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하나 (문단 편집) == 기타 == 아르타니스와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을 '벨라리의 대계승자'라고 소개했는데, 벨라리(Velari)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노란색 팀컬러로 등장하는 프로토스 부족이며,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3#s-2|아르타니스가 집행관이었던 시절 광전사 피닉스를 만나러 갈 때부터]],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3#s-10|네라짐으로 정신체 둘을 파괴하는 시절까지]][*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3#s-11|물론 레이너와 함께 초월체를 협공하여 파괴할 때]]도 프로토스쪽에서 벨라리부족도 함께 싸웠을 확률이 높다. 다만 편의상 레이너 특공대와 네라짐의 대표색인 파랑색으로 통일한 것일 수도…], 대의회를 배신하면서까지 아르타니스와 태사다르, 피닉스, 제라툴 편에 서서 쭉 도와주던 부족이기도 하다. 이제 그는 더이상 신출내기 집행관이 아닌 프로토스 전체를 통솔하는 신관이 되었지만, '벨라리(Velari)'부족은 결국 마지막에 다시 돌아와서 아르타니스 곁에서 싸우는 셈이다. 그 시절 곁에서 벨라리 부족과 함께 했던 형제들이라곤 이젠 아르타니스 자신밖에 안 남았기 때문이다.[* 물론 짐 레이너는 이 시점에선 현역으로 활동 중이지만 대전쟁 시기 제라툴, 테사다르, 피닉스처럼 바로 곁에서 함께 전우로 싸우는 것이 아닌 별개의 부대를 별개의 세력의 총사령관으로써 각자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기재. 둘은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도 얼마 못 만났다.] 이와 별개로 벨라리 부족에 대한 설정은 거의 없다. 스타 1 매뉴얼에 있는 프로토스 부족 설명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고, 공식소설 등 관련 매체에도 거의 언급되지 않는 수준이다. 다만 벨라리 부족이 심판관이 아닌 기사단 계급이라는 걸로 보아 로하나 또한 기사단 계급임을 알 수 있다. 포지션은 [[로리 스완]]과 [[아바투르]]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로리 스완은 기술자고 아바투르가 진화군주라면 로하나는 복원가에 더 가깝다. 사실 군대를 관리한다는 역할은 로리 스완과 아바투르와 비슷한지만 설정상 역할은 오히려 자유의 날개의 [[맷 호너]]나 군단의 심장의 [[이즈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맷 호너는 레이너의 부관으로써 [[히페리온]] 안에서 계속 도와주고 레이너에게 필요한 걸 설명해주지만 실질적으로 자기가 전투에 나가지는 않는다.[* 맷 호너는 아예 거대괴수와 한몸으로 이어진 이즈샤처럼 아예 히페리온을 벗어나지 못하는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히페리온을 지휘하는 향해사인지라 전투병으로서 나가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다. 애초에 맷 호너처럼 후방 지원 및 참모장 역할까지 다방면으로 할 수 있는 인재를 최전선에서 굴리는 건 인력낭비다.] 또한 이즈샤도 케리건의 부관으로써 [[거대괴수]] 안에서 계속해서 상황을 설명해주고 지원해주지만 직접 전투를 지휘하거나 참전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로하나도 [[아둔의 창]] 안에서 계속해서 아르타니스를 도와주지만 실질적으로 전투에 나가지는 않는다.[* 로하나같은 경우에는 후반까지 정지장 안에 들어가 있느라 전쟁의회에서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부관들을 모은 중요한 회의도 전쟁의회에서 해야 했고, 신경삭을 끊은 후반부터는 아둔의 창 안에서 계속해서 황금함대와 싸워야 되는지라 전투에 못 나갔다.] 그러나 로하나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예외적인게 전작의 부관들이 그냥 부관역할만 하면서 주인공들을 도와줬지만 로하나는 사실상 부관역할을 [[카락스]]가 병행하는 탓에 군사담당을 맡게 됐고 카락스는 부관겸 태양핵 담당을 맡게된 거라 보면 된 셈이다. 그러나 전쟁 의회 설명을 보면 아무래도 카락스는 아바투르, 로리 스완 포지션에 가깝긴 하다. 마침 셋 다 공돌이다. 