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렌트라 (문단 편집) === 8세대 === 기술레코드로 [[치근거리기]]와 [[사이코팽]]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술폭이 조금이라도 늘어났으며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스피드 랭업기인 [[고속이동]]도 배울 수 있게되었다. 고속이동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이전처럼 높은화력을 갖추고도 낮은 스핏때문에 쉽게 쓰러지는 상황이 줄고 스피드가 높을수록 위력을 살릴 수 있는 근성특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으며 위력이 아쉬운 얼음엄니 말고도 치근거리기를 배우면서 드래곤 타입을 더욱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입지는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어태커로 굴리기 위한 근성 특성은 기존의 방식대로 쓰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없다. 속도도 비슷한 어래곤이 스카프를 끼고 결정력이 54315나 나오는데 렌트라는 특성 때문에 도구와 매 턴 HP를 희생하면서 고집 성격까지 줘도 4만은 커녕 자속 와일드볼트는 38273이라는 처참한 수준에 비자속 객기 역시 39690라 4만 조차도 넘질 못한다. 게다가 와일드볼트가 반동기+자속을 달아도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는 비자속 객기가 더 딜이 나오는 우스운 상황이라 기가 막힐 노릇. 전기 물리 기술을 와일드볼트에만 목을 메야하는게 현실이라 그런지 전기를 받을수 있는 특성으로 반짝 떴던 에레키블도 결국에는 같이 사장 당했다. 다이맥스를 통해 노력치와 별개로 내구 보완이 가능해지면서 위협 + 돌격조끼 + 다이맥스로 굴리는 딜탱형도 채용 가치가 생겼다. 이 템플릿의 최고 장점은, 펄스멍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엄니만 배우던 시절에 비해 기술폭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화력과 내구 우위를 바탕으로 다르게 굴릴 여지들이 생겼다. 자속기는 라이징볼트/와일드볼트를 배우고, 특공도 95라서 볼트체인지를 경우에 따라 써먹기도 괜찮다. 80-79-79 라는 내구 체계는 고화력을 버티기에 좀 아쉽지만, 체력을 적당히 보정하고 위협 특성에 돌격조끼면 고화력 자속 지진/대지의힘이 아니고서야 버틸 만해진다. 대신 돌격조끼라서 고속이동은 포기해야 한다. 다이맥스를 할 경우 체력도 뻥튀기되며 자속 전기 기술이 일렉트릭필드를 깔아서 라이징볼트, 와일드볼트로 화력까지 보완되므로 다 나름의 합리성이 생긴다. 물론 다이제트로 바꿔줄 기술이 없으므로 중저속 딜탱이라는 컨셉도 한계도 명확하다. 그러니 딜탱 렌트라는 스피드 보정을 포기하고 초저속 포켓몬 상대로만 선공을 한다는 마음으로 HA 형태로 굴리든가, 스피드 개체값까지 0에 하락 성격으로 트릭룸에 투입할 수도 있다. 와일드볼트 or 라이징볼트 / 볼트체인지 / 치근거리기 로 3개를 채우면 무난하며, 나머지 한 자리는 유저의 선택에 달렸다. 전기와 페어리가 모두 일관적인 타점이라서, 둘을 모두 반감 이하로 받는 단일 타입은 없다. 복합 타입으로 따져봐도 전기/강철(자포코일, 토게데마루), 전기/독(스트린더), 전기/불(히트로토무), 풀/강철(너트령, 종이신도), 땅/강철(몰드류, 강철톤), 독/땅(니드킹, 니드퀸)뿐이다. 물론 상당수가 실전에 투입되는 포켓몬인 게 마음에 걸리고, 저들을 2배로 요격할 수 있는 기술은 렌트라에게 딱히 없다. 지진이나 10만마력만 배웠어도 히트로토무, 너트령을 제외하면 다 시원하게 2배 이상 먹여줄 수 있는데 참으로 아쉽게 됐다. 이러니 렌트라는 못 이기는 상대가 명확하므로, 기술배치를 현명하게 해서 내가 2배로 때릴 수 있는 상대에게만 꺼내야 한다. 화력도 애매한지라 서브웨폰 2배, 자속기 1배도 확실한 한 방을 보장받지는 못하니까. 우선 악 타입 기술 중에서는 깨물어부수기와, 현 메타에서 쓰이는 소리 기술을 봉인하는 지옥찌르기가 있다. 더블에서는 바크아웃을 채용해서 아군을 위한 딜포터로 굴려도 좋다만, 악 타입 기술은 자속이어도 화력 아쉽다는 소리를 하는 판이라 서브웨폰 악타입은 더더욱 딜이 아쉽다. 또한 위에 서술한 난적들을 2배로 찌를 수가 없으니 견제기와 부가 효과를 노리는 정도. 다만 위협 특성이 사랑받는 더블에서는 지옥찌르기를 채용해서 목스프레이 + 소리 광역딜을 노리는 님피아 등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도 있다. 벽깔이를 의식하면 사이코팽도 괜찮다. 특히 상대의 엔트리에 리전폼 나인테일 등이 있으면 눈팟 + 오로라베일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데, 렌트라가 워낙 마이너 시절이 길어 사이코팽을 이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위력과 견제폭이 애매하고, 벽 요원 중에서 메이저인 오롱털에게는 에스퍼 기술이 막히므로 주의. 그래도 독 타입들에게, 특히 스트린더와 가끔씩 조커카드로 등장하는 니드킹 부부를 2배로 때려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고화력에 견제폭을 확 넓혀주는 엄청난힘도 좋은 선택이다. 