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젠다리움/연표 (문단 편집) === [[제1시대]] === 제1시대는 [[가운데땅]]으로 건너온 망명 [[놀도르]]들이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다 장엄하고 처절하게 몰락해가는 이야기이다. 가운데땅에 남아있던 [[신다르]]들의 비극적인 운명, 그리고 [[요정(가운데땅)|요정]]과 함께 싸운 위대한 [[인간(가운데땅)|인간]] 영웅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핵심 주제는 [[실마릴]]. 제1시대는 [[분노의 전쟁]]으로 모르고스가 몰락하며 끝난다. [[파일:가운데땅 세계관 아르다(태양의 제1시대).gif]] 제1시대 [[벨레리안드]] 북부. 왼편에 해안선이 뾰족하게 들어간 지역이 [[페아노르]]가 상륙한 드렝기스트 하구(Firth of Drengist)이며 이곳의 로스가르(Losgar) 해안에서 페아노르가 배를 불태운다. 하구 북쪽에 있는 땅이 [[가운데땅]]에 막 돌아온 [[모르고스]]가 [[웅골리안트]]에게 위협당한 람모스(Lammoth)다. 하구 남쪽 땅은 이후 [[투르곤]]이 다스리게 되는 [[네브라스트]]이다. 이 두 지역의 오른편은 메아리 산맥(Ered Lómin)으로 가로막혀 있다. 산맥 동편이 [[히슬룸]] 지역이며 이 지역은 그림자 산맥(Ered Wethrin)으로 빙 둘러싸여 기울어진 D자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히슬룸에 속한 지역으로 도르로민(Dor-lómin)과 미스림(Mithrim)이 있다. 히슬룸 지역 중 미스림과 그로부터 북쪽은 [[핑골핀]]이 다스리게 되며, 도르로민은 그의 아들 [[핑곤]]이 맡아 다스린다. 그림자 산맥 너머 남쪽에는 [[아만(가운데땅)|아만]]에 남은 아버지 [[피나르핀]]을 대신해 일족을 이끈 [[핀로드]]가 자리잡는다. 그림자 산맥 동쪽 너머 숲이 울창한 [[도르소니온]] 지역은 핀로드의 동생들인 [[앙그로드]]와 [[아에그노르]]가 지키고 있다. 그림자 산맥과 도르소니온이 접하는 곳에 훗날 [[사우론]]이 지배하게 되는 [[미나스 티리스(제1시대)|톨 시리온]]과 [[투르곤]]이 이주해오는 [[곤돌린]]이 위치한다. 도르소니온 북쪽에는 [[강철산맥]] 깊숙한 곳에 [[모르고스]]의 요새인 [[앙반드]]와 화산 상고로드림의 세 봉우리가 있으며 그 아래로 여러 차례 전쟁터가 되는 [[아르드갈렌]] 평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도르소니온 남쪽으로는 [[에레드 고르고로스|공포산맥]]이 위치하며 그 아래로 아만에서 도망쳐 온 [[웅골리안트]]가 살았다는 골짜기 난 둥고르세브(Nan Dun-gortheb)가 있다. 그보다 더 아래는 [[신다르]]의 대왕 [[싱골]]이 다스리는 땅이다. 도르소니온 동쪽은 [[마에드로스]]의 변경(March of Maedhros) 등 [[페아노르]]의 자식들이 지키게 되는 지역이다. 그보다 더 동쪽으로는 [[청색산맥]]]에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들이 살고 있으며 산맥 너머 동쪽은 훗날 [[제2시대]]·[[제3시대]]의 주무대 중 하나가 되는 [[에리아도르]]라 불리는 지역이다. 놀도르 왕국들의 자세한 위치는 [[영광의 전쟁]] 지도를 참조. 혼란을 피하기 위해 첨언하자면 제1시대는 아래 표에 나와있는 587년이 전부가 아니다. 제1시대의 정확한 시작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톨킨은 제1시대가 가장 긴 시대라고 언급했다. 그 시작점은 최초에 [[아르다]]가 형성된 시기, 또는 시간이 기록되기 시작한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등장 시기, 혹은 [[쿠이비에넨]]에서 [[요정(가운데땅)|첫째 자손]]이 깨어난 시기 등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즉 태양의 시대의 587년은 제1시대의 일부에 지나지 않고, [[나무의 시대]] 일부나 전부, 심지어는 [[등불의 시대]]까지도 제1시대에 포함된다. 