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렛미인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이름의 표기는 소설판을 기준으로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 '''[[엘리(렛미인)|앨리]]'''[* 할리우드판에서는 애비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 '''오스카르(오스칼)'''[* 할리우드판에서는 오웬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스웨덴판 배우는 셰레 헤레브란트, 할리우드판 배우는 [[코디 스밋 맥피]].[* 맷 리브스 감독과의 인연인지 훗날 맷 리브스 감독이 감독한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도 출연하였다. ~~많이 컸다~~] 욘니 패거리에게 왕따를 당하는 12세 소년. 괴롭힘을 당하는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살인사건 기사들을 수집하는 것에 열광하고 있고, 밤마다 집 앞 놀이터에서 나무를 욘니라 상상하며 찌르는 게 삶의 유일한 낙이다. 새로 이사온 엘리와도 이때 만났으며 호칸이 죽인 소년을 자기가 초능력으로 죽였다고 상상하기도 한다. 부모님은 이혼했으며, 이혼한 까닭은 아버지의 술버릇 때문.[* 영화에서 아버지와 아버지의 친구의 관계가 미묘하게 보인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동성애자여서 이혼했을 거라 추정한 관객들이 많았지만, 감독은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초반에는 정말로 찌질한(...) 소년이었지만 엘리를 만나고 나서 자신감이 붙고 한층 더 성숙해진다. 엘리의 정체를 깨닫고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며 방황하지만, 엘리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라케에게서 엘리를 구해낸다. 후에 욘니 패거리에게 정말로 죽임을 당할 뻔하다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엘리와 함께 떠난다. 소설의 끝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로 떠나면서 꽤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원작에서는 '너무 못생겼고, 너무 뚱뚱했고, 너무 재수없었다.'라고 나오지만 스웨덴판 영화에서는 밝은 백금발에 창백할 정도로 새하얀 피부, 푸른 눈의 중성적인 분위기의 미소년이 나왔다. 오히려 작중 묘사로 예쁘다는 엘리보다 더 예쁘장하게 생겼다. 할리우드판에서도 스웨덴판 수준까진 아니어도 그럭저럭 준수하게 생긴 편이다.[* 사실 소설의 묘사도 오스카르 자신이 독백상으로 한 말이며, 욘니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칠지에 대해 말한 것이다. 그 외에 딱히 못생겼다는 묘사는 없었다. 욘니가 돼지라고 불러서 뚱뚱하고 둔할 것 같지만 소설 중간중간 묘사한 것을 보면 딱히 뚱뚱하고 둔한 것 같지도 않다. 후반부에 엘리와 키스할 때 엘리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꽤 잘생기고 남자다운 모습이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낮은 자존감 때문에 그간 자신의 외모가 별로라고 묘사한 듯 하다.] 그래도 캐릭터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 영화판에서는 제2의 호칸이 될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스웨덴판과 할리우드판 둘 다 비슷하게 나타나는 묘사다.] 소설판에서는 좀 다르다. 엘리가 자신이 200년 만에 사귄 '유일한 친구'로 묘사하며, 진정으로 오스카르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칸과는 대우가 좀 다를 것으로 보인다. 소설판의 후속작으로 나온 단편에 나온 바로는 '''오스카르도 뱀파이어가 된 듯 하다.''' 2008년에 [[바르셀로나]]에서 둘이 찍은 사진이 나오는데 엘리는 물론이고 오스카르도 수십 년 동안 전혀 늙지 않고 소년의 모습 그대로이다. 엘리와 짝이 되어서 둘이 잘 사는 듯.[* 본작의 배경은 '''1980년대'''이다!] * '''[[호칸(렛미인)|호칸]]''' * '''요케''' 라케의 친구. 다리 밑을 지나가다가 다친 척하던 엘리를 발견, 도와주다가 흡혈당해 사망한다. * '''비르기니아''' 약 50세정도 되는 중년 여인. 