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콩키스타 (문단 편집) ==== [[나바스 데 톨로사 전투]] (1212년) ==== [[파일:506-Castile_1210.png]] 1210년의 이베리아 반도 [[1211년]] [[무와히드 왕조]]의 칼리파 알 나시르는 기독교 국가들을 절멸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의 병력을 이끌고 알 안달루스에 출정하였다. 그러나 1212년 [[나바스 데 톨로사 전투]]에서 무와히드군은 숫적으로 훨씬 열세였던 기독교군에게 대패했고, 이 결정적인 전투를 기점으로 무와히드 왕조는 붕괴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이베리아 반도의 헤게모니는 완전히 기독교 세력에게 넘어갔다. 그 후 카스티야 왕국의 페르난도 3세가 [[1236년]] 한 때 알 안달루스의 중심지였던 [[코르도바(스페인)|코르도바]]를 함락하고 12년 후 여세를 몰아 [[세비야]]까지 함락시켰다. 무와히드 왕조 붕괴 이후 다시 등장한 타이파들은 레콩키스타 세력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1249년]] 포르투갈의 아폰수 3세가 포르투갈의 마지막 이슬람 거점이던 [[파루]]를 함락시키면서 포르투갈의 레콩키스타는 끝을 맺었고 나머지 타이파들 역시 1270년대까지 모두 멸망하여 카스티야나 아라곤의 영토가 되었다. 다만 이슬람 세력이 완전히 측출되지는 않았다. 1232년 무함마드 이븐 나스르가 카스티야 왕국에 예속되는 것을 조건으로 그라나다에 [[나스르 왕조]]를 창건했기 때문이다. 나스르 왕조는 이후 [[1492년]]까지 근근히 살아남아 알 안달루스의 명맥을 이어나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