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등장인물/로웬 (문단 편집) == 기타 == * '''라단''' 엘리야베크에서 만나게 되는 서브 퀘스트 등장인물. 일확천금을 노리고 로웬에 온 모험가다. 습격을 막은 주인공을 알아보며 친근하게 다가온다. 로웬의 세력들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편 어떻게든 세력에 들지 않고 실마엘을 채굴하려는 목표를 세운다. 그러나 이후 히다카를 찾던 중 광산에 돌아온 주인공이 넋이 나간 그를 보게 된다. 결국 홀로 채굴하는 것은 실패했는지 세력에 들기 위해서 살인을 해야 하는 것에 그냥 기절만 시키려고 했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였고 이에 멘붕했던 것. 이에 주인공이 정신차리라고 물을 뿌리고 이후 선택지로 죄값을 치르라고 하거나 그냥 이곳을 떠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어떤 선택지든 깊은 절망과 후회, 자기합리화로 끝난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냥 돈을 벌어서 걱정 없이 살고 싶었던 것 같지만 하필이면 무법천지에 위험한 곳인 로웬에 발을 들인 것부터가 실수. * '''레오''' 성우는 샨디와 동일 성우인 [[홍범기]]. 엘리야베크의 '자칭' 안내인. 항구에 갓 입성하고 사기꾼에게 낚이고 있는 주인공을 도와주며 등장한다. 주인공이 굉장한 거물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로웬 대륙의 정황이 어떤 상태인지 간략하게 알려준다. 뭔가 있어보이는 말투에 과거 레오와 그의 동료들로 보이는 인물들이 찍힌 사진이 일러스트로 보여지는 등 스토리가 진행되며 과거사가 드러날 중요한 NPC처럼 보였지만 5분도 지나지 않아 타이예르의 엘리야베크 습격때 뮨 히다카에게 한 방에 쓰러지고 확인사살까지 당해버려 플레이어들을 당황시킨다.--데헌이라서 체방이 약했다는 소리가 있다.-- 뒷 이야기를 보면, 과거 프라이겔리의 전신인 철혈의 용병단의 창립 멤버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연을 통해 아르노와 갈라선 뒤 안내인이 된 것.[* 숨겨진 이야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수있는데, 아직 경험 부족한 용병단일때 아르노의 실수로 팀원들이 함정에 빠졌고, 레오와 아르노만이 살아남았다. 이후 레오는 스스로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갈라섰으며, 아르노는 자신의 실수를 교훈삼아 지금의 규칙과 질서를 중시하는 철혈을 만들게 된다.] 다만 스토리상에서 철혈 용병단원이 '레오 님'이라는 호칭을 쓴 것으로 보아 철혈의 용병단 내에서의 평판은 나쁘지 않은 듯하다. 또한 엘리야베크 내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어서 레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다. 사용하는 무기나 체형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아르데타인 출신인데, 그중에서도 토트리치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가 헌터 계열일 경우 해결사임을 알아보고 "해결사는 언제나 환영이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 * '''사일러스''' 성우는 [[최한]]. 저명한 [[인디아나 존스|트레저 헌터 겸 고고학 교수]]. 유디아의 메인 스토리에서 모라이 유적을 찾는 기록으로 처음 언급된다. 죽음의 협곡에 있는 비석에서도 그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실마엘 수정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명의 ~~노예~~대학원생을 데리고 엘리야베크에 온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생들의 대사에서 개발자들의 한이 느껴진다.~~ 이후 우호 3단계 호감도 퀘스트를 끝내며 다음으로 연구를 할 곳으로 포르파지를 언급하며 추후 등장을 암시한다. 고향은 아르데타인이며, 슈테른에서 고고학 교수로써 명성이 높다. 다른 NPC에게도 언급되듯이 꽤 [[미중년]]이다. 그러나 성질은 좀 더럽다고 한다. * '''린드리''' 로웬 스토리를 끝내고나면 엘리야베크에 나타나는 소년. 로웬에 입성하는 이방인들 중 최초의 어린아이다. 고향 슈샤이어에 있는 가족들, 그리고 칼트헤르츠에 노예로 잡혀있는 친구들을 위해 혼자서 돈벌러 로웬에 왔다고 한다. 어린이가 실마엘 채굴이나 용병 일을 할 수는 없으니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모두를 가리지 않고 빨래 장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빨래는 편을 가르지 않는다."