일단 태양의 시대부터 1년이 우리가 아는 태양력 1년이며, 그 이전 시대들의 1년은 태양력 기준으로 약 9.582년 이었다. ||1년||[[달(가운데땅)|달]]이 먼저 일곱 차례 하늘을 가로지른 뒤 처음으로 [[태양(가운데땅)|태양]]이 서쪽에서 떠오름으로써 태양의 시대가 개막하다. 태양이 떠오르자 동쪽의 힐도리엔에서 '''일루바타르의 둘째 자손 [[인간(가운데땅)|인간]]이 깨어나다'''. [[핑골핀]]의 무리가 [[헬카락세]]를 건너 가운데땅에 도달하다. 핑골핀의 막내 아들 [[아르곤(가운데땅)|아르곤]]이 람모스 전투에서 사망하다.|| ||2년||[[헬카락세]]를 건너온 [[핑골핀]]의 무리가 미스림 호수 북쪽에 진을 치다. [[페아노르]]의 자식들이 로스가르에서 배를 불태운 일을 부끄러워하여 진지를 호수 남쪽으로 옮기다. [[모르고스]]가 [[앙반드]]에서 독성이 있는 어두운 구름을 방출해 앙반드를 빛으로부터 보호하다.|| ||5년||[[핑골핀]]의 장남 [[핑곤]]이 절친한 친구이자 [[페아노르]]의 장남 [[마에드로스]]를 구출하다.|| ||6년||[[벨레리안드]]의 통치자이자 [[신다르]]의 대왕 [[싱골]]이 벨라리안드 북부에 [[놀도르]]들이 자리잡는 것을 허락하다.|| ||7년||[[마에드로스]]가 [[핑골핀]]에게 왕권을 양도하여 그가 놀도르 제3대 대왕에 오르다.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벨레리안드]] 북동부로 이주하다.|| ||20년||[[핑골핀]]이 재회의 연회(Mereth Aderthad)를 개최하다. [[도리아스]], [[팔라스림]], [[초록요정]]들까지 [[벨레리안드]]의 모든 요정 분파들이 사절을 보내 결속을 다지다.|| ||50년||[[핑골핀]]의 차남 [[투르곤]]과 [[피나르핀]]의 장남 [[핀로드]]가 피난처를 건설하라는 [[울모]]의 계시를 받다.|| ||52년||[[핀로드]]가 [[싱골]]에게 눌룩키즈딘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곳에 [[나르고스론드]]를 건설하기 시작하다.|| ||53년||[[투르곤]]이 [[울모]]에게 계시를 받아 툼라덴의 숨겨진 계곡을 발견하다.|| ||60년||[[모르고스]]의 침공으로 '''[[영광의 전쟁]]이 발발하다'''. 요정 연합군이 모르고스의 군대를 격퇴하다. 이후 약 400년 간 [[앙반드]] 포위가 이어지다. [[핀로드]]가 [[미나스 티리스(제1시대)|미나스 티리스]]를 건설하다.|| ||60년-200년 사이||[[인간(가운데땅)|인간]]들의 깨어남을 알아차린 [[모르고스]]가 [[사우론]]에게 지휘를 맡기고 동쪽으로 가다. 모르고스가 인간들을 타락시키고 [[일루바타르]]에 대한 신앙을 저버리게 만들다. 박해받던 소수의 올곧은 인간 무리가 서쪽의 빛을 향해 장정을 시작하다. 북쪽 경로로 이동하던 무리가 룬 내해(Sea of Rhûn)에서 [[베오르 가문|작은 무리]]와 [[하도르 가문|큰 무리]]로 분화하다. [[할레스 가문|남쪽 경로로 이동하던 무리]]가 [[백색산맥]](Ered Nimrais)에서 [[드루에다인]](Drúedain)과 합류하다.|| ||64년||[[투르곤]]이 그의 백성들을 네브라스트의 비냐마르에서 툼라덴으로 이주시키다. [[곤돌린]]의 건설이 시작되다.|| ||65년||[[벨레리안드]] 해안가 [[키르단]]의 영지에 브리솜바르(Brithombar)와 에글라레스트(Eglarest)가 건설되다.|| ||66년||[[싱골]]이 [[피나르핀]]의 막내딸 [[갈라드리엘]]로부터 [[실마릴]]에 대해 전해 듣다.|| ||67년||[[싱골]]이 [[제1차 동족살상]]에 대해 듣게 되고 [[놀도르]] 언어인 [[퀘냐]]의 사용을 [[벨레리안드]]에서 금지시키다.|| ||102년||[[나르고스론드]] 완공. [[핀로드]]가 백성을 이끌고 나르고스론드에 자리잡다.