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얄럼블 (문단 편집) === 에피소드 === * 한국 레슬링 커뮤니티 내에서만의 사건이지만, [[WWE 로얄럼블(2008)]] 당시 [[아프리카]] 플레이어를 통해 처음으로 WWE PPV가 생중계가 되었고 로얄럼블 매치에 흥미를 가지던 사람들이 접속해서 이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좋은 반응이 나오면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30번으로 존 시나가 깜짝 등장해버리면서 채팅창은 흥분의 도가니 (정확히 말하면 '''욕의 도가니''')가 되었다. [* 이유는 당시 2006년 9월 - 2007년 9월까지 무려 1년이나 WWE 챔피언을 보유하던 존 시나에게 반감을 가지던 레슬 매니아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냈으며, 당시 벨트를 놓은 계기는 흉근 부상으로 6개월간 WWE 쇼에 출전이 불가능하단 것이었다. 부상을 10월에 당했으니 아무도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으며 심지어는 몇 몇 WWE 선수들이나 임직원들 조차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당일 컴백한 존 시나가 우승해버리면서 채팅방은 온갖 육두문자와 "WWE 망했네" 식의 글만 올라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DCinside]]의 [[프로 레슬링 갤러리]]는 엉뚱하게도 이 날 매치를 관심있게 보던 [[야구 갤러리]] 갤러들과 여러 명의 사람들에게 실컷 털리기도 했는데 웃긴건 프갤러들 조차 분노해서 자기 갤을 자기들이 터는 상황까지 연출되었다. 근데 해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긴해서 이벤트 종료 이후 WWE의 공식 홈페이지인 WWE.com 역시 접속하는 수많은 팬들 때문에 서버 오류가 뜨면서 1시간 가량 접속이 안되었다. 해외 레슬링 포럼들 역시 국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충격에 빠졌다.[* 다만 해외 팬들은 꼭 국내 팬들과 같은 반응이었던 건 아니고 오히려 그들에게는 로얄럼블에 존 시나가 나온 것 자체가 충격이었다. 당시 존 시나는 부상 중이었는데 문제는 그 부상이 꽤 심각해서 레슬매니아가 지나고 나서야 완쾌될 거라고 예측되었기 때문. 그런데 무려 3개월이나 일찍 완쾌되어 나왔으니 놀랄 만도 했다.] 그런데 그 전에 29번으로 나온 2002년 우승자 트리플 H에게는 압도적인 환호가 쏟아졌다.[* 다만 존 시나가 30번으로 등장해 우승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로얄럼블 경기의 질이 떨어지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이 경기는 2000년대 로얄럼블 경기 중에서도 가장 평이 높으며 멜쳐의 평으로도 4.0을 넘긴 몇 안 되는 경기다. 또, 존 시나가 등장한 이후로도 마지막까지 남은 선수가 각각 존 시나, 트리플 H, 데이브 바티스타로 당대 최고의 거물들 셋이 남았기 때문에 누가 우승후보가 될 지는 미지수였고 최후에는 존 시나가 AA로 트리플 H를 링 밖으로 넘기는 명승부 끝에 우승한 터라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이런 말이 나온 것은 사실 당시에는 존 시나에 대한 반감이 하늘을 찌르던 때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WWE의 한국 팬들은 거의 코어만 남은 상황이라 메인 스트림이었던 존 시나에 대해 미국 팬들보다 훨씬 반감이 심했다. 미국 팬들은 시나에게 야유를 할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재미로 그러는 거고 경기를 하다 보면 존 시나에게 오히려 엄청나게 환호를 한다. 하지만 한국 팬들은 아예 존 시나를 증오하는 수준이었다.] * [[아프리카]] 플레이어 혹은 [[팟플레이어]]를 이용해 WWE PPV 생중계가 자주 열리는데, 유독 로얄럼블 생중계를 하는 방에서 꼭 [[개드립]] 급의 사건이 하나씩 꼭 터진다. * 2008년: (로얄럼블 경기에 스누카가 등장하자) 지미 스누카는 듣보잡[*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지미 스누카는 WWE에서 활약이 적었을 뿐 이미 70~80년대에 걸쳐 활동한 유명 선수였다. 또,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로디 파이퍼가 야자열매로 지미 스누카를 공격한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보통 로디 파이퍼의 가장 유명한 라이벌로 지미 스누카를 뽑는 사람도 있을 정도.] * 2009년: (역시 로얄럼블 경기에 더간이 등장하자) 핵소우 짐 더간 저 노망든 놈은 누구[* 사람에 따라 각목 들고 아메리카 타령하는 이 국수주의자 캐릭터가 거북할 수야 있다. 