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나크 (문단 편집) == 도감 == [anchor(기초파일)]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6>{{{#!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 207cm[* 현재 인간 신기사 중 제일 큰 편이다.]}}}''' '''{{{+3 {{{#92f7ef __{{{____}}}체중__}}} : 130kg}}}''' '''{{{+3 {{{#92f7ef __{{{____}}}생일__}}} : [[2월 12일|{{{#eee 2월 12일}}}]]}}}''' '''{{{+3 {{{#92f7ef __{{{____}}}성별__}}} : 남}}}''' '''{{{+3 {{{#92f7ef __{{{____}}}의견__}}} : 내가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 아니야.}}}''' '''{{{+3 {{{#92f7ef __{{{____}}}출현__}}} : 구 시가지 북쪽의 숲}}}'''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북방에서 온 유목민족의 우두머리. 절대무력의 대명사이다. 이변 발생 이후, 부족들을 이끌고 북방의 설원에서 이곳까지 도망쳐 왔다. 부족원들을 대할 땐 한없이 너그럽지만, 외지인을 대할 땐 절대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가까운 사람들의 잘못은 눈에 띄게 감싸주려고 하며, 가까운 사람은 믿고 낯선 사람은 믿지 않는다. 결과론자이며, 어떠한 행동이든지 좋은 결과가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한다. 진지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이며, 동시에 자신에게조차 매우 엄격하다. 그는 늘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부족원들의 운명을 책임져 가고 있다. 그가 모든 부족원들의 운명을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 [anchor(중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운동, 단련 || ||<-1><:>'''싫어하는 것'''||<-4>음식물 낭비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1><:>'''신기'''||<-4>'''방패 · 7중 방패''' || ||<-1><:>'''신기 스토리1'''||<-4>아이아스가 헥토르의 창을 막기 위해 만든 7중 쇠가중 청동 방패. 헥토르의 창을 막을 때, 6번째의 쇠가죽까지 뚫리고 말았지만 마지막 가죽은 뚫리지 않았다고 한다. || ||<-1><:>'''신기 스토리2'''||<-4>한 층이 뚫릴 때 마다 도시만한 거대한 방어에 직면할 것이다. 거대한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탄생한 절대 방어인 것이다! || ||<-1><:>'''신기 스토리3'''||<-4>로나크는 부족 사람들을 몬스터로부터 지키기 위해 절대적인 방어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성벽이 필요한다. 그의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해자]]가 필요한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1><:>'''신기사 능력'''||<-4>'''절대방어'''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1><:>'''일상 스토리1'''||<-4>북쪽 지역 출신으로, 접경도시에 오기 전 까지는 온천을 접해보지 못했다. 온천을 경험한 후 부터는 단련이나 전투 후 온천에 들어가 피로를 풀고는 한다. 거주지를 온천 여관으로 개발한 후, 온천욕이 더욱 편해졌다. 여관에 갔는데, 그가 없다면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온천으로 가볼 것을 권한다. || ||<-1><:>'''일상 스토리2'''||<-4>로나크는 접경도시 북쪽의 산 꼭대기에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걸 좋아한다. 그 바람에는 고향의 향기가 묻어나는 듯 하다. 강철같이 굳건한 남자가 이 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씁슬한 미소를 짓고는 한다. 비록 부족 사람들 모두 족장의 이 비밀을 알고 있지만, 다들 비밀을 지켜주는 쪽을 선택한 듯, 로나크가 바람을 쐬로 갈 때는 아무도 그를 방해하지 않는다. 아마 그에 대한 최고의 존중과 사랑이 아닐까 싶다. || ||<-1><:>'''일상 스토리3'''||<-4>로나크의 몸은 매우 튼튼하다. 그에게 있어서 병이란 것은 생전 겪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오랜 기간 북극에서 단련해온 몸과 매일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습관이 모여 만들어진 몸 같다. 로나크에게 별다른 취미를 없지만, 시간이 날 때면 몸을 단련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몸 관리 방면에서 로나크와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접경 도시에서는 샤슈밖에 없다. 그 결괴, 하루 종일 겨뤘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1><:> [[베라(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베라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베라(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베라}}}]]}}}[br]엄청나게 강해.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지. || ||<-1><:> [[슌(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슌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슌(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슌}}}]]}}}[br]자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걸 보니 정말 믿을 만한 남자야. || ||<-1><:> [[오로시아|[[파일:오로시아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오로시아|{{{#222,#ddd 오로시아}}}]]}}}[br]온몸에서 좋은 남자의 향기가 났어~ || [anchor(고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1><:>'''인연단편1'''||<-4>로나크는 음식을 낭비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부족의 생존을 책임지는 남자로서, 음식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탓이다. 