누가 전기타입 부스터 아니랄까봐 엄청난힘도 배우는데 위협으로 내구 저하를 한번 무마하고 다음 턴에 상대의 대처에 따라 볼트체인지를 써주면 생각보다 손해는 덜하다. 위의 기술들에 비해 부가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어태커의 서브웨폰은 웬만해서는 화력이 중요하며 견제폭도 훨씬 좋다. 그래도 물리딜탱 컨셉에 치명적인 공방하락이라는 디메리트가 있으니 생각없이 질러서는 안 된다. 다이맥스를 할 경우 첫 한방은 더 약해지지만 디메리트도 없고 물리공격이 올라가니 기점만 잘 잡으면 스윕력도 가진다. 아이언테일도 배우지만 견제폭/위력/명중률 모두 엄청난힘의 하위호환이고, 페어리를 생각할거면 그냥 자속기로 때리면 돼서 큰 의미는 없다. 다만, 렌트라의 화력으로 물리내구 튼튼한 강철들이 한 방에 갈 리는 없으니 체력 깎인걸 보고 내밀든가 그냥 다이맥스해서 기점 잡고 공격을 올리자... 지진은 알아서 내구보정으로 버텨야 한다. 돌격조끼를 쓰지 않고 랭업으로 굴리려면, 가장 아쉬운 스피드를 보완하는 고속이동이다. 다만 상대를 더 정밀하게 가려야 한다. 돌격조끼가 아니므로 고화력 특수기 1배에 맞아도 위험하며, 렌트라는 전광석화 이외의 선공기도 없다. 게다가 고속이동을 써서 딜러로 굴릴 때는 근성 특성으로 스피드 + 화력을 같이 챙기면서 스위퍼 역할을 맡기는데, 자칫하면 지진 맞고 가버리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을 정말 많이 신경써야 한다. 그 외에도 본인이 빛의장막을 깔 수 있고, 전기 포켓몬의 기본 소양인 전기자석파도 배우므로 쓸 수는 있으나 운용 난이도는 가볍지 않으므로 상대의 엔트리를 읽고 렌트라를 걷어내기 힘들어보일 때 카운터를 쳐서 기점을 잡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화력과 스피드만 충분한 조합이어도 렌트라 못 뚫어서 애먹는 경우는 별로 없어 난감하기는 하다. 그렇지만 다이제트가 워낙 메이저한 지금, 비행을 반감하고 여차하면 마비를 걸어버리는 단일 전기 타입의 활용도가 없진 않다. 그 외 [[윈디(포켓몬스터)|윈디]]나 [[갸라도스]]처럼 위협 HB형태의 물리막이로 쓰는 샘플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위협의 기본 공격다운에 1랭크 하락이지만 선공기인 [[초롱초롱눈동자]]를 [[이브이]]로부터 유전받아 사용하는 방식. 전기 단일의 준수한 방어상성과 어우러져 나름 준수한 싱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초롱초롱눈동자는 공격 1랭크 다운이라 효과가 미미해 보이지만, 선공기라서 렌트라의 스피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상대가 꾸역꾸역 뚫으려 들어도 HB 보정이면 위협 + 초롱초롱눈동자로 2랭크 다운된 지진 등에 렌트라는 쓰러지지 않는다. 땅 프레임이 아니더라도 갑옷섬 시절 때마침 리베로 [[에이스번]]이 해금되면서 엄청난 맹위를 떨쳤던 시기였는데, 이때 에이스번을 어느 정도 틀어막는다는 활용점이 생겨 준수한 픽률을 차지했다. 여기에 볼트체인지를 쓰면 땅 기술을 흘리는 비행/부유 포켓몬이랑 태그를 이루면서 상대가 다시 물리 스위퍼를 꺼내거나 랭업을 시도하면 교체로 렌트라가 또 튀어나와 상대를 고자로 만들 수 있다. 전기자석파를 쓴다면 마비확률 + 스피드 절반으로 공격과 스피드를 반토막낸다. 하지만 둘다 채용하기보다는 전기 물리기/치근거리기/엄청난힘 등의 기술들과 저울질해서 하나만 채용해야 기술칸 채우기에 문제가 없다. 주의할 점은, 상대가 교체로 땅 타입을 꺼내는 순간 매우 곤란해지니 비행 또는 부유 특성에다가 땅 타입들이 자주 채용하는 바위 기술을 1배 이하로 받는 파트너들과 쓰는 게 좋다. 스위퍼 한 명으로 밀어버리는 단순한 전술이 강했던 설원 이전까지의 환경에서는 아머까오와 같이 굴리기도 했다. 아머까오의 적은 약점 중 하나인 전기를 반감으로 받아주며, 전기자석파와 맹독 등 상태이상을 걸려는 상대로도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했다. 아머까오가 독을 무시하고, 렌트라가 마비를 무시하니 수면기 대책만 보완해두면 깔짝팟들 상대로도 턴 싸움을 걸 수 있다. 물론 최근에는 에이스번의 초강세와 특수 어태커들의 복귀로 인해 둘다 평가가 조금 내려간 상태고, 포켓몬의 종류가 더 다양해진 왕관의 설원에서는 다시 사용률이 내려갔다. 결론적으로, 전기 타입 부스터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기술폭과 스탯에서 처참한 성능이였으나 기술폭의 증가와 대전 환경의 변화로 인해 도저히 못 써먹을 놈에서 진지하게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왔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더 좋은 상위호환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선택지가 더 있어야 메이저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 듯하다. 물론 근성 어태커의 경우 여전히 하위호환 마이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높은 물리 공격력을 살릴만한 강력한 위력의 전기 타입 물리 기술이 절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