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서 (문단 편집) === 온 이스라엘의 구원 ===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신비한 비밀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비밀은 이러합니다. '''이방 사람의 수가 다 찰 때까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일부가 완고해진 대로 있으리라'''는 것과,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습니다. "구원하시는 분이 시온에서 오실 것이니,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못함을 제거하실 것이다. 이것은 그들과 나 사이의 언약이니,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앨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 >---- >로마서 11:25-27 종종 로마서의 이 구절을 들어 말세에는 현재 존재하는 국제법상의 [[이스라엘]]이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되기도 하나,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기 쉽지 않아보인다. 로마서 11장 14절[* 나는 아무쪼록, 내 동족에게 질투심을 일으켜서, 그 가운데서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하고 싶습니다.]을 보면 [[바울로]]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이른 것을 보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도록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방 사람의 수가 다 차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충분한 숫자의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이른 것을 유대교인들이 보게 된다면 모든 유대교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전 세계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생겨난 후에도 대부분의 유대교인들은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기독교를 내세운 거대 집단들이 대부분 거룩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종교를 내세워 각종 만행들을 저질러서 유대교인들의 반감만 샀기 때문이다. 로마서 11장 26-27절에서 인용된 [[이사야]]의 예언 처럼 유대인 혈통을 가진 사람들 중에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자체는 꽤 있게 되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독교인들이 충분히 많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유대교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