로나크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가면, 너무 많이 시켰다가는 몇 시간 동안 잔소리에 시달릴 수도 있다. 그렇게 지휘사는 천천히 절약하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 || ||<-1><:>'''인연단편2'''||<-4>그가 이끄는 부족 사람들은 모두 그와 마찬가지로 정직했으며, 그들의 족장이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런 부족 사람들에 대한 믿음은 로나크가 안심하고 그들을 수호하며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 ||<-1><:>'''인연단편3'''||<-4>로나크 부족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거주한다. 오래 전, 집으로 돌아가려는 이들이 나타났을 때, 그는 그들을 말리지 않았고 오히려 충분한 무기와 짐을 들고 그들의 길에 동행했다. 그렇게 돌아간 옛 고향은 차가운 폐허가 되어 있었고, 그들은 다시 함께 요새로 돌아와야만 했다. 이후, 누구도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 ||<-1><:>'''인연단편4'''||<-4>로나크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 부족사람들은 그런 족장의 후계자가 없는 것을 걱정하였다. 그러나 로나크는 부족이 안정되기 전에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못을 막은 상태였다. 최근 온천여관이 잘 되면서 생활이 안정되어 가자, 로나크의 부족사람들이 몰래 지휘사를 찾아가 로나크의 짝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로나크는 아직 이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 ||<-1><:>'''인연단편5'''||<-4>로나크는 매일 바쁘다. 부족의 모든 일을 직접 해결하고, 중앙청의 업무도 일사불란하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로나크는 가끔 수면시간도 줄이기도 한다. 부족사람들은 바쁜 족장의 업무를 나눠서 하려고 했지만 로나크는 그 호의를 거절했다. 부족사람들을 못 믿어서는 절대 아니다. 다만 족장으로서 반드시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로나크의 고생을 알고 있는 지휘사가 중앙청의 업무를 배정할 때 로나크의 편의를 봐주려고 노력한다. 물론, 로나크가 알게 되면 이러한 호의를 거절할 것이기 때문에 몰래 진행해야 한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로나크가 휴가를?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앙청에 막 도착했을 때, 로나크가 이미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무슨 일로 이렇게 급하게 온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비록 입을 떼기 어렵지만, 나는... 잠시 휴가를 내고 싶다. 일주일 정도면 충분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만약 당신의 부족원에게 어려운 일이 있다면, 중앙청에 도움을 요청하면 되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군. 사실, 이번 계절의 사냥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있어, 그래서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사냥?!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설마 로나크의 부족원은 아직도 먹을 게 부족한 건가? 그래서 대규모로 사냥을 진행하는 거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음? 뭔가 오해를 하는 모양이군. 이번 사냥은 식품이나 물자를 보충하기 위한 사냥이 아니라, 그냥 몬스터 사냥일 뿐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그랬구나. 하지만 흑문의 일은 분명히 중앙청의 업무인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이건 우리 부족의 관습이다. 고향에 있을 때, 매년 이 계절에 대규모로 사냥을 진행했어. 잔혹한 운명의 시험을 거쳐 낯선 이 땅에 왔는데, 내 부족원들이 비록 말은 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많이 불안해 보이더군. 이런 전통 방식을 통해 과거의 생활을 회상한다면, 이 불안감도 조금은 떨쳐낼 수 있겠지. 그리고, 그런 몬스터를 맞닥뜨릴 땐 절대로 도망쳐선 안 돼. 주기적으로 먼저 그들을 상대해야만 물러나지 않을 수 있어... 첫 이변 땐 그렇게 상처를 입고 고생했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중앙청의 지도자로서, 지휘사. 너도 분명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니, 난 로나크를 이해하려면 아직 멀었어... 당신의 그 아픈 여정은 정말 경험하기 쉽지 않거든.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책임을 다 할 뿐이다. 그렇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사실, 이번 일은 앙투아네트와 상의할 생각이었다, 다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는 더 할 말이 있어 보였지만 입을 다물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다만?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앙투아네트는 신중해서, 일반 시민이 사냥을 위해 위험에 처한다는 건 절대로 동의하지 않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그럴 거 같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그래서 바로 널 찾아온 거다. 물론, 내가 그 곳에 있으니 사냥 도중엔 절대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알았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지휘사, 그렇게 쉽게 허락 해버리다니. 우리 부족원들이 기회를 틈타 접경도시에서 문제를 일으킬 거라곤 조금도 걱정되지 않는 건가? 어쨌든 우리 부족은 외부인이다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건......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내가 족장으로 있으니 부족원들이 문제를 못 일으키도록 하겠지만. 지휘사, 넌 너무 대비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군. 