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렙토케라톱스 (문단 편집) == 연구사 == 1910년 [[캐나다]] [[앨버타]] 주 스콜라드 층(Scollard Formation)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백악기가 끝나갈 무렵인 마스트리히트절에 나타나 [[트리케라톱스]]를 비롯한 거대한 몸집의 친척들과 공존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릴이 짧고 뿔이 없는 등 전형적인 원시 각룡류의 생김새를 하고 있었다는 점이 특징.[* 이 때문에 한때는 [[프로토케라톱스]]과로 분류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렙토케라톱스과라는 독자적 분류군을 형성하고 있다. 전상악골 부분에 이빨이 없다는 점 등의 유사성 때문에 케라톱스과(Ceratopsidae) 각룡류들과 좀 더 가까운 관계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몸길이 2m 남짓에 몸무게는 100kg 정도로 동시대의 다른 각룡류에 비하면 매우 작은 편이었다.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Viktor-Tereshchenko/publication/226432157_Adaptive_features_of_protoceratopoids_Ornithischia_Neoceratopsia/links/5bdad5b2299bf1124fb20aea/Adaptive-features-of-protoceratopoids-Ornithischia-Neoceratopsia.pdf|다만 이 연구에선 몸길이가 최대 3~4m에 달한다고 재추정되었다.]]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매우 짧았기 때문에, 좀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식물을 뜯어먹거나 유사시 빠르게 달려야 할 때는 뒷다리를 딛고 일어서 이족보행형 자세를 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앞발은 구조상 내전운동이 불가능했다. 주둥이가 매우 짧은데 비해 아래턱은 상대적으로 큰 편이고, 프릴 주변으로 강한 근육이 붙어 상당한 턱 힘을 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아마 낮은 키의 거칠고 질긴 식물들을 주로 먹은 것으로 보인다. 렙토케라톱스의 이빨은 수직, 수평으로 마모된 면이 모두 존재했는데, 2016년에는 이빨의 마모된 면을 분석한 결과 다른 [[조반목]] 공룡들과 다르게 음식물을 잘게 자르는 행동과 으스러뜨리는 행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마치 초식성 [[포유류]]처럼 먹이를 씹어먹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http://blogs.plos.org/paleocomm/2016/07/06/chew-on-this-mammal-like-mastication-for-the-dinosaur-leptoceratops/|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렙토케라톱스와 그 근연종들인 렙토케라톱스과 각룡류들이 원시 각룡류와 비슷한 생김새를 유지한 채로 다른 대형 케라톱스과 각룡류들과 공존할 수 있었던 이유를 다른 초식동물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먹이를 먹고 살았다는 점에서 찾는 학자들도 있는 상황. 렙토케라톱스의 주식은 백악기 당시 풍부했던 현화식물, 양치식물, 구과식물이었다. 그 외에도 다른 각룡류들과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부리로 고기를 뜯어먹기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주장도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자세하게 이뤄진 바가 없다. 한편 2019년, [[몬태나]]의 [[헬크릭층]]에서 세 마리의 렙토케라톱스 화석이 발굴되었다. 이 화석을 보아, 렙토케라톱스들이 사회성 동물일 뿐만 아니라 이들이 굴 속에서 새끼를 돌보았음이 밝혀졌다. [[http://dickinsonmuseumcenter.com/cret_and_beyond-abs08-fowler_et_al/|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