로하나는 프로토스의 역사를 아는 계승자이며 맡은 과목도 군사학이라서 프로토스의 전쟁 무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더구나 아둔의 창의 우주 제련소에서 무기생산이 가능하므로 그녀의 역사지식은 전쟁의회의 각종 분파들이 소유한 고유 병기 구현에 큰 도움이 된다. 스완은 [[시체매]]를 비판하고 [[아바투르]]는 [[군단 숙주]]를 비판하는 면이 있듯 로하나도 특정 유닛을 비판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다행히 특정 유닛을 비판하진 않고 대신 아이어를 제외한 네라짐, 정화자, 탈다림을 '''고루고루''' 깐다. 딱 하나 그녀가 인정하는 게 있긴 있는데, 그게 무엇인고 하니 바로 '''[[탈다림 모선]]'''. 한국어판에서는 "인정하긴 싫지만, 그 위용이 엄청납니다." 라고 평하며, 영문 원판에서는 "꽤 인상적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군요."라고 한다. 잘 드러나진 않지만 정신력 또한 강한 것으로 보인다. 대함선 건조가 시작됐을 때, 그녀와 다른 자매는 두 척의 모선에 탑승한 9,000여 명의 프로토스의 죽음[* 모선 중 한 척의 동력원이 파괴되어 [[중성자별]]의 중력에 이끌리자 다른 모선이 견인을 시도했으나, 그 모선마저 동력원이 파괴되어서 같이 끌려가게 되었다.]을 체험했다. 당사자들도 한번만 느낀 죽음의 고통을 대계승자 자매들은 '''9천여번'''이나 느낀 것이다. 아이어 함락 당시에는 아둔의 창의 정지장안에 잠들어 있었겠지만. 이런 고통을 겪었음에도 무너지지 않아 결국 아몬의 지배에 완전히 굴복하지 않고 역으로 그의 계획을 알아내는 등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로하나는 작중에서 정화자, 네라짐, 탈다림을 모두 알고있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이를 통해 탈다림이 아이어를 떠나고 정화자와 네라짐이 아이어에서 추방된 이후에 로하나가 정지장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둔의 창|또한 3대있는 대함선 중 한 척]]에 아둔의 이름이 붙었을 정도면 아둔이 그정도로 인정받았을 때, 즉 네라짐 문제로 대의회와 갈등을 빚기 이전에 함선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로하나는 네라짐의 존재와 아둔과 네라짐 간의 관계 등을 모두 알고 있다. 이 사실을 통해 대함선이 건조되었을 때 대계승자들이 바로 들어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로하나의 삶을 잘 보면 프로토스의 역사적 사건들의 순서를 대충 추리할 수 있다. 상기한 대로, 캐릭터성의 논란과 더불어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에 [[빙의]]되어 아몬이 로하나를 통해 아르타니스나 보라준과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아몬의 전화기''', '''아몬텔레콤''', '''[[전보벌레]]''' 같은 굴욕적인 별명으로도 불리곤 한다. 소설 [[드라큘라]]의 등장 인물 [[미나 머레이]]는 [[드라큘라 백작]]과 정신이 연결되어있다. [[아브라함 반 헬싱]]이 미나 머레이에게 최면을 걸어 드라큘라를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아르타니스가 로하나를 통해 아몬의 생각을 읽은 것과 같다. 공허의 유산 발매 기념으로 성우들 단체 인터뷰를 했는데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양석정]], [[윤소라]], [[이주창(성우)|이주창]], [[임채헌]], [[정승욱]] 성우는 참여했으나 로하나 역의 조경아 성우만 불참했다. 이에 위의 시대의 흐름을 보지못해 빠졌다는 드립이 흥했다. 사실 라디오 방송 때문에 빠졌다고… 여담으로 [[김기현(성우)|할아버지]]는 따로 먼저 인터뷰를 하셨다. [[정승욱|아몬의 성대]]에게 보내는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영상편지]]도 이 때 찍은 것. 협동전 임무 천상의 쟁탈전과 과거의 사원의 아나운서 역할로 나온다. [[그레이븐 힐]]에 이은 본편 등장 중요인물 중에 협동전 아나운서 역을 맡은 케이스. 공허의 유산 주역 중 유일하게 근황이 밝혀지지 않았다. 알라라크는 주역 중 제일 먼저 노바 비밀작전에 메인 악역으로 나왔고 이후 아르타니스, 보라준이 스타크래프트: 진화와 야수의 본능에서 주조연으로 등장했다. 카락스와 피닉스는 10주년 기념 소설에서 주역을 맡으면서 한번씩 근황을 밝혔는데, 공허의 유산 이후 나온 작품들에서 유일하게 로하나만이 등장도 언급도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