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슬매니아 (문단 편집) === 역사 === 레슬매니아는 1985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빠지지 않고 개최되고 있으며 [[WWE]]의 1년을 결산하는 이벤트이다.[* 실제로 WWE의 모든 일정,각본은 레슬매니아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보통이다.] 지난 1년간 WWE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이 이 무대에서 경기를 가질 수 있으며, 선수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이기에 팬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매우 높다. 헐크 호건 vs 앙드레 더 자이언트나 더 락 vs 헐크 호건과 같은 경기는 '드림 매치'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파일:external/fcc4d9d646ecbb9a4db51e4f8f3012248e692400aee816f177e8954b8b1737f5.jpg]] 하지만 이런 기대치를 완전히 저버리는 경기가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WWE 레슬매니아 20]]의 [[브록 레스너]] vs [[빌 골드버그|골드버그]]의 싱글 매치이며, 레슬매니아에서 펼쳐진 최악의 경기로 한 손에 꼽히고 있다. 이미 프로레슬링 자체에 마음이 떠난 두 선수가 맞붙은 경기인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매우 어수선하고 의미없는 공방전만 이어진 지루한 경기다. 그나마 특별 심판으로 나온 [[스티브 오스틴]]의 퍼포먼스가 이 경기의 유일한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WCW]]와의 경쟁에서 최종 승리한 [[WWF 레슬매니아 17]]을 기점으로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기 시작했으며 [[WWE 레슬매니아 24]]를 개최할 때는 '태양 아래 가장 거대한 레슬매니아'라는 부제를 붙였고, 야외 구장인 덕택에 그 어느 때보다 현란한 폭죽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호언할 정도로 매년 규모가 거대해지고 있다. 대회 시간 또한 원래는 PPV처럼 3시간으로 편성되었으나 전술한 레슬매니아 17을 기점으로 4시간으로 편성되기 시작했고, 한동안 4시간이 유지되다가[* [[레슬매니아 20]]은 예외적으로 5시간이나 편성되었는데 아직 이만큼의 긴 WWE 이벤트가 전무했고, 본 대회 시작 전 녹화된 WWE HEAT를 포함하면 실제 관중들의 관람시간이 6시간에 육박한 탓인지 메인이벤트 즈음엔 관중들이 지쳐서 환호조차 보내주지 못할 정도였다. 숀 마이클스 입장씬에서 침묵하는 관중들은 다시 봐도 민망할 정도다. 그나마 크리스 벤와의 입장씬이나 경기 종료 이후에는 환호가 좀 나왔다.] 레슬매니아 32부터는 5시간, 33은 무려 7시간이 넘어갈 정도로 엄청나게 길어졌고 36부터는 기간을 이틀로 늘려 각각 4시간씩 총 8시간을 편성하고 있다. 레슬러들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경기에 관여하거나 호스트 역할로 얼굴을 비추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WWF 레슬매니아 14]]에서 열린 [[숀 마이클스]]와 [[스티브 오스틴]]의 경기에 특별 심판으로 등장한 [[마이크 타이슨]], [[WWE 레슬매니아 23]]에서 [[바비 래쉴리]]의 링 사이드에 서있던 [[도널드 트럼프]], [[WWE 레슬매니아 25]]에서 [[크리스 제리코]]에게 주먹을 날린 [[미키 루크]] 등이 그러하다. 그리고 이런 특별 인사들은 간혹 경기를 펼치기도 한다. [[WWF 레슬매니아 11]]에 등장한 당시 NFL 소속의 [[로렌스 테일러]]는 메인이벤트 경기를 가졌고[* 그러나 이 경기는 1년동안 고생한 다른 프로레슬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굉장히 많았으며, 흥행이 끝난 후에도 내부에서도 잡음이 많았다.], [[WWE 레슬매니아 21]]에선 아케보노가 [[빅 쇼]]와 스모 경기를 가졌으며, 레슬매니아 24에선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역시 빅 쇼와 복싱 매치를 가졌다. 2010년대 들어선 디바 마케팅의 활성화와 함께 여성 연예인들의 섭외도 늘었다. 2011년엔 니콜 폴리지, 2012년엔 유명 리포터 마리아 메누노스가 출연해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배드 버니]]는 현역 레슬러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로건 폴]]은 정식 계약까지 맺고 프로레슬러로도 겸업하며 종종 경기를 가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