|| ||116년||[[곤돌린]] 완공. [[투르곤]]의 백성들이 비밀리에 네브라스트에서 곤돌린으로 향하다. 이들은 이후 360년간 비밀스러운 평화를 누린다.|| ||150년||[[페아노르]]의 넷째 아들 [[카란시르]]가 [[청색산맥]]의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들과 만나다.|| ||155년||[[모르고스]]가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 무리를 보내 [[히슬룸]]을 급습하지만 [[핑곤]]에 의해 격퇴당하다. 모르고스는 오르크보다 [[용(가운데땅)|강력한 어둠의 종족]]을 만들 궁리를 하게 된다.|| ||260년||최초의 화룡 [[글라우룽]]이 아르드갈렌 평원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핑곤]]에 의해 격퇴당하다. 이후 195년 간 [[모르고스]]는 [[앙반드]] 포위를 깨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긴 평화'가 찾아오다.|| ||262년||북쪽 경로로 이동하던 인간의 [[베오르 가문|작은 무리]]에서 [[베오르|발란]] 태어나다.|| ||282년||북쪽 경로로 이동하던 인간의 [[하도르 가문|큰 무리]]에서 [[하도르 가문/인물#마라크|마라크]] 태어나다.|| ||289년||[[베오르|발란]]의 첫 아들인 [[베오르 가문#바란|바란]]이 태어나다.|| ||292년||[[베오르|발란]]의 둘째 아들 [[베오르 가문#벨렌|벨렌]]이 태어나다.|| ||307년||[[하도르 가문/인물#마라크|마라크]]의 장남 [[하도르 가문/인물#말라크|말라크]]가 태어나다.|| ||310년||[[베오르|발란]]이 이끄는 '''인간들이 최초로 [[벨레리안드]]에 진입하다'''. [[핀로드]]가 [[옷시리안드]]에서 인간들을 발견하다. 요정들이 인간을 두 번째 자손, [[에다인]]이라 부르다. [[옷시리안드]]의 [[초록요정]]들이 인간을 싫어하여 핀로드가 이들을 [[암로드]]와 [[암라스]]의 영토 내의 비어있는 땅으로 이끈다. 이 지역은 야영지, 에스톨라드(Estolad)라 불린다.|| ||311년||[[베오르|발란]]이 일족을 떠나 [[나르고스론드]]에서 [[핀로드]]를 섬기며 요정과 인간의 오랜 우정이 시작되다. 그는 장수하며 핀로드를 섬겼기 때문에 베오르 영감이라 불린다. 에스톨라드의 그의 일족은 [[베오르 가문]]이라 불리며 그의 장남 [[베오르 가문/인물#바란|바란]]이 대신 이끈다.|| ||312년||[[할레스 가문|남쪽 경로로 이동하던 인간 무리]]가 인간들 중 두 번째로 [[벨레리안드]]에 진입하다. 이들은 에스톨라드로 향하는 대신 [[카란시르]]가 다스리는 사르겔리온(Thargelion) 지역에 지도자 없이 흩어져 산다.|| ||313년||[[하도르 가문|마라크의 무리]]가 인간들 중 세 번째로 [[벨레리안드]]에 진입하다. 이들은 친척 [[베오르 가문]]의 소식을 듣고 에스톨라드 남동부에 자리잡다.|| ||316년||[[투르곤]]의 여동생 [[아레델]]이 숨겨진 도시 [[곤돌린]]을 떠났다가 [[아바리]]인 [[에올]]에게 붙잡혀 결혼하다.|| ||320년||[[에올]]과 [[아레델]]의 아들 [[마에글린]]이 태어나다.|| ||322년||[[하도르 가문/인물#마라크|마라크]]의 아들 [[하도르 가문/인물#말라크|말라크]]가 에스톨라드를 떠나 [[히슬룸]]에서 [[핑골핀]]을 14년간 섬기다. 그는 고귀한 자 말라크(Malach Aradan)라 불린다.|| ||369년||[[베오르 가문]]에서 [[베오르 가문/인물#베레그|베레그]]가 에스톨라드의 삶에 불만족하여 자신을 따르는 수천의 인간을 이끌고 남쪽으로 향하다. 그들의 운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375년||타락하지 않은 인간들이 [[벨레리안드]]에 나타난 것을 보고 분노한 [[모르고스]]가 포위망을 우회하여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 무리를 보내다. 