 [[LG]]와 공동인수하여 롯데대산유화로 분할한 후 [[롯데케미칼]](구 호남석유화학)에 합병시켰다. 또한 탄소복합체전문기업 데크항공과 패션업체 NCF를,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사인 타이탄을 인수했다. 2010년 11월 현대정보기술을 인수했고, 5년이 지난 2015년 10월에는 [[롯데케미칼]]이 [[삼성그룹]]과의 빅딜을 통해 [[삼성SDI]] 케미컬 부문, [[롯데정밀화학|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인수했다. * 2014년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하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되었다. * 2015년 6월에는 [[KT]]금호렌터카를 인수하여 [[롯데렌터카]]를 출범시켰다.[* 엄밀히 말하면 kt금호렌터카와 롯데렌터카는 모두 브랜드 이름으로, 실제 인수한 회사명은 kt렌탈이며 바뀐 사명은 롯데렌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