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얄럼블 (문단 편집) === 특징 === 위에서도 적혀있듯 우승자는 레슬매니아에서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가질 수 있으며[* [[요코주나]]가 우승한 1993년부터 시작된 특권이다. 1991년에도 우승자인 [[헐크 호건]]이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인 [[서전 슬로터]]와 경기를 가졌지만 이건 로열럼블 결과와 관련 없이 우연하게 그렇게 된거 뿐. 1992년에는 당시 공석이였던 월드 챔피언십이 걸려있었으며, [[릭 플레어]]가 우승했다. 1990년까지는 월드 챔피언도 참가했다.], 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30명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있다. 그렇기에 다른 때와 달리 굉장히 평등한 상황에서 경기가 열린다는게 흥미 요소인데 이 날만큼은 약자들의 반란으로 강자가 위기에 몰린다던지 반대로 강자가 링을 휩쓸어서 몇 명씩 제거해버린다던지하는 상황이 잘 일어나는 게 바로 이 경기의 재밌는 요소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단체내 강자가 강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규정이 규정이다보니 거인들이 특히 강세기 때문에, 링 위에서 여러 선수들이 엉킨 상태로 탈락하지 않고 버티는 적체상황으로 루즈한 시간이 지나갈때 투입되어 다수를 정리하는 청소부 역할을 잘 받는다. 그래서 30분 넘게 링에 바글바글하다가 3분만에 링이 정리되는 매직도 종종 일어난다. 반대로 청소부처럼 투입된 거인이 링 위에 있던 선수들의 집단 다구리(...)로 광탈당하는 사태가 나기도 한다. 반대로, 단체에서 키워주고 싶은 언더독의 경우 의도적으로 빠른 순번에 올려서 장시간 살아남는 생존왕 버프를 부여하기도 한다. 숀 마이클스나 크리스 제리코 같은 케이스가 대표적. 공중기를 주로 쓰는 선수는 경량급 선수가 많아서 굉장히 불리한 매치기도 한데, 상술한 탈락 조건을 활용해 양 발이 땅에 닿지만 않으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묘기장면을 선보이면서 살아남기를 전담하는 선수도 존재한다. 우승 가능성과 별개로 몸을 날려 탈락을 피하는 공중곡예가 포인트. 가끔씩 뜬금 없이 미드카터 정도의 평범한 선수가 메인이벤터를 제거시켜버리는 충격적인 장면도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론 로얄럼블 2002에서의 메이븐의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 제거[* 아마도 로얄럼블 사상 가장 큰 이변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물론 당시에는 WWE가 메이븐을 밀어줫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메이븐은 당시 터프 이너프 초대 우승자로 WWE에 데뷔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푸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결국 이후에 메이븐은 쩌리가 되어 버리게 된다.][* 이후 더 락의 도움으로 언더테이커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처참하게 발렸고 1년 뒤에도 이런 장면을 재현하려 했으나 되려 역관광 당하며 언더테이커는 1년 전의 복수에 성공한다.]나 로얄럼블 2008의 [[미스터 앤더슨|미스터 케네디]]의 [[숀 마이클스]] 제거.[* 근데 미스터 케네디가 숀을 탈락시킨 건 그렇게까지 충격적이지 않다. 한 달 전 아마게돈에서 이미 둘은 경기를 가졌고 그 대립으로 인한 여파가 남아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스터 케네디는 당시 에지에게 뺏겨서 그렇지 머니 인 더 뱅크를 따는 등 WWE에서 차세대 메인이벤터로 낙점한 상태였고 부상 이후에 돌아왔을 때도 어느 정도 위상이 죽지 않았었다. 물론 반 년 뒤부터는 아는대로지만] 특히 챔피언십에 눈이 멀어 태그팀 파트너 혹은 평소에는 절친한 사이의 선수들도 이 경기에서 배반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이 중 몇몇은 갈등의 시작 혹은 위기로 치달으면서 차후 대립관계로 형성되는 사태도 많다. 혹은 반대로 서로 대립중이거나 사이가 나쁜 선수들이 서로 조우할 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서로 맞붙느라 경기가 살벌해지기도 한다. 또 덩치가 큰 선수[* [[빅 쇼]], [[앙드레 더 자이언트]], [[요코주나]], [[마크 헨리]] 등]가 등장하면 모든 선수들이 합심해서 그 선수를 제거하려고 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로얄럼블 때마다 나오는 유명한 말이 있다. >'''Every man for himself'''. 즉 선역이건 악역이건, 태그팀 파트너건, 스테이블 멤버건 그런 거 다 필요없고 오직 자신의 우승만을 위해 싸운다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계급장 떼고 경기하는 격. 애초에 많은 인원이 참가하기 때문에 컴백하는 선수들이나 추억의 WWF 시절 1980,1990년대 레전드들이 1일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하며 가끔씩 선수가 아닌 이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중 빈스 맥맨은 권력을 이용해 아예 우승까지 차지해버린 케이스 중 하나.] 그걸 떠나서 부상이나 각본상 해고 등으로 장기적으로 쉬고 있었던 선수들이 로열럼블 매치든 이때든 유독 이때 많이 복귀한다. [[배틀로얄]]과는 달리 번호 순서에 따라서 등장하기때문에 등장번호가 굉장히 중요한데 2010년 로얄럼블의 경우 첫 번호 1,2번과 마지막 번호 30번은 거의 40여 분이나 등장시간이 차이가 났었다. 로얄럼블 출전 인원이 40명으로 바뀐 2011년엔 1,2번과 40번의 등장시간 차이는 무려 '''약 1시간'''이 난다. [* 로얄럼블 최장시간 생존 기록이 2006년 우승한 레이 미스테리오의 1시간 2분 12초다. 초반 번호대의 선수들은 거의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30번대 선수들을 상대하게 되는 문제가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선수들의 등장 번호도 이 경기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다. PPV 당일날 등장 번호 추첨을 가지는 장면도 있는데 이 때 번호를 보고 환호 혹은 절망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배드 뉴스 브라운]]의 경우 번호를 뽑은 후 굿 뉴스라며 좋아했는데 이후 밀리언 달러맨이 그 번호를 사서 30번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통산 생존 시간 1위는 [[크리스 제리코]]의 4시간 56분 59초. 2012년까지 [[트리플 H]]가 최장 시간 생존 기록 3시간 51분 32초를 가지고 있었고, 로얄럼블 2013에서 복귀한 [[크리스 제리코]]가 이를 3시간 53분 22초로 갱신했다. 그러나 2016년 트리플 H가 다시 출전하여 3시간 59분 37초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리고 2017년 로얄럼블에서 크리스 제리코가 2번으로 출전하여 최후의 4인까지 생존하며 현재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2017년 로얄럼블 경기영상을 잘 보면 제리코가 [[브라운 스트로우먼|7번선수]]의 등장부터 1단 로프 밑으로 빠져나가있다 중간마다 다시 링으로 들어와 기습을 하며 4인까지 버티는 모습을 볼수 있다 ~~ 진정한 고인물 ~~] 자버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입장버프를 받으면서 초반 약 30초- 1분 가량 무적이 된다. 대부분의 탈락은 주로 이 시간대에 이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