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렌터카 (문단 편집) === [[미국]] === 렌터카 이용이 활발한 곳으로 공항 및 시내에서 렌터카 사무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은 [[워싱턴 D.C]], [[보스턴]], [[맨해튼]] 같은 동부 대도시권 외에는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 오죽하면 일부 주에서는 고등학생 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렌터카 이용이 활발하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LAX]], [[ORD]], [[DFW]][* 아예 렌터카 전용 건물을 지었다.] 등 주요 공항은 물론이고 중소 규모 공항들까지 렌터카 사무소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편리하다. 렌터카 대여 연령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한국처럼 만 21세 이상이여야 렌트가 가능하고, 업체마다 금액은 상이하나 만 24세까지는 하루 20~40달러의 연소자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렌트가 가능하다. 만 25세부터는 추가 보험료 없이 렌트가 가능하다. 운전석이 좌측이라 따로 적응할 필요가 없고 미국 특유의 야드파운드법, 좌/우회전 방식과 일단정지 사인, 스쿨버스 관련법 등만 사전에 숙지하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스쿨버스 추월금지나 일단정지 표지판같은 한국에는 없는 법률도 있고, 현장 검거 위주로 더 철저한 경찰 단속이 기다리고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훨씬 쉽다. 하도 헐리웃 영화에서 죄다 때려부수고 추월하고 추격전을 해서 그렇지 한국보다 훨씬 운전하기 편하다.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답답하게 운전하거나 조금 느릿하다고 해도 클락션을 울리는 경우도 없고 깜빡이를 켜면 거의 대부분 끼어드는 것을 허용해준다. 이런 이유로 원칙대로만 한다면 초보운전자라도 어렵지 않을 정도로 매너가 좋다. 게다가 도로도 큼직하고 시내 밖으로 나가면 허허벌판에 도로만 있는 경우가 많아 미친듯이 가속하지 않는다면 사고 위험도 적다. 렌터카 사무실에서 직원과 함께 필요한 서류를 확인을 하며 일부 렌트카 회사의 영업소는 직원이 직접 차량까지 안내해주고 차량 상태를 체크하며 인수해 주지만 서류만 확인하고 나머지는 본인 스스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차량 인수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직원이 차량을 지정해 주거나 차량 등급별로 분류되어 있는 [[크고 아름다운]] 주차장에서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하여(열쇠는 자동차 안에 있음) 출구 쪽으로 운전해서 나가면서 직원에게 서류와 함께 차량 상태를 점검 후 출차가 가능하다. '''정말 중요한 점은 반드시 한국면허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점이다.''' 국제면허증을 보여주면 쳐다도 안 본다. 가끔 안전하게 한답시고 여권이 있으니 따로 잃어버릴 염려에 신분증을 안 챙기고 국제운전면허증만 들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다가 완전 낭패를 본다. 차라리 국제면허증은 없어도 차를 빌려주지만 한국 면허증이 없으면 차를 못 빌린다. 운전시 주의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미국기준) 특히나 북미쪽 렌터카 업체들은 일본 쪽 렌터카 업체와 달리 차를 내주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거의 그냥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그 지역의 운전 시스템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를 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 '''[[적신호 우회전]].''' 주 마다 교통법이 달라 일부 주는 빨간불에도 우회전이 가능하며[* 물론 [[일시정지|한번 멈추고]] 가야 한다] 일부 주는 빨간불에는 우회전이 불가능하다. 더 골치 아픈 건 주 안에서도 타운마다 법이 달라 주에서는 적신호 우회전이 허용이 되지만 타운 안에서는 적신호 우회전이 불가인 곳이 있으므로 반드시 표지판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우회전이 불가능한 곳에서 했을 경우 신호위반으로 벌금이 나오니 주의할 것. 참고로 벌금체계는 한국의 몇 배에 달하니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 '''[[비보호 좌회전]].''' 어찌보면 한국과 완전 반대인데 화살표 신호 없이 각 교차로 마다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 다만 화살표 신호등이 있는곳은 비보호 좌회전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노랑불이 깜박일때는 비보호 좌회전이 된다] 사실 신호등 화살표 신호받고 좌회전을 해야하는 한국이 특이한 것으로 전세계적으로는 비보호 좌회전(좌측 핸들이면 비보호 우회전)이 일반적이다. 당연히 차가 없을 때 눈치 슬슬보면서 해야한다. '''유턴'''도 마찬가지인데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STOP''' 표시에서는 반드시 멈췄다 가라. 한국도 '''[[일시정지]]'''라는 표지판이 있지만 허술한 단속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 반면 북미는 무조건 멈춰야 한다. 오래 멈출 필요는 없고 그냥 한번 섰다 가면 충분하다. 이게 설치된 곳은 대부분 작은 도로에서 주도로로 나오거나, 골목길끼리 교차하는 곳이기에 어차피 숄더체크를 위해 한번 서 줘야 하니까 위반할 일은 잘 없다. 