오르크들이 사르겔리온의 인간들을 공격하여 겔리온-아스카 방책의 전투(Battle of the Gelion-Ascar Stockade)가 일어나다. 그들 중 [[할레스 가문/인물#할다드|할다드]]가 일족을 규합하여 맞서 싸우다. 할다드가 전사하고 그를 구하려던 아들 [[할레스 가문/인물#할다르|할다르]]가 사망하다. 할다드의 딸 [[할레스]]가 일족을 이끌며 7일간 침략을 막아내다. [[카란시르]]의 구원병이 도착하여 요정-인간 연합군이 승리하다. 이들의 용기에 감명받은 카란시르가 봉토를 제안하나 할레스는 자유민으로 남기를 원하여 일족을 이끌고 사르겔리온을 떠나다. 이들은 [[할레스 가문]]이라 불린다.|| ||361년||[[베오르 가문]]에서 [[핀로드]]의 동생 [[아에그노르]]와 사랑했으나 맺어지지 못한 [[안드레스 사엘린드]] 태어나다.|| ||400년||[[아레델]]과 [[마에글린]]이 [[에올]]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숨겨진 도시 [[곤돌린]]으로 돌아오다. 에올이 아레델의 뒤를 쫓아와 아레델을 죽이고 본인도 처형당하다. 마에글린은 곤돌린에 남는다.|| ||402년||[[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이 [[아글론 고갯길]]을 침략하다. [[베오르 가문]]의 인간들이 [[마에드로스]]와 [[마글로르]]를 도와 이를 저지하다.|| ||405년||고귀한 자 말라크의 증손자 [[하도르 가문/인물#하도르|하도르]]가 [[핑골핀]]을 섬기다. 그는 황금머리 하도르(Hador Lórindol)라 불린다.|| ||410년||[[핀로드]]가 [[베오르 가문]]에게 도르소니온의 라드로스(Ladros) 지역을 봉토로 하사하다.|| ||416년||[[핑골핀]]이 [[하도르 가문/인물#하도르|황금머리 하도르]]에게 [[히슬룸]]의 도르로민(Dor-lómin) 지역을 봉토로 하사하다. 그의 집안은 이제 당주의 이름을 따 [[하도르 가문]]으로 불린다.|| ||422년||[[싱골]]이 [[할레스 가문]]에게 [[도리아스]]의 브레실 숲(Forest of Brethil)을 수호하는 조건으로 그곳에서 자치를 허락하다.|| ||432년||[[베오르 가문]]에서 [[바라히르]]의 아들이자 영웅 [[베렌]]이 태어나다.|| ||436년||[[하도르 가문]]의 [[하도르 가문/인물#갈도르|키 큰 갈도르]]와 [[할레스 가문]]의 [[할레스 가문/인물#s-5.3|하레스]]가 결혼하여 두 가문의 피가 섞이다.|| ||441년||[[하도르 가문/인물#갈도르|키 큰 갈도르]]와 [[할레스 가문/인물#s하레스|하레스]]의 장남 [[후린]] 태어나다.|| ||444년||[[하도르 가문/인물#갈도르|키 큰 갈도르]]와 [[할레스 가문/인물#s하레스|하레스]]의 차남 [[후오르]] 태어나다.|| ||455년||'''[[다고르 브라골라크|갑작스런 화염의 전쟁]]이 발발하다'''. 동부에서 [[마에드로스]]를 제외한 [[페아노르]]의 자식들이 영토를 잃고 패퇴하다. 중부에서 도르소니온이 함락되고 [[핀로드]]의 동생 [[앙그로드]]와 [[아에그노르]], 여러 인간 군주들이 전사하다. [[베오르 가문]]의 [[바라히르]]가 주군 [[핀로드]]의 목숨을 구하다. [[길 갈라드]]가 [[키르단]]에게 위탁되다.|| ||456년||분노와 절망에 빠진 [[핑골핀]]이 [[모르고스]]에게 단신으로 달려가 결투를 벌이고 그에게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를 입힌 후 전사하다. 핑골핀의 장남 [[핑곤]]이 [[놀도르]] 제4대 대왕에 오르다.|| ||457년||[[사우론]]이 [[미나스 티리스(제1시대)|미나스 티리스]]를 본거지로 삼다. [[바라히르]]와 열두 동료들이 [[모르고스]] 지배 하의 도르소니온에서 저항 활동을 계속하다.