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슬링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은 역대 올림픽 레슬링 메달 합계 1위 국가로, 특히 [[#s-2.3.2|자유형]]에서는 금메달 수나 메달 합계 면에서나 구소련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Wrestling_at_the_Summer_Olympics|하계올림픽 레슬링 메달 집계 기록]]] 레슬링은 또한 미국에서 저변이 매우 넓은 스포츠다. 우리나라의 [[태권도]]나 일본의 [[유도]]가 자국에서 [[국기(스포츠)|국기(國技)]]로 취급받는 것처럼 레슬링도 미국에서 그러하다. 한국과 달리 그냥 학창 시절에 레슬링을 접하면 얼마든지 군소 대회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연령이나 실력 여하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참여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기능중이다. 프로레슬러 [[커트 앵글]]도 이러한 저변 속에서 미국의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선수로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이외에도 역대 수많은 미국의 아마추어 레슬러들이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 대회에서 활약했고, 지금도 활약중이다. 중,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연령과 실력을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레슬링 대회도 많고 대학 레슬링인 [[NCAA]] 등의 경기 또한 그 시스템이 아주 잘 잡혀 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 대표적인 레슬링 강국으로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레슬링으로 획득한 총 메달 수가 구소련을 제치고 1위며, 국민 대다수가 쉽게 접하다 보니 수련 인구도 많고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도 많다. 미국의 경우 운동 좀 한다 싶은 사람은 대개 학창 시절에 레슬링이나 [[미식축구]] 둘 중 하나 정도를 수련하는데, 운동과는 별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변호사]]나 [[애널리스트]], [[과학자]]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 중에도 학창 시절 레슬링 선수 출신이었던 사례도 많다.[* 단, 이건 레슬링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사례가 존재하는 원인은 워낙 미국이란 나라가 생활 스포츠, 학교 체육 등의 인프라가 세계적으로 잘 구축되어 있고, 운동 자체를 숭상하는 사회적 문화가 있으며, 운동과 공부 모두 잘하는 사람을 높게 쳐주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례가 있지만, 예를 들자면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라는 유명한 천체물리학자가 있는데, 고교 시절 무패를 기록한 아마추어 레슬러였다.(...) 레슬링과 미식축구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엔 보통 대학에 올라가면서 둘 중 하나로 결정한다. 허나, 올림픽 레슬링은 현재 [[프로리그|프로 리그]]가 없기 때문에 이 분야로 먹고 살려면 올림픽 레슬링 지도자가 되거나 아예 [[국가대표]]급을 노려야 하고, 사실 국가대표가 된다고 해도 전업 레슬러로 생업을 유지하기는 힘들고, 생업을 따로 두고 취미로 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아예 [[커트 앵글]]이나 ([[올 아메리칸#s-1|올 아메리칸]] 경력이 있는) [[브록 레스너]], [[잭 스웨거]], 그리고 도쿄 올림픽 [[#s-2.3.2|자유형 레슬링]] -125kg급에서 금메달을 딴 [[게이블 스티브슨]]처럼 일찌감치 [[프로레슬링]]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한편, 국가대표 출신이지만 생활고 때문에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대표적인 예로 그레코로만형 출신의 [[댄 핸더슨]]이 있다. 때문에 대학 진학시 시니어로 가느냐 아니면 다른 종목으로 옮기느냐로 고민하게 되는데, 레슬링 프로 무대가 적어서 레슬링으로는 소득이 적기 때문에 다른 프로 스포츠 무대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00년대 후반부터는 [[종합격투기]] 판이 넓어지면서 이 쪽으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늘었고, 예외적으로 [[크리스 테일러]]처럼 아예 야구선수의 길을 걷는 케이스도 생겼다. 훈련량의 경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이기 때문에 레슬링만큼이나 하드코어한 훈련을 하는 미식축구와 함께 누구든지 팀에 들어올 수는 있지만 버티는 사람은 얼마 없는 운동인데, 이 때문에 미국 학교에서는 꽤 알아주는 레슬러나 미식축구 선수라면 다른 운동을 도전한다 해도 코치가 눈여겨보고, 주목도나 피지컬적으로나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미국 학교에서 인종, 집안 출신이나 지위와 관계없이 레슬러이거나 미식축구를 하고 있다면 백이면 백 차별당하지 않는 데다가 시비 걸릴 일도 당연하겠지만 거의 없다. 다른 스포츠들이 시즌제로 많이 운영되지만 레슬링은 거의 1년 내내 대회가 있다. 학교별 대항전에 주 대회, 전국대회 등이 있고, 전국대회 성적이 좋으면 해외 대회에도 자주 초청된다. 그리고 미국의 어떤 학교의 체육 과목이건 레슬링은 거의 항상 들어간다. 이렇게 레슬링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아서 레슬링 코치를 구하는 학교는 항상 많다. 물론 코치를 구하는 학교가 아무리 많다 해도 막상 그 학교의 코치로 취업하려면 이 역시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대회에서 높은 수준으로 입상한 커리어가 있어야 취업에 당근 유리하다. 한편 군대, 경찰, 보안관, 경호업체 등의 직원 교육에서도 [[유도]]와 함께 절대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이 레슬링이다. 그리고 미국에선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사설 클라스 등에서 레슬링을 배우기도 해서 이런 데의 코치 수요도 많다. 또한 프로 데뷔를 위한 [[종합격투기]], [[프로레슬링]] 도장의 커리큘럼에도 레슬링 코치는 항상 필요한 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