만약 다른 사람이 요청해도 똑같이 쉽게 답할 건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그건 로나크이기 때문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지휘사?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내가 로나크를 믿으니까, 그래서 동의한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내 말을 들은 로나크는 조용히 나를 쳐다봤다. 마치 깊은 생각에 빠진 것 처럼 보였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그는 긴장을 풀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알겠다. 단순히 모든 사람을 믿는 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다는 건가? 역시 중앙청의 지도자로군... 지휘사, 네 믿음을 배신할 일은 없을테니 걱정 붙들어 매라.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무거운 과거, 부족의 아픔 ---- {{{#!wiki style="text-align:center" '''앙투아네트'''}}} 위험이 발생했을 시 각 지역의 시민들을 확실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도시 거주민들의 인구 조사가 필요해요. 로나크 부족원들은 배타적이지만, 지휘사 님에게 약간의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이니, 이번 일은 잘 부탁드릴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알겠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앙투아네트'''}}} 노인과 아이들이 대피할 때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가 필요해요. 그러니 데이터가 꼭 정확해야 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최선을 다 할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임무를 받고 바로 로나크의 영지로 이동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왔나? 방금 앙투아네트의 소식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미안, 길이 막혀서 좀 늦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인구조사에 관련해서 이미 기본 정보를 어느 정도 정리해놨다, 너는 이어서 데이터를 검수하면 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가 건넨 자료를 받았다, 역시 책임감이 대단한 사람이다. 문서의 정보는 충실했고 더 이상 고칠 내용은 없어 보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너희 부족의 노인 수는 이게 다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이게 현실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떻게 된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당시 도망칠 때, 길은 험하고 식량은 부족해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체력을 회복할 수 없었다. 부족원들은 처음에는 참으려 애썼지만,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지. 그것 뿐만 아니라, 몬스터와의 수많은 전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큰 부상을 입었고 의약품은 점점 더 줄어들었지. 부족원의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이 살아남길 바랐기 때문에, 음식을 몰래 남기거나 밤중에 곁을 떠났다... 난 그들의 희생을 막을 수 없었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지 못한 건 모두 이 족장의 잘못이야. 사실 아직도 우리 부족의 운명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없군... 지금 나에게 닥친 곤경을 방관자인 네가 더 뚜렷하게 볼 수 있을 거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못해도 돼,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잖아, 지금 자책할 필요는 없어. 그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으면 되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고맙군. 내가 과거를 회상하는 이유는 바로 나 자신에게 잊지 말라고 되새기는 거였어. 하지만, 너와 함께 공유한 후 한결 나아졌군. ---- }}} {{{#!folding당신은 꼭 해낼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처음 로나크를 알게 됐을 때, 넌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느꼈어. 넌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지휘사는 날 알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무엇 때문에 날 이렇게까지 신뢰하지... 그렇지만 네 말에 진심이 느껴지는군. 내가 노력하지. ----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의 찌푸린 미간이 천천히 풀렸다, 항상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던 가슴 앞의 팔짱도 풀었다. 그는 도대체 언제쯤 이 고민들을 없앨 수 있을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그렇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오늘 우리가 나눈 대화를 절대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았으면 한다. 만약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부족원들이 알게 된다면, 그들이 매우 불안할 테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알았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감사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럼 너는?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난 불안해 할 자격이 없다. 방금 전의 불안은 그저 아주 짧은 막막함이었을 뿐. 