|| ||458년||[[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에게 포위당한 [[후린]]과 그의 동생 후오르가 [[울모]]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숨겨진 도시 [[곤돌린]]을 방문하다.|| ||460년||[[바라히르]]와 동료들이 [[사우론]]의 계략에 넘어가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에게 살육당하고 [[베오르 가문]]이 사실상 소멸하다. 오직 그의 아들 [[베렌]]만이 살아남아 아버지의 복수를 하다.|| ||462년||[[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 무리가 [[히슬룸]]을 침공하여 [[하도르 가문/인물#갈도르|키 큰 갈도르]]가 전사하나 그의 아들 [[후린]]에 의해 격퇴되다. 이어진 침공이 [[핑곤]], [[키르단]]에 의해 격퇴되다.|| ||463년||[[동부인]]들이 [[벨레리안드]]에 진입하고 [[페아노르]]의 자식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다.|| ||464년||[[후린]]의 아들 [[투린]] 탄생. [[베렌]]이 [[도리아스]]의 숲에서 춤추던 [[신다르]] 왕녀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을 보고 첫눈에 반하다.|| ||465년||[[싱골]]이 [[베렌]]에게 [[모르고스]]의 왕관에 박혀 있는 [[실마릴]]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과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다. [[핀로드]]가 [[오로드레스]]에게 양위하고 [[바라히르]]와의 신의를 지켜 그의 아들을 도우러 나서다. 핀로드와 베렌이 [[미나스 티리스(제1시대)|미나스 티리스]]에서 [[사우론]]에게 붙잡혀 핀로드는 살해당하고 베렌은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에게 구출되다.|| ||467년||'''[[베렌]]이 팔 하나를 잃고 한 차례 죽었다 되살아나며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이 필멸자가 된 끝에 그들이 [[실마릴]] 하나를 되찾다'''. 이후 베렌과 루시엔은 [[옷시리안드]]의 톨 갈렌(Tol Galen)에 정착해 조용히 살아가다.|| ||468년||[[실마릴]] 수복에 고무된 [[마에드로스]]가 모든 자유종족이 연합하여 [[모르고스]]에 대항할 것을 주장하고 [[마에드로스의 연합]]을 조직하다. 동부 전선에서 [[페아노르]]의 자식들, 그를 섬기는 [[동부인]]들, [[청색산맥]]의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들이 참가하다. 서부 전선에서 [[핑곤]], [[에다인]]의 세 가문, [[팔라스림]]이 참가하다. 페아노르 일족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반감으로 [[나르고스론드]]의 [[오로드레스]]는 [[귄도르]]가 이끄는 소수의 부대만을 보내며, [[싱골]] 역시 두 장수 [[마블룽]]과 [[벨레그]]의 참전만을 허락하다.|| ||470년||[[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의 아들 [[디오르]]가 역사 상 최초의 [[반요정]]으로 태어나다.|| ||472년||'''[[마에드로스의 연합]]의 공격으로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한없는 눈물의 전쟁]]이 발발하다'''. [[투르곤]]의 지원군에도 불구하고 [[동부인]]들 중 울팡(Ulfang) 일족의 배신으로 연합군이 대패하다. 이후 [[에다인]]은 오직 요정들에게 충실했던 세 가문의 인간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된다. 