하지만 이 말이 개드립인 이유는 '''로얄럼블 우승자 명단의 맨 위에 누가 있는지를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 2010년: (언더테이커와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 도중 레이가 아사이 문설트[* 2단 로프를 발판삼아 시전하는 문설트. 크리스 제리코의 피니시 중 하나인 라이언설트가 잘 알려져 있다.]를 작렬하자) 저 정도 기술은 나도 쓰는데[* 이 기술은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하야부사]]도 '''단 한 번 미끄러져서 반신불수가 된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 하야부사 항목 참조] 유독 방학기간이다보니 로얄럼블 때만 심하게 보이는 듯 하다. [[섬머슬램]]은 주로 개학식과 자주 겹쳐서 이런 현상은 보기 드물며, [[레슬매니아]]와 [[서바이버 시리즈]]는 방학이 아니라 이런 난동과는 거리가 멀다.[* 사실 그뿐만 아니라 로얄럼블은 참가 선수 수가 PLE 중에서도 가장 많고 또, 깜짝 복귀나 레전드의 참가도 많은 편이라 선수들 전원을 아는 게 아닌 레알못들이 헛소리를 하기에는 딱 좋은 환경이다.] * 로얄럼블의 진 주인공은 [[코피 킹스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상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2012년에는 두 발 안 닿으면 안 죽는다를 룰을 이용해서 물구나무로 살아남고, 2013년에는 JBL의자를 갖다가 스카이 콩콩을 하며 살아남는 것은 물론 2014년에는 루세프가 아웃되는 코피 킹스턴을 잡아서 죽도록 패고 바리케이드에 올려놓았는데 아직 발이 안 닿아서. 그런데 입장로 바리케이드에서 그대로 뛰어와 멀리뛰기로 링으로 복귀했다! 2015년에는 떨어지다가 로즈버드들이 잡아줘서 정말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2016년에는 떨어지다가 때 마침 밑에 있던 같은 팀의 빅 E가 잡아 줘서 [[크리스 제리코]]의 드랍킥에 맞고 탈락. * 2005 로얄럼블이 국내에서 방송될 때 [[XTM]]에서 방영하고 있던 시기인데 방송사의 실수인지 [[스쿨럼블]]이 방영하던 당시 애니원 채널로 바뀌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 국내에서는 2010년대 로얄럼블 매치에 대한 반응이 꽤 안 좋다. 원래 로얄럼블 매치가 우승자에 따라 평가가 갈라지는 면이 크긴 크지만, 우승자들이 대부분 사람들에게 왜 우승을 해야하는지 납득을 시키지 못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 2011년 [[알베르토 델 리오]]는 멕시코 시장을 노리기 위한 점이 있다 해도, 데뷔 반년밖에 안 넘었는데 너무 빨리 우승했다는 평이 많고, 2012년 [[셰이머스]]는 [[크리스 제리코]]가 원래 우승하기로 되어있었는데 [[트리플 H]]가 당일날 우승자를 셰이머스로 바꿨다는 루머가 떠돌 정도로 역시 반응이 별로였다. 2013년 [[존 시나]]는 ~~원래 뭘 해도 욕 많이 먹었지만~~ 레슬매니아 29에서 [[더 락]]과의 재대결[* 이게 왜 반응이 안 좋았냐면, 레슬매니아 28에서 이 두 사람의 경기 매치의 부제가 Once In A Lifetime(일생에서 딱 한 번 볼 수 있는) 였기 때문.] 루머가 떠돌기 시작하면서 더 야유를 받았고,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는 알바 신분으로 로얄럼블 우승은 기본에 다른 알바생들과 비교해봐도 영 좋지 못 한 움직임과 경기 후 관중들에게 Fxxx Yxx를 날리면서 더 반응이 안 좋아졌다. 그리고 바티스타와 같은 행보로 [[로만 레인즈]]마저 야유를 크게 받았다.[* 사실 로얄럼블은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선수를 뽑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2010년대 들어오고는 신선한 선수들의 로얄럼블 우승이 끊기고 기존의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고인물인 알바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문제였다. 대표적으로 브록 레스너와 바티스타 등. 그나마 신선하다고 할 만한 선수들이 나카무라 신스케,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즈로 나카무라만 제외하면 쉴드 출신이라 신선도도 떨어졌고 나카무라도 WWE에서는 신인이었어도 정작 데뷔할 당시 이미 40에 가까운 나이였고 거기다 WWE 챔피언 벨트를 얻는 것마저도 실패했다. 그나마 2023년에 코디 로즈가 우승한 것이 첫 우승자에 30대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신선한 편이다.] * 그동안 여성부 로얄럼블 매치는 열리지 않았으나 2018년에 처음 열리게 되었다. * 2021년 기준으로 로만 레인즈는 4번 준우승 한 로얄럼블 최다 준우승자이다. 2015 로얄럼블 우승 덕분에 완전한 콩라인 소리는 안 듣는다. * 누적 최다 제거 1위이자 최다 출장 1위의 기록을 가진 케인은 현역시절에 본인이 푸쉬를 적게 받는 것을 선호해서인지 파이널4까지는 그럭저럭 갔으나 우승 경력이 한번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