거의 안 걸리지만 걸리면 벌금으로 아작나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주의.''' 미국에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다. 특히 미국은 보행자 우선이므로 사람이 길을 건넌다 싶으면 정차 후 출발하는 게 좋다.[* 사실 한국도 원칙적으로 보행자 우선이다. 그러나 이를 지키는 운전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보행자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건너다가 사고나면 크게 다치기 때문에 조심할 수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자동차 우선처럼 된 것.] * '''[[스쿨버스]]를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미국 스쿨버스는 학교 통학 전용으로만 활용되기 때문에 평일 등하교시간대 외에는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 스쿨버스가 정차하고 정지 표지판을 표시하고 있으면 절대로 앞지르지 말고 같이 정지했다가 정지 표지판이 접히면 그 때 출발해야 한다.[* 불필요한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도로에 일괄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으며 왕복 6차로 이상 정도 되는 대로는 보통 적용 대상이 아니다. 또한 자신이 소방차나 구급차같은 긴급자동차를 몰며 긴급출동 중이라면 예외이다.] 편도 1차로인 도로에서 어린이 보호차량이 정차하면 한국에선 십중팔구 경적을 울리거나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한국은 미국과 달리 학교 통학버스보다 학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가 훨씬 많기 때문에 등하교시간대와 휴일, 학교 방학기간을 가리지 않고 도로를 돌아다녀서 출퇴근 시간대와 항상 겹친다.] 미국에선 한국에서 들인 습관대로 앞에 버스가 멈추니 차선을 바꿔서 추월하거나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하면 절대 안 된다(!) 또한 편도 1차로라 하더라도 한국처럼 비키라는 의미로 경적을 울리는 것도 단속대상이니 절대 경적을 울려서는 안 된다! 무조건 앞에 스쿨버스가 있으면 애초에 차선을 바꿔서 달리는 게 좋다. 스쿨버스가 정지하고 STOP 표시가 떴는데도 달렸다가 걸린다면 역시나 벌금크리를 맞으니 조심해야할 것. 게다가 학생을 쳤다가는 처벌 수위가 더욱 강화된다.[* 요즘 한국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에서도 어린이 통학버스를 추월하면 바로 실격된다.] * '''차안에 물건을 두면 안 된다.''' 이것은 벌금 및 경찰과 연관된 부분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정말 간과하기 쉽다. 한국은 사실 이젠 거의 그런 일이 없고 차 안에 돈을 두고 떠나도 거의 털릴 일이 없는 반면 미국은 (지역마다 상이하지만) 뭔가 귀중품이 있을 것으로 전혀 생각되지 않는 검정색 백팩 같은 것만 잘못 두고 내려도 차가 털릴 수 있다. 귀중품이나 지갑, 명품 백들은 당연히 안 된다. 정신없이 차에 물건 두고 내려서 곤란을 겪은 사람이 종종 생긴다. 어지간한 것들은 생략하는 미국 렌터카 업체에서도 이 부분은 강조할 정도로 주의해야 한다. 약탈 및 도난에 대비해 제공하는 보럼이 있긴 하나 어디까지나 금액 배상일 뿐이고, 이러한 도둑들은 경찰에 신고해도 상당수는 못 찾는다고 봐야 한다. 무조건 트렁크에 전부 두고 내리는 게 좋다. 혹여 여행 중 다소 낙후된 지역을 가기라도 한다면 트렁크에 물건을 다 두고 내려도 그냥 차가 털려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렌터카를 빌리면 되도록 안전한 관광지만 다니는 게 좋다. 렌터카는 편의를 위한 것이지 위험한 곳 이곳 저곳까지 탐방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 '''반드시 합법적인 용무가 있을 때,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자.''' 특히 하와이 등 관광지에서 렌터카를 운전할 때 간과하는 점인데 한국에서처럼 아무데나 잠깐 주차하고 곧 다시 오면 된다고 생각하면 여행에 써야 할 귀중한 하루를 견인업체와 차량을 찾으러 다니는 데 소비해야 할것이다. 견인된 차를 찾을 때 지불하는 예상 외 지출은 덤이다. 'TOW'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이 있다면 백프로 차량견인이 들어가는 구역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딱히 용무가 없는데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을 무단으로 이용하면 신고받고 온 견인업체에서 얄짤없이 차량을 가져간다. 일부 못돼먹은 업체나 사람들이 잠시 다른 용무를 보느라 이탈한 관광객의 차량을 일부러 신고해 골탕먹이는 [[https://blog.naver.com/jihyesw/221514839164|악질적인 사례]]도 종종 있으니 아예 귀찮은 일로 연결될 만한 일은 하지 않도록 하자. 차량이 견인되는 경우 견인업체에 연락해야 하는데 해당 국가의 언어를 잘 못한다면 소통에 애로가 있는 것은 물론, 차가 별도로 보관된 위치까지 찾아가야 하는데 이때 적지 않은 시간과 교통비, 벌금 등의 지출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납득할 수 없는 처분이라며 항의 등을 하는 경우 분쟁으로 발전해 경찰서 정모로 이어져 즐거운 여행이 엉망이 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차량을 운행 및 주차할 땐 해당 국가의 관련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법규나 지정사항을 어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행히 미국은 넓은 영토와 자동차 중심 교통문화 덕분에 맨해튼 같은 고밀도 도심지를 가지 않는 이상 어딜 가나 주차공간이 충분히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