전쟁의 패배로 [[페아노르]]의 자식들이 모든 영토를 잃다. [[핑곤]]이 [[발록]]들과 싸우다 [[고스모그]]에게 죽고 그의 동생 [[투르곤]]이 놀도르 제5대 대왕에 오르다. [[후린]], 후오르를 비롯한 [[하도르 가문]] 일원들이 몸을 바쳐 [[투르곤]]을 지키고 대부분 전사하여 사실상 가문이 소멸하다. [[모르고스]]에게 붙잡힌 후린이 저주를 받고 자식들의 불행을 지켜보게 되다. 후오르의 아내 [[리안#s-2.4|리안]]이 [[투오르]]를 낳은 후 남편을 잃은 슬픔에 사망하다. [[벨레고스트]]의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 왕 아자그할이 [[글라우룽]]에게 상처를 입히고 전사하다. [[히슬룸]]이 모르고스 수하의 [[동부인]]들에게 넘어가다. 동부인들과 에다인들의 피가 섞이다.|| ||473년||[[후린]]의 아내 [[모르웬]]이 [[투린]]을 [[히슬룸]]에서 탈출시켜 [[도리아스]]의 [[싱골]]에게 입양보내다. [[투린]]의 여동생 [[니에노르]] 태어나다. 팔라스가 [[모르고스]]에게 정복되고 [[키르단]]과 [[길 갈라드]]가 발라르 만(Bay of Balar)의 발라르 섬으로 도망쳐 시리온 항을 건설하다.|| ||481년||[[투린]]이 [[도리아스]]에서 [[벨레그]], [[마블룽]]과 함께 전공을 쌓다.|| ||484년||친가족을 그리워하던 [[투린]]이 그를 도발한 [[사에로스]]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도리아스]]를 떠나 무법자 생활을 하며 명성을 떨치다.|| ||488년||[[히슬룸]]에서 [[미스림]] 요정들에게 양육되던 [[투오르]]가 [[동부인]]들에게 붙잡혀 노예 생활을 하다.|| ||489년||[[투린]]이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에게 포로로 잡히다. 투린이 그를 구해주려던 오랜 친구 [[벨레그]]를 어둠 속에서 오르크로 오인하여 살해하다.|| ||490년||[[앙반드]]에 포로로 잡혀 있다 탈출한 [[귄도르]]가 넋을 잃은 [[투린]]을 [[나르고스론드]]로 데려오다. [[오로드레스]]는 투린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투린이 그곳에서 유력해지다.|| ||491년||[[투오르]]가 [[히슬룸]]에서 [[동부인]]들에게 벗어나 숨어 살다.|| ||494년||[[모르웬]]이 [[니에노르]]를 데리고 [[히슬룸]]을 탈출해 [[도리아스]]에 도착하나 [[투린]]이 오래 전 그곳을 떠났음을 알게 되다.|| ||495년||[[투오르]]가 [[히슬룸]]을 탈출하여 네브라스트에 도착하고 [[가운데땅]] 서쪽 해안에 도달한 최초의 인간이 되다. 그의 가슴에 바다에 대한 열망(Sea-longing)이 자리잡다. [[울모]]가 그에게 현현하여 숨겨진 도시 [[곤돌린]]을 찾아가라 명하다. [[투린]]이 [[오로드레스]]에게 잘못된 조언을 하고 그 결과 [[글라우룽]]이 침략하여 '''[[나르고스론드]]가 멸망'''하고 오로드레스와 [[귄도르]]가 전사하다. 귄도르가 죽기 직전 투린에게 [[핀두일라스]]를 부탁하나 글라우룽이 [[투린]]을 속여 친가족을 찾아 [[히슬룸]]으로 떠나게 하다.|| ||496년||[[투오르]]가 [[곤돌린]]에 도착하여 [[만도스]]의 저주가 이루어질 날이 다가왔다는 [[울모]]의 경고를 전하지만 [[투르곤]]이 듣지 않다. [[히슬룸]]에 도착한 [[투린]]이 [[모르웬]]과 [[니에노르]]가 이미 그곳을 떠나고 없음을 알게 되다. 모르웬과 니에노르는 투린을 찾아 [[마블룽]]의 호위를 받으며 [[나르고스론드]]로 향하던 중, [[글라우룽]]의 마법에 걸려 모르웬이 사라지고 니에노르가 기억을 잃다. 투린은 뒤늦게 [[핀두일라스]]를 구하러 가나 그녀가 이미 살해당했음을 브레실에서 전해 듣고 그곳에 정착하다. 투린이 핀두일라스의 무덤에서 '눈물의 여인', [[니에노르|니니엘]]을 발견하고 브레실로 데려오다.|| ||497년||[[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의 아들 [[디오르]]가 [[님로스]]와 결혼하다.