며 혼자서 일하고 있었으나, 로웬이 워낙 극지의 날씨이기도 하고 혼자서 군대급의 분량을 작업하다보니 주인공 모험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돈을 벌고있다. 주인공이 팁을 주는 약간의 퀘스트를 하면 에포나 의뢰로 빨래하는 게 열린다. 캐릭터의 존재 자체는 그저 에포나 의뢰를 위한 단순한 아이에 불과하지만 스토리에선 의미가 큰 존재이다. 히다카가 엘리야베크에서 전투원/상인을 가리지않고 모두 학살한 이유는 "엘리야베크에서 어린아이를 본적 있나? 그들은 모두 탐욕 때문에 이 땅에 찾아와 타이예르의 터전을 빼앗아간 존재들 뿐이다. 그곳에 무고한 이 따윈 없다." 라는 강력한 논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린드리는 그걸 처음으로 깨버린 존재다.[* '노인은 과거이고 어린이는 미래다. 타이예르에겐 노인과 어린이 모두 있지만 로웬에 온 외부인들은 둘 다 없다. 즉 그들에게 로웬은 집이 아니라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수탈의 대상일 뿐이다' 라는게 뮨 히다카의 주장이다.][* 다만 여기서 로웬 스토리의 아쉬운 점이 드러나는데, 실제 역사에서 외부인과 원주민의 갈등과 폭력은 주로 '일시적인 머무름' 보다는 '영구적인 식민지 건설' 때 훨씬 많이 일어난다. 즉, 어린이고 노인이고 죄다 건너와서 아예 그곳에 터를 잡는게 원주민 입장에선 실제로 훨씬 큰 위협인 셈. 예를 들어, 유럽의 아메리카 발견 초창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폭력적인 상황보다는 의외로 평화적인 교역이 주로 이뤄졌다. 외부인의 목적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이라면 원주민을 무차별 학살하는 것보다는 그들과 어느정도 교류를 하는게 낯선 땅에서 가치있는 것들을 얻을 확률이 훨씬 높다.(타이예르들도 처음엔 외부인들과 잘 지냈다는 묘사가 작중에 나온다.) 그리고 알다시피 아메리카에 본격적인 식민지가 세워지고, 유럽인들이 정주 목적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문자 그대로 '박살'이 났다. 단순한 경제적 이득이 목적일 땐 타협점을 찾을 여지가 있지만, 영구적인 거주지 건설이 목적이라면 원주민은 그저 땅과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몰아내야하는 대상이 될 뿐이다. 즉, 로아에서 뮨 히다카의 사고방식인 '머물다 떠날 이방인' 과 '이곳을 고향으로 생각하는 우리들' 의 대결구도는 엄밀히 말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실제 역사에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한 지역을 복수의 집단이 고향으로 공유할 때]]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심지어 부자가 되겠다는 욕심때문에 온 것도 아니라 노예로 잡힌 친구를 구하고싶다는 목적도 있으며 실마엘의 패권을 두고 탐욕에 찌든 리베르탄과 프라이겔리의 사이에서 유일하게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고 있기때문에 린드리의 존재는 스토리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에포나 의뢰를 완료하면서 열리는 에포나 문구를 보면 양 진영간의 다툼과 갈등도 빨래를 하면 사라지는 때 처럼 쉽게 없앨 수는 없을까 고민하는 모습과 사업이 번창하여 칼트헤르츠에 친구들을 구해낸 모습을 보면 참으로 기특하지 않을 수 없다. 에포나도 그렇고 빨래와 관련된 대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름은 세탁, 세탁물, 세탁소 등을 의미하는 laundry(런드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로웬 젠로드''' 성우는 [[이현(성우)|이현]]. 어둠의 길드 카르포스의 젠로드 중 로웬 지부의 젠로드. 뮨 히다카의 죽음 이후 여전히 스타르가드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거처에 부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주인공에게 세이크리아 신도들이 대부분 학살당하거나 도망친 이후 현재 로웬의 상황이 리베르탄vs프라이겔리의 세력전으로 나뉘게 되었음을 알려주고, 주인공에게 이전에 주었던 에스더 카단의 정보에 대한 대가+스타르가드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공유를 담보로 주인공에게 두 세력 중 하나에 붙어 세력전에 참여할 거래를 제안해 성사시킨다. 호감도 대화 내용에 의하면 볼다이크 출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