더 강해져야만 해, 부족원들을 위해서, 그리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리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별 거 아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는 짧은 기침소리와 함께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입가에는 은은한 미소가 보이는 듯 했다.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훗, 시정잡배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시가지의 길을 따라 주변을 순찰했다. 최근 관리 소홀 문제로 길 양쪽에 많은 노점들이 생겨났다. 멀리서 덩치가 큰 남자가 한 노점상 앞에서 다투는 모습이 보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저건... 로나크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지휘사, 너였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무슨 일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당신이 그 유명한 지휘사 님이라니! 신선하고, 오래되고, 완벽하고, 부서진 각양 각색의 동물 뼈입니다, 혹시 필요하신 거라도 있으신가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허름한 노점에는 여러 동물들의 뼈가 놓여 있어 보기에 매우 음산해 보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뭐 사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아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노점상의 반대에도 그는 양의 뼈를 들어 올려 뿔 부분에 새겨진 정교한 토템을 가리켰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이건 우리 부족이 도망갈 때 분실한 전리품이다, 이 곳에 흘러들어올 줄은 몰랐군. 그리고 본래 주인에게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 이건 제가 큰 돈을 들여서 사온 거라고요! 달라고 해서 진짜로 줘 버리면 제가 무슨 장사를 합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이건 본래 네 물건이 아니였다. 만약 계속 거절한다면 결투로 해결하도록 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이곳은 시가지야, 촌 동네가 아니라고! 모두 거래로 원하는 걸 사 가는데 결투로 물건을 가져가는 법이 어딨나?! 넌 도대체 어디서 온 괴물인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로나크,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지휘사, 넌 아직 모르겠지. 난 정가에 이 양의 뼈를 사려고 했다. 하지만 이 노점상은 이 때다 싶어서 가격을 배로 불리우더군... 계속 그런 식으로 나오면 이 거래는 받아들일 수 없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래도 힘을 쓰면 안 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내가 알아서 하도록 하지. 적어도 목숨은 거두지 않을 테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 세상에! 너희들 그거 귓속말 맞긴 해!! 이거 완전히 날 위협하려는 거 아니야?! 설마 중앙청의 지휘사 님이 신기사를 데려와 일반 시민을 괴롭히다니. 경찰님은 어디 계세요, 어서 이 착한 사람 좀 살려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고민에 빠져있을 때, 저 먼 곳에서 강아지의 멍멍 짖는 소리가 들리자 길 양쪽의 다른 노점상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듀오'''}}} 멍멍! 니유! 이리 와 봐! 여기에 진짜 범죄가 발생했어! 무고한 시민이 네 도움을 원한다멍! {{{#!wiki style="text-align:center" '''니유'''}}} 나도 들은 거 같아, 감히 내 관할 지역에서 싸우려 하다니! 모두 경찰서로 와야겠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니유, 나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니유'''}}} 응?! 지휘사, 네가 왜 여기에 있어? 그리고 옆에 이상한 복장의 남자, 당신 혹시 엎드려 있는 남자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경찰관님, 살려주세요! 이 사람이 폭력을 쓰려고 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니유'''}}} ... 목소리가 너무 커, 내가 물어보기 전까진 입 다물어. 그리고, 시가지에서 노점을 금했는데, 이 물건들은... 네 물건이야? 미리 얘기해 두겠는데, 거리에서 이런 뼈들을 판매한다면 그 자리에서 끌고 갈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노점상은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아무래도 니유가 한 말에 놀란 것 같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니유, 오해야. 이 뼈들은 이 사람들이 로나크에게 주려고 특별히 가져온 것들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니유'''}}} 아 그래? 하지만 조금 전까지만 해도... 누가 큰 소리로 싸우는 것 같았는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건 이들 인사하느라 그랬던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네, 네, 맞아요! 이것들 모두 로나크님에게 주려는 선물들이에요. 인사 소리가 큰 건 저희 목청이 커서 그런 거에요, 설마 그것도 문제가 되나요? 맞죠? 로나크님?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말마따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노점상'''}}} 니유 경찰관님, 저랑 로나크님이랑 정말 좋은 친구랍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저 같은 모범 시민은 절대 도시에 해를 끼칠 짓을 하지 않아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니유'''}}} 정말로 그렇다면, 빨리 이 물건들이나 가져가! 더 이상 내 순찰을 방해하지도 말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노점상은 떨떠름하게 모든 장식품들을 로나크에게 전달하고는 빠르게 사라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지휘사, 고맙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부족원들이 이 전리품을 되찾은 걸 안다면 분명히 기뻐하겠지. 