|| ||498년||[[투린]]이 [[니에노르|니니엘]]과 결혼하고 니니엘이 아이를 임신한다.|| ||499년||[[투린]]이 브레실을 침략한 [[글라우룽]]을 처치하여 최초로 용을 살해한 자가 되다. 죽어가던 글라우룽이 남편을 찾아온 [[니에노르|니니엘]]에게 모든 진실을 폭로하고 그녀가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하다. 그것을 [[할레스 가문]]의 지도자 [[브란디르]]가 목격하고, 기절해 있다 깨어난 투린에게 전했다가 살해당하다. [[마블룽]]이 투린에게 브란디르의 이야기가 진실임을 알려주자 투린이 스스로의 검에 몸을 던져 자살하다.|| ||500년||[[디오르]]의 쌍둥이 자식 [[엘루레드]]와 [[엘루린]] 태어나다. [[후린]]이 [[모르고스]]에 의해 석방되다. 후린이 목숨을 걸고 지켰던 주군 [[투르곤]]을 찾아가나 그가 문을 열어주지 않다. 이때 후린의 비탄에 찬 외침으로 인해 [[곤돌린]]의 대략적인 위치가 모르고스에게 알려지다. 후린이 자식들의 무덤 앞에서 아내 [[모르웬]]과 재회하고 모르웬이 기운이 다해 사망하다. 후린의 처우를 두고 브레실 사람들 사이에 내전이 일어나 [[할레스 가문]]이 사실상 소멸하다.|| ||501년||[[후린]]이 [[나르고스론드]]의 폐허에서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 장인들의 최대 걸작이라는 목걸이 [[나우글라미르]]를 얻다. 후린이 [[도리아스]]에 도착하여 [[싱골]]의 앞에 [[나우글라미르]]를 집어던지다. [[멜리안]]의 조언을 듣고 스스로를 돌아본 후린이 비탄에 차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하다.|| ||502년||[[싱골]]의 가슴 속에 [[요정(가운데땅)|요정]]의 최대 걸작 [[실마릴]]과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의 최대 걸작 [[나우글라미르]]를 결합하고자 하는 욕망이 자리잡는다. 싱골이 고용한 [[노그로드]]의 난쟁이 장인들이 둘을 결합한 후 완성품을 보고 탐욕에 빠져 돌려주기를 거부하다. 격분한 [[싱골]]이 난쟁이들에게 선 채로 살육당하다. [[멜리안]]이 슬픔에 잠겨 [[도리아스]]를 보호하던 마법의 안개를 거두고 [[발리노르]]로 돌아가다. [[투오르]]가 [[투르곤]]의 딸 [[이드릴]]과 결혼하여 요정과 인간의 두 번째 결합이 이루어지다. 사촌누나 이드릴에게 은밀히 연정을 품고 있던 [[마에글린]]이 이를 질투하다.|| ||503년||[[투오르]]의 아들 [[에아렌딜]] 태어나다. 디오르의 막내딸 [[엘윙]] 태어나다. [[노그로드]]의 난쟁이들이 전쟁을 선포하고 [[도리아스]]를 침략하는 천 개의 동굴의 전투가 발발하다. [[마블룽]]이 [[나우글라미르]]를 지키다 사망하다. [[베렌]]과 [[디오르]]가 [[초록요정]]들과 함께 난쟁이들을 기습하여 [[나우글라미르]]를 되찾다. 디오르가 도리아스의 통치자가 되다. 그해 가을 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이 천수를 다하고 사망하여 디오르가 [[실마릴]]과 [[나우글라미르]]의 소유자가 되다.|| ||505년||[[실마릴]]이 [[디오르]]에게 있다는 소식을 들은 [[페아노르]]의 자식들이 반환을 요구해오다. 디오르는 응답하지 않다.|| ||506년||[[페아노르]]의 자식들이 기습적으로 [[제2차 동족살상]]을 자행하여 '''[[도리아스]]가 멸망'''하다. [[디오르]]가 [[켈레고름]]을 죽이다. [[카란시르]]와 [[쿠루핀]]이 전사하다. 디오르와 [[님로스]]가 살해당하다. 켈레고름의 부하들이 [[엘루레드]]와 [[엘루린]]을 숲에 버려 죽게 하다. [[엘윙]]과 도리아스의 유민들이 [[나우글라미르]] 그리고 [[실마릴]]을 가지고 시리온 강 하구로 피신하다.