라케와 요케 등과 술친구로 자주 만나는 사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엘리에게 습격당해 흡혈당하지만 애인 라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데, 이후 자신이 흡혈귀가 되어간다는 것을 자각한다.[* 이렇게 한줄로 짧게 요약됐지만 소설에선 그 묘사가 세세하다] 병원에 입원한 후, 의사에게 블라인드를 걷어달라고 부탁해 햇빛을 쬐어 불에 타 죽는다. 사실상 자살. 엘리가 선택할 수 없었던, 인간으로서의 죽음을 선택한 인물로 제시되는 캐릭터이다. 다만 할리우드판에서는 최후가 완전히 다르게 묘사된다.[* 병상에서 자신의 팔을 물어 자신의 피를 빨고, 최후도 간접적인 자살이 아니라 간호사가 커튼을 걷어내면서 불타 죽는 것으로 묘사된다.] * '''라케''' 요케의 친구이자 비르기니아의 애인. 친구와 애인을 엘리에게 잃은, 작중에서 엘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물일 듯. 요케와 비르기니아의 복수를 위해 자신이 아는 정보를 조합한 뒤 살인범인 엘리를 죽이려고[* 집의 창문을 가려놓은 것을 보고 흡혈귀가 사는 집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전설속 흡혈귀가 [[관]]에서 자는 것으로 묘사되듯이, 앨리는 화장실 욕조를 이불로 겹겹이 가려서 잔다.] 직접 집에 찾아가 잠자고 있는 엘리를 죽이려는 찰나 오스카르에게 들키고 오히려 깨어난 엘리에게 죽임을 당한다. * '''톰미''' 오스카르와 그나마 친한 친구. 영화판에서는 삭제된 인물이나 원작에서는 매우 비중이 높은 인물이다. 모자가정으로, 어머니는 이혼한 상태이고 경찰관 남자친구가 있는데, 톰미는 그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오스카르와 알고 지내지만 본인은 본드를 흡입하거나 절도도 하는등 불량한 인물. 오스카르가 처한 상황을 알고 있고 동정도 하지만 자신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딱히 나서지는 않는다. 나중에 무서운 꼴을 보게 된다. 좀비가 된 호칸과 지하실에 갇혔다가, 호칸을 돌로 짓이겨 죽으로 만들면서 [[멘탈붕괴]]한다. 완전히 정줄을 놓게 된 듯. ~~엘리를 제압한 호칸을 얘가 돌 하나 들고 작살내버렸다.~~[* 다만 호칸이 이미 엘리에게 심장을 뜯기고 몸이 붕괴 직전까지 손상된 상태라서 상대가 가능했던 듯.] * '''욘니''' 임미의 동생. 형에 비해서는 조금 마음이 약하지만 비슷하게 불량아이다. 오스카르를 깔보고 따돌림시키며 괴롭히는 등 오스카르의 학교생활을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헤어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다. 나중에 오스카르의 반격으로 부상을 입고 그 뒤에는 오스카르를 괴롭히지 않나 싶었더니만 오스카르를 달리는 기차에다 대고 얼굴을 들이밀며 죽이려 하며 겁을 줬다. 오스카르는 복수인지 또 다시 욘니의 괴롭힘을 받을 게 두려워서인지 욘니의 학교 책상을 태워버리는데, 하필 그 속에 욘니의 아버지 사진이 들어 있어서... 그리고 수영장에서 오스카르의 한쪽 눈을 파내버리려 했지만[* 영화에서는 이 때 임미에게 그만 가자고 하는등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원작에서는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엘리에게 죽임을 당한다. * '''임미''' 욘니의 형. 비행 청소년으로 이혼가정의 자녀이며 부모의 이혼으로 못 보게 된 아버지를 따르는 마음이 강하다. 후에 오스카르의 머리채를 잡고 물에 담궈 죽이려다가 엘리에게 죽임을 당한다.[* 영화판에서 수중에 떠다니는 찢겨진 팔이 임미의 것] * '''아빌라''' 오스카르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 [[스페인]] 출신으로 작중에서 학생들이 그의 서툰 스웨덴어 발음을 놀리곤 한다. 원작에서 오스카르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많은 어른 캐릭터와는 달리 그를 도와주려고 그나마 노력하는 인물로 제시된다. 이엘리의 충고로 스포츠 센터에 다니기 시작한 오스카르의 트레이닝을 도와준다. 결말 부분에서 부상[* 임미 패거리 중 하나가 양말에 동전을 넣어 만든 간이 [[블랙잭]]으로 머리를 찍어버렸다(…).]을 입고 심각한 [[뇌진탕]]에 빠졌다고 나온다. * '''미케''' 욘니의 한패거리. 하지만 욘니 형제만큼 악랄하지는 않아서 원작에서는 수영장에서 오스카르의 위기 때 오스카르를 구하려는 엘리에게 들어오라고 말했고, 그 덕분인지 죽임은 당하지 않는다. 영화에서도 그만두자고 말하다가 무시당하고 머리를 감싸쥐고 웅크려앉기도 한다. 엘리가 학살을 저지른 후에도 현장에서도 혼자 살아남은 모습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