그런데, 너는 양의 뼈를 좋아하나? 좋아한다면 하나 선택해서 가져가, 이건 내 작은 성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그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내가 과했군. 접경도시의 사람들은 확실히 이런 물건에 관심이 없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니야! 그저 어디에 둬야 할 지 몰라서 그런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됐다, 만약 다음에 보고 싶으면 다시 찾아오도록. 내 집... 아니, 우리 부족의 영지로. 넌 언제나 환영이다.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이 곳은 모두 너를 위한 것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의 메시지를 받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사냥이 끝났다, 오늘 저녁 캠프파이어가 진행되니 시간이 있으면 한 번쯤 찾아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가 나서서 다른 사람을 초대하다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당연히 가야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이렇게 답장 보내면 문제없겠지? 유목민족의 파티라... 정말 기대된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의 영지에 도착했다. 저 먼 곳에 모닥불의 불빛이 보였고, 그 주위에는 부족원들이 노래와 함게 춤을 추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지휘사, 왔나? 어색해 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 부족원들이 고향에 두고 온 물품들을 되찾아서 모두 다 고마워하고 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부족원'''}}} 아! 지휘사 님이시군요! 어서 오세요, 저희가 맛난 음식들을 많이 준비했답니다! 저희도 어떻게 다 먹나 하고 있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바비큐의 향기로운 냄새가 풍겼다. 그리고 각종 양젖이 혼합된 향료의 냄새가... 배가 고파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부족원'''}}} 지휘사 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잖아요. 운이 좋으시네요, 저희 족장님이 손수 요리를 하셨답니다, 보기에는 마치 용맹한 야생마 같지만, 요리 쏨씨는 초원 제일이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말도 안 돼...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요리는 중요한 스킬이지. 난 그저 요리에 익숙해졌을 뿐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럼 꼭 한 벗 맛 봐야겠는걸!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라고 했지만... 어떤 것 부터 먹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말 젖으로 만든 훠궈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저기 있는 훠궈의 색은 우윳빛이 감도는구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저 훠궈는 말 젖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도시 사람은 아마 익숙하지 않을 거지.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여러 사람이 함께 한 솥으로 훠궈를 먹는 느낌은 정말 좋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여러 사람이 아니라, 너와 단 둘이 먹을 거다. ---- }}} {{{#!folding양 통구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양 통구이!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보는 눈이 있군. 이건 내가 제일 자신있는 음식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역시 로나크네, 양 통구이는 맛있게 만들기 정말 쉽지 않다고 하던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만약 지휘사가 원한다면 매번 만들어 줄 수 있다. ---- }}} {{{#!folding아무거나 상관없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여.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 이런 대답...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정말로 맛있어 보인단 말이야. 모두 다 먹고 싶은걸!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그렇다면, 남기지 말고 많이 먹어라. 우리 부족의 전통 음식은 모두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하지 않겠나. ---- }}}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좋아. 로나크가 만든 음식은 내가 모두 먹어치울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부족원'''}}} 아, 부러워요. 하지만 지휘사 님 체격을 보아하니 음식을 많이 남기실 것 같아요, 그냥 저희에게도 나눠 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이거...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아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부족원'''}}} 네ㅡㅡ?! 족장님, 언제 이렇게 인색해지셨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로나크, 그게 무슨 소리지? 몰래 조용히 로나크를 바라보았다. 타오르는 모닥불 불빛에 항상 찌푸린 미간이 보였다. 도대체 저 미간은 언제 펴질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로나크의 눈꼬리가 내려가며 미소를 지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로나크'''}}} 왜냐하면... 이건 지휘사 한 사람에게 주는 감사의 선물이니까.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