|| ||510년||[[마에글린]]이 함부로 [[곤돌린]]을 떠났다가 곤돌론을 찾고 있던 [[모르고스]]의 부하들에게 끌려가고, 그 땅의 통치권과 [[이드릴]]을 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가 곤돌린의 위치를 누설하다. 모르고스의 침략으로 '''곤돌린이 멸망'''하고 [[투르곤]]이 전사하다. [[투오르]]가 마에글린을 처단하다. [[엑셀리온|샘물의 엑셀리온]]이 [[고스모그]]를 죽이고 자신도 전사하다. 투오르와 이드릴이 아들 [[에아렌딜]]과 곤돌린의 유민을 이끌고 시리온 강 하구로 피신하여 그곳의 지도자가 되다. 투르곤의 조카 [[길 갈라드]]가 하구 맞은편 발라르 섬에서 놀도르 제6대 대왕에 오르다.|| ||525년||[[투오르]]가 바다에 대한 열망을 이기지 못하고 [[이드릴]]과 서쪽을 향해 항해하다. 그들은 [[발리노르]]에 닿았고 투오르는 인간 중 유일하게 [[엘다르]]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그곳에서 불사를 누린다. [[투오르]]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들 [[에아렌딜]]이 지도자에 오르고 [[디오르]]의 딸 [[엘윙]]과 결혼하다.|| ||532년||[[에아렌딜]]과 [[엘윙]]의 쌍둥이 자식 [[엘론드]]와 [[엘로스 타르미냐투르|엘로스]]가 탄생하다.|| ||534년||[[에아렌딜]]이 [[키르단]]의 도움으로 [[발리노르]]와 그의 아버지를 찾는 항해에 오르기 시작하다.|| ||538년||[[페아노르]]의 자식들이 [[엘윙]]에게 [[실마릴]]의 반환을 요구하나 거부당하다. [[에아렌딜]]이 항해를 떠나 있는 사이 페아노르의 자식들이 시리온 강 하구를 완전히 파괴하고 [[제3차 동족살상]]을 저지르다. [[암로드]]와 [[암라스]]가 전사하다. [[마글로르]]가 [[엘론드]]와 [[엘로스 타르미냐투르|엘로스]] 형제를 포로로 잡다. [[엘윙]]이 그녀의 [[베렌|할아버지]]가 되찾아와 [[디오르|아버지]]가 지켜내다 살해당한 실마릴을 끌어안고 바다에 몸을 던지다. [[울모]]의 권능에 의해 그녀가 하얀 새로 화하여 날아가 에아렌딜과 재회하다.|| ||540년||자유종족 최후의 일원들이 발라르 섬으로 피신하고 [[모르고스]]가 [[벨레리안드]] 전역을 차지하다.|| ||542년||[[에아렌딜]]과 [[엘윙]]이 [[발리노르]]에 도달하고 [[발라(가운데땅)|발라]]들에게 [[가운데땅]]의 비참한 상황을 탄원하고 자비를 간청하다. [[반요정]]이었던 그들은 [[요정(가운데땅)|요정]]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545년||'''[[분노의 전쟁]] 발발.'''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 [[에온웨]]를 선봉으로 서녘의 거대한 군세가 벨레리안드에 상륙하다. [[가운데땅]]에서 [[에다인]]이 이들에게 힘을 보태다.|| ||587년||궁지에 몰린 [[모르고스]]가 최후의 무기인 날개 달린 화룡들을 내보내다. 이에 서녘의 군세가 잠시 밀려났으나 [[실마릴]]로 빛나는 투구를 쓴 [[에아렌딜]]이 독수리들과 함께 날아와 다시 전세를 뒤집다. 에아렌딜이 용들을 이끌던 흑룡 [[앙칼라곤]]을 처치하고, 추락한 용의 시체가 상고로드림의 봉우리들을 무너뜨리다. [[벨레리안드]]가 완전히 파괴되어 바다 밑으로 가라앉다. [[에온웨]]가 모르고스로부터 남은 두 실마릴을 회수하였으나 [[마에드로스]]와 [[마글로르]]가 이를 탈취하다. 실마릴이 이들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손을 불태우자 마에드로스는 실마릴을 안은 채 용암 속으로 몸을 던져 자살하며 마글로르는 실마릴을 바다에 던진 후 실종되다.|| ||590년||[[모르고스]]가 영겁의 공허로 내던져지다. 그의 부관 [[사우론]]이 도망쳐 살아남다. [[가운데땅]]의 요정들 대